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ari 200 ya kwanza.
숨 몰아쉬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힘내봐요
선생님, 아직 안 나왔어요?
자, 다 됐어요
조금만 더, 조금, 한 번 한 번, 한 번만 더 숨 몰아쉬고
자, 한 번 더 숨 몰아쉬고 한 번에 힘주고, 힘, 나온다!
어,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이번에도 한 시간 지났거든요!
아, 이제 나왔다니까 한 번만 더, 좀만 더
아, 거짓말하지 마요
아니야, 진짜야!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힘, 힘!
- 진짜 나온다! - 어, 나온다!
홍정혜 씨
아들이에요, 아들, 축하합니다
- 축하해요, 아들이래요 - 아유, 예뻐라
- 수고 많았어요 - 엄마 앞으로 가자
조심, 조심, 조심
"하모니"
일찍 일찍 다녀라, 어?
죄송합니다
좋아, 좋았어
됐어, 좋았어, 좋았어, 좋아
오!
- 여, 여기 - 뭐냐, 어, 뭐야, 이게?
풀 뜯어 처먹을래, 이게, 진짜
죄송합니다
왜?
아니, 풀 반지를 주지 않습니까
- 이게 뭐냐? - 시간이 없어서...
너, 우리 민우가 돌잔치를 한다는데
아무 관심이 없냐?
- 아닙니다! - 아, 살살 말해
- 이씨, 다 듣잖아 - 쯧
- 30분이면 되냐? - 네
튀어
뭐 해?
아, 애들이 저렇게 센스가 없어
- 네가 껴 - 예, 예, 예
자...
야, 너, 너, 애 앞에서 노래하지 말라 그랬잖아
어유, 우리 민우 눈물이 났어
네 목소리는 애한테 공포야, 공포
울지 마세요
오죽하면 자기 새끼도 울까
어째 인간의 목에서 저런 목소리가 나올 수 있지?
- 미스터리야, 미스터리 - 자
야, 시작해
하나, 둘, 셋, 넷
불 꺼야지, 불 꺼야지
아유, 잘했어
여기 봐, 이거, 이거
- 민우야, 연필 - 이거, 빨강, 빨강
민우야
연필, 연필
요걸 잡아, 공부 잘해야지
실, 실, 실
아니, 누가 여기다 수갑을 올려놨어?
아니, 아무거나 다 올려놓으라 그래서...
공 교, 그래도 이거는 아니지 애들 돌잡이에 무슨 수갑을...
아이고, 우리 민우가...
우리 민우가 판검사가 되려나 보다, 판검사
어? 아이고, 잘도 하지
그래, 우리 민우 나중에 판검사 되라, 판검사
그래서 나쁜 사람 다 잡아 갖고 그냥 감옥에 그냥 확!
뭐? 야, 이년아
진짜!
김치, 스마일
빨리 옷 입어요
- 내 옷이야, 내 옷? - 내 거야
화단의 꽃들이 다 어디 갔나 했더니
그게 여기 있었네
5호 방 검방 실시, 모두 밖으로
다들 돌아서
- 이거 누가 반입했어? - 제, 제, 제가 반입했습니다
너, 지금 제정신이야?
죄송합니다
방 과장님, 죄송합니다 공 교위가 안 된다고 했는데
오늘 민우 돌이라서 제가 조르는 바람에 그냥...
572번, 소풍 왔어?
왜, 열받아?
그러니까 더러운 꼴 안 보려면 죄를 짓지 말았어야지, 안 그래?
그란 게 아이라 그냥 오늘 민우 돌이라
다 같이 축하해 줄라 그란 긴데
그러게 누가 이런 데서 애 낳으라 그랬습니까?
말씀이 좀 심하십니다, 방 과장님
다들 조심해, 특히 572번!
여기선 애 엄마라고 봐주는 거 없으니까 알아서 행동해
따라와!
네
네가 이해해라
그 인간 그라는 거 한두 번 봤나?
그래도 사진까지 찢는 건 아니잖아요
그 인간이 늦도록 아가 없으니까 괜히 샘이 나서 그라는 기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근데요
제가 노래 부르면 그렇게 이상해요?
- 아이다 - 아니에요
민우도 제가 노래만 부르면 울잖아요
아이고, 세상에 그런 게 어디 있나
아니에요, 진짜, 보세요
제 말이 맞죠?
- 앗싸! - 살살 해
앗싸!
