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rreshtat e parë.
앗, 뜨거 뜨거
엄만 항상 내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이유는 알 수 없었다
잠시 모든 걸 잊고
웃고 싶으셨던 걸지도
돌격!
경례
한참 후에야 비로소 깨달았다 이야기를 해달란 건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결국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거니까
- 왁! - 깜짝이야, 너무 무섭네!
곰돌아 얘기 좀 하자니깐
수리수리 마수리!
비, 너무 멋있다!
- 할머니, 안녕 - 사랑해요
"이프: 상상의 친구"
너도 본 적 있던가? 들어오렴
가끔 주차를 도와줘
오늘은 운이 좋았어 보통 오후만 되면
난리거든
운이 좋아야 동네 빙빙 돌다
겨우 한 자리 찾는다니까
맙소사
계단이 진짜!
아이고 힘들다
다 왔다
들어와, 어서
별로 안 변했지?
뭐더라...
저 소파가 그때도 있었던가
아니었던 거 같아
아무튼
너한테 물을 게 아니지
넌 요만했는데
쇼핑 좀 했어 그게...
배 안 고프니? 혹시...
배고프면 말하렴
주방은 이쪽이야
됐다
여기야
침대보도 새 거고
새 수건도 의자 위에 뒀어
여기 특별한 게 있는데 기억하려나 몰라
그 여름에 네가 그린 그림 다 여기 뒀어
뭐가 떠올라서 그린 그림인지
이해는 안 됐지만
할머니?
저 12살이에요
이젠 그런 거 안 해요
당연하지
그렇고말고
그럼 이것들은 전부...
여기로 치우자
그래
됐다
어서 가자 아빠가 기다릴 텐데
아빠랑 같이 먹을래?
여기서 먹어도 되고 뭐 줄까?
열쇠 어디 뒀지?
분명히 어디 뒀는데
열쇠가...
금방 들어갈게
"웃어요"
- 기분 어때요? - 끝내줘요
의사 선생님께 여기 있다고 말씀드릴게요
그래요 그거부터 시작하죠
어떻게 들어왔어?
대신 사과할게요
지금 춤 못 춰 안 돼
꼭 춰야겠다면 제대로 해야겠지?
하고 싶어?
좋아, 추겠대요 해보자
2, 3, 4, 5, 6
좋아, 잘하네!
좋았어, 그거야
뭐? 멋진 마무리! 가보자고!
연습도 없이 이 정도야
좋은 점수 부탁드려요 심사위원님들
박수가 제 젊음을 지켜주거든요
비, 여긴 재닛 재닛, 제 딸 비예요
만나서 반가워, 비
아버지한테 얘기 많이 들었어
반갑습니다
- 뭘 맞고 있는 거야? - 이거?
마법의 약
얘기 나누세요 뭐 좀 먹을래, 비?
- 먹을래? -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전 햄버거요, 치즈, 베이컨 추가 콜레스테롤 듬뿍!
- 아빠 - 응?
얘 말이 맞죠 브로콜리
브로콜리만 주세요
물도요 원래 재미있는 앤데
오는 길은 어땠어?
데리러 못 가서 미안
여기 해리엇이 꼭 그때 연습하재서 좀 깐깐하거든
아빠
안 그래도 돼
뭘?
어린애처럼 대하는 거
삶이 항상 재미있을 순 없잖아 안 그래?
그래, 맞아
사실이지
그래도 노력은 계속해야지
그거 아니?
네 말이 맞아
삶이 재미없을 때도 있지
여기 다시 온 것처럼
엄마 일이 다 떠오르니까, 그렇지?
그리고 아마... 또 그때처럼 될까 걱정도 되겠지
근데 좋은 소식은
난 엄마랑 달라
아빤 안 아파
그냥... 고장난 거고
고칠 수 있어
아빠 봐
아주 간단한 수술이고
아빤 괜찮을 거야
약속해
알겠어
대신 너도 약속해줘
병원에만 있지 않겠다고
밖에 나가서
재미있게 놀겠다고
이게 다 나중에
엄청 멋진 이야기가 되어줄걸
뭐가?
뉴욕에서 지내는 거?
어린 시절 말야
좀 있다 같이 드라이브하자
좋네
드라이브 가본 지 확실히 오래됐어
정말 고마워, 누나
꼭 기다려, 엘우드 금방 올게
편하게 있어, 하비
알겠지?
베타 누나가 할 얘기 있대
11개월간 스케이트보드로 캐나다를 횡단하며
1,400만 달러가 넘는 심장병 치료비를 모금했습니다
횡단 거리는 무려 8,050km에 달했습니다
저기요?
뭐? 설마...
이런
맙소사, 어떡해!
좋지 않아!
따라오네, 따라와
잠깐!
맙소사, 안 돼
안 돼, 오지 마!
- 기다려! - 어떡해
계단이 너무 많아 너무... 많다고
날 따라온 거 같아
따라왔다고? 언제?
- 방금 - 방금이라니?
바로 지금! 내 생각에 걔가...
- 날 본 거 같아 - 뭐?
내 눈을 똑바로 봤어!
그래서 뛰고 뛰고 다음엔 계단 계단
그런데도 계속 따라왔어
걔 더 커지고 더 빨라졌어
내 생각에...
저기요?
가주세요
전...
따님이랑 인사만 하려던 거예요
딸 없어 그냥 가, 제발!
그래요
아래층에 이사 왔는데
친구가 없어요
거기...
- 누구예요? - 죄송해요, 전...
너구나
빨리 내려가 이런 늦은 시간에!
네!
하비!
하비?
안녕!
안녕
그 꽃 나 줄 거야?
아니, 우리 아빠
농담이야
체스 둘래?
TV가 고장 났거든
뭐?
괜찮아 누나 잘못 아냐
그래서 엄마가 체스판 갖다줬지
체커
어쩌다 이랬어?
넘어졌어
잘 넘어져
이번에 부러진 건 다리랑
마지골?
모주골 아니 미자골인가?
미주골?
아무튼 엉덩이가 부러졌어
팔도? 어디 있다 넘어졌길래?
이건 다른 때 다친 거야
그렇구나
참, 난 벤저민이야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