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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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Sticky Love S01E12 1080p NF H265-MiR
A Commentary by MiR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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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l
Published on: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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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카이토!

씨발

뭐야?

어?

아, 여보! 우짠다고 여기를…

걱정 말아유, 여보 우리 언니들이 왔어유

그니께

여지껏 우리 태하, 은새 괴롭힌 것도

우리 정화 교통사고도

알고 봤더니 다 니들 짓이라는 거 아니여!

필승 엄니!

현 상황이 지금

- 제대로 파악이 안 된 모양인디! - 하지 마

이놈들은 말이유…

야, 금향아!

준비됐냐?

이~

문제없슈

내가 구진여상 투포환 선수 출신이다

이 쌍놈의 것들아!

이야앗!

오오!

우와

이 새끼들이 여기가 어디인 줄 알고

남의 마을에 기어들어 왔어? 어?

다 덤벼!

이야아!

우리 엿마을 사람들 건드리믄

다 죽는 겨

이야앗!

- 아니… - 와~

저, 저, 송월 누님 북한에서 왔다고 하셨죠?

군인이었었다고 듣기는 했는디

식초랑 고춧가루 된통 섞으믄 이게 최루탄이지

이런!

- 야! 감히 누구를 때린 겨! -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이 씨부럴, 육시랄 놈의 새끼!

너 같은 새끼는 말이여

속창아리를 뽑아서

갯벌에 던져 놔도 개불도 안 물어가!

어디 내 남편을 건드려

이런 씨부럴 놈아!

- 이런, 죽어, 이 새끼야! - 마, 말려

- 여보 - 말려야 돼

야! 내 남편이여!

쫌만 버텨, 어? 잠깐, 쪼금, 쪼금, 쫌만

아, 누님

- 어, 어, 왔어? - 네

야, 이짝이 우리 편인디 많이 다쳤으니께

병원 다니는 니들이 치료 좀 해 줘라

- 네? - 괜찮…

아, 누님, 우리 정신과인데

아, 저, 괜찮아요?

- 아, 괜찮습니다 - 아니, 어디, 저…

어, 어, 어어

조심해!

아야!

안기준, 괜찮아?

어, 괜찮아

나는

너만 괜찮으면

괜찮아

아… 쓰읍

아…

어어!

필승아…

- 왜 왔어, 왜! - 뭐야, 엄마

왜, 왜?

- 왜? - 위험한디 왜! 왜!

아유, 못 살아!

아, 형수님이다

강록 씨

- 괜찮아요? - 예

장태하 씨는요?

백상길

뭐가 됐든 다 받아 줄 테니까

여기서 나가

내가 평소랑 다른 글러브 소리도 구분 못 할 거 같았냐?

이런 비열한 주먹으로

뭔 국가대표여!

코치님도 제자가 국가대표 되면 좋은 거 아닙니까?

내가 잠시나마 너 같은 놈을 제자라고 품었던 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부끄러운 일이 될 것 같다

코치님!

지금 이 순간부터 난 니 코치 아니여

난 사람 해치는 주먹 가르친 적 없어

에이! 씨발, 진짜, 씨

글러브에 석고?

너 미쳤어?

왜 그런 짓을 해?

이겨야 돈 받으니까

뭐?

내가 우승하는 거에 판돈 크게 걸었다잖아

이기면 그거 다 준다잖아

그 알량한 선수 수당 받아서

언제 기름보일러 때고 언제 각 그랜저 타면서

남들처럼 살아?

누가 너한테 그런 거 해 달래?

나는 가진 놈이나 없는 놈이나

링 안에서는 똑같이 맨주먹으로 겨루는 게 좋아서 복싱 팬 됐고

너도 주먹만으로 당당히 여기까지 올라온 게 멋있어서 좋아했던 거야

그러니까 다시 코치님한테 가서 빌어, 응?

됐어

복싱 그까짓 거 안 하면 그만이야

야, 백상길

너 진짜 끝까지 실망스럽게 이럴 거야?

그럼 너도 나 버리든가!

뭐라고?

난 너희들처럼 그렇게 패배자같이는 안 살아

하…

안녕

오늘 경기는 졌으니까 판돈은 못 주겠고

대신 다른 걸 줄까 하는데

복싱 협회에서 제명되면 이제 더 이상 복싱은 힘들 테니까

너도 다른 밥벌이를 찾아야 되지 않겠냐?

다음 달이면 백일이야

지금이라도 이런 일 그만하고 돌아와

적어도 애한테 떳떳한 아빠는 돼야지

내 애 맞아?

- 뭐? - 돈 필요하면 딴 데 가서 뜯어

상관없는 사람 귀찮게 하지 말고

그냥 받지 그래?

이 돈 받고

대신 애랑 너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

걱정 마

오늘이 마지막이야

태어났으니까

아기한테 아버지 얼굴 한 번은 보여 줘야 할 거 같아서

그게 아기에 대한 엄마 도리인 거 같아서 왔어

너도 마지막으로 아기한테 인사해

돈 있냐고, 새끼야!

없어? 그럼 새끼야, 맞아야지

깨끗하게 살아 봤자 남는 거 없어

자식 손에 아무것도 못 쥐여 주면

결국 자식도 똑같이 패배자 되는 거야

나는 그렇게 살기 싫어서 어떻게든 이기는 걸 택한 거고

그러니까…

돈은 가져가

아니

넌 졌어

세상에는

네가 절대로 이길 수 없는 게 있어

입에 풀칠할지언정

더러운 짓 해서 번 돈으로 아기 안 키워

난 내 아기

그렇게 안 키워

그래서 보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아버지와는 다르다고

마실 것 좀 사 오겠습니다

장례식장은 왜 데려다준 거냐?

아버지 생각 나서?

한 번도 뵌 적 없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차라리 기억이 없는 게 더 나을 수 있어

뵌 적은 없지만

좋은 분이셨다고 들었습니다

살아 계셨으면

제가 아버지를 참 많이 좋아했을 거 같습니다

뭐, 설령 좋은 분이 아니셨다고 해도

한 번쯤 뵙고 싶습니다

아버지니까요

무슨 수작인지는 모르겠지만

할머니 앞에서 험한 꼴 보이지 마

나가서 해

우리가…

악연은 악연이구나

장태하

백상길!

도망가지 말고 벌받아

벌?

글러브 벗은 자리에 주는 선물이다

앞으로는 땀 냄새 말고

피 냄새 나는 싸움을 해 봐

태하야!

하루하루 상상해야 할 거야

내가 너를

과연 어떻게 할 작정인지

아니, 넌 졌어

난 내 아기

그렇게 안 키워

백상길!

아, 안 돼, 안 돼

이제 그만…

악연을 끝내자, 태하야

안 돼

안 돼, 아, 안 돼! 안 돼!

둘 다 술 마시면

마지막에는 꼭 이 고추장찌개 시키잖아

너도 이거 좋아하냐?

어린놈의 자식이 촌스럽게

해장에 좋습니다

- 크흠 - 으흠

뭘 헌다고?

태풍이 한번 지나가믄 없던 길도 생기는 법이잖여

이 평온했던 마을에 난리 한번 겪어 보고 나니께

하~ 나도 은제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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