- 아이고, 미친년 - 생쇼를 하네, 쇼를 해
민우야, 엄마 잘하지, 어?
잘한다, 이년아
야, 살살 해, 눌러, 눌러
우리도 이런 프로그램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노래도 배우고 운동도 되고
어떻게 저렇게 해맑은 년이 사람을 죽였지?
제가 죽여봐서 아는데요
사람 죽일 때는, 그냥 눈깔이 확!
아이, 진짜, 애 듣는 앞에서
어, 살살 해
신입입니다
잘 좀 부탁해요
어
민우야, 맘마, 빵빵?
야!
기상
아, 요년이 요거 빠져 가지고 어, 어?
어, 누가 네가 여기 네 마음대로 앉으래?
- 전입 신고는 해야지, 어? - 죽일 생각 아니면 건드리지 마
아이고, 이...
아이고, 그만해라
어린 게 죄를 지어 봤자 뭔 큰 죄를 지었겠노
아가 배우면 우찌할라고 얼라 앞에서 쌍스러운 말짓거리고
언니, 학교 예절은 확실하게 배워둬야지
아이고, 여가 학교 예절 배웠다 얻다 써먹노, 그냥 냅둬라
아, 그래도 언니 아, 그런 게...
- 저년이 미쳤나 - 무슨 짓이야!
- 참 나 - 선생님
민우야, 울지 마라, 울지 마라
감방에서 애도 키우냐?
뭐?
좋은 추억 되겠다
미친년
- 아이고, 정혜야 - 이런 또라이 년이
연실아, 교도관, 교도관!
교도관님! 교도관님!
아이고, 우짜노 아이고, 우짜노...
놔, 놔!
놔!
홍정혜 씨, 남편이
정신과 진료 받았다는 기록도 저희가 다 확보했습니다
자꾸만 그런 식으로 진술을 회피하시면
우리도 도와드릴 수가 없어요
아, 정확하게 말씀을 하셔야 된다니까요
어미, 아비 없는 고아인 년 불쌍해서 데리고 살아줬더니
네가 배신을 해?
너 전화 안 받고 누구랑 무슨 짓 하고 있었어?
어쭈, 피해?
야, 너, 애 밴 거 그거
그것도 나 안심시키고 다른 새끼랑 바람피우려고 그랬지
이 쌍년아
- 이거 놔, 놔! - 이러지 마요, 진정해요
이거 놓으라고, 씨발
내가 죽겠다는데 왜 너희들이 뭔 상관이야
- 이러지 마요, 제발 - 이거 놔! 놔!
이거 놔! 놔! 놔!
가만히 안 있어?
가만히 있어!
이게 죽으려고 환장을 했나, 이씨
유미야
유미니?
유미야
무슨 짓을 한 거야, 너 지금? 무슨 짓을 한 거야, 너 지금!
너 지금 무슨 짓을 한 거야? 무슨 짓을 한 거야!
상처가 많은 친구예요
어렸을 때 의붓아버지한테 몹쓸 짓을 많이 당해 가지고
의붓아버지를 살해했다네요
뭐, 항소심에서 10년 감형됐는데
구치소에 있을 때 자살 기도도 여러 번 했고
그나저나 하루 종일 민우가 엄마가 없어서 그런지
애가 통 기운도 없고 밥도 잘 안 먹고
아, 앞으로 6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 진짜? - 응
아니, 그런 미친 새끼가 다 있어
아무리 피 한 방울 안 섞여도 그렇지
어떻게 자기 딸을 건드려
그런 새끼는 아주 거시기를 확 그냥!
죽고 싶냐?
821번 러브 레터 배달요
아, 러브 레터는 무슨 그냥 펜팔 친구라니까
요년, 요거, 요거, 요거 꼴에 여자라고 얼굴 빨개진 거 봐
- 내 거, 내 거 없어? - 잠깐만요
- 빨리 받아요 - 이게 뭐야?
아기하고 아빠가 녹음된 인형을 보내왔어요
이게 원래 반입이 안 되는 건데 녹음된지 아무도 몰라요
앗싸!
아이고, 우리 공주님들
또 울어? 또?
자, 민우야, 수박 먹자
아이고, 민우야, 좋다
자...
미친년
아유, 남의 연애편지를 훔쳐봐요
이거 덕팔 씨 사진인데 너무 잘생겼죠?
아이고, 참 착하게 생겼네
어떻게 만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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