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lling of a Sacred Deer

The Killing of a Sacred D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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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lling Of A Sacred Deer 2017 LIMITED 1080p BluRay x264-SAPHiRE
A Commentary by c5sm3ig0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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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64
1080
Published on: 2019-11-17
Downloads: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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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 시계 좋네 - 고마워

- 방수 몇 미터야? - 200미터

- 날짜도 나와? - 나와

나라면 가죽 줄 말고 메탈로 했을 거야

- 그래? - 응

메탈이 낫더라고

이것도 몇 년 됐는데 아직 새것 같잖아

- 방수 몇 미터야? - 100미터

- 몇 년 찼다고? - 9년

사실 좀 지겨워

바꿀까 생각 중이었어

내가 샀던 매장 같이 가 보자

내 친구라고 하면

할인해 줄 거야

매장 주인과 아버지가 내 환자였거든

생각해 봐

- 안녕하세요 - 안녕

늦어서 죄송해요 뭐 드셨어요?

애플파이 먹었어

배고픈데 가기 전에 뭐 먹어도 돼요?

그래

진짜 안 드실래요? 치킨윙이라거나...

아니, 난 괜찮아 돈 없으면 사 줄까?

아뇨, 있어요 금방 올게요

- 머리 잘랐니? - 괜찮아요?

잘 어울리네

감자튀김은 안 먹어?

- 마지막에 먹으려고요 - 왜?

제일 좋아하는 건 마지막에 먹어요

나도 그래

- 오늘 늦어서 죄송해요 - 괜찮아

친구 집에서 잤어요

오토바이를 샀대서 구경하러 갔었거든요

걔가 태워 줘서 늦었어요

괜찮아

저도 잠깐 몰게 해 줬어요

헬멧은 썼겠지?

네, 당연하죠 천천히 몰았어요

선물이 있어

정말 감사해요

뭔데요?

뭐예요?

진짜 좋아요

안아 드려도 돼요?

정말 감사해요

- 너무 좋아요 - 200미터 방수야

줄 교체돼요? 가죽 줄이 좋은데

당연히 되지 좋은 걸로 바꿔

그래도 메탈이 튼튼하지 그래서 메탈로 샀어

더 비싸기도 하고

아빠 학교 친구 클레어 기억나?

2주 뒤에 집에서 생일 파티 한대

- 가도 돼? - 그때 보자

아빠, 누나가 가면 나도 가도 돼?

일단 네 엄마랑 얘기해 볼게

갔다 오라고 해 아주 괜찮은 애야

전에 쇼핑몰에서 봤잖아 의사 되고 싶다던 애

심장 전문의가 되고 싶다던데

응, 기억나

오늘 병원에선 어땠어?

괜찮았어, 당신은?

병원 분위기를 좀 바꿔 볼까 봐

페인트칠도 하고 소파도 바꾸고

또 숙이고 먹는다

엄마가 허리 펴고 먹으랬잖아

머리에 음식 다 묻어

밥, 머리 자른다며 왜 그대로야

- 자를 거야 - 내일 잘라

내일은 안 돼 파티 끝나고

난 긴 머리 좋더라 머릿결도 좋잖아

- 내 머리는? - 네 머릿결도 좋아

우리 가족 전부

당신이 괜찮다던 드레스 샀어

내일 입으려고 수선 맡겨 놨어

내일 찾아올 거야

그 검은 드레스?

- 그거 맘에 든다며 - 맞아

다른 것도 괜찮았지만 검은색은 완벽했어

무릎 위로 올라와서 조금 거슬려

길이야 어떻든 당신한테는 예뻐

내일 레몬케이크 구울 건데 당신 빼곤 안 먹을걸

애들도?

- 애들도 안 먹어 - 딱한 녀석들

밥이 안과 의사 되겠대 내가 말했었나?

말했어

당신이 광부였으면 광부 된다고 했을걸

불 좀 켜 줄래?

전신 마취?

전신 마취

어때?

완벽해

마틴

연락도 없이 오지 말라니까

알아요, 죄송해요 감사 인사 드리러 왔어요

바꾼 시곗줄도 보여드릴 겸

가죽 줄로 바꿨거든요

난처한 상황을 만들려던 건 아니었어요

갈게요

마틴, 이리 와 봐

어떤 줄이니?

- 갈색 가죽 줄요 - 보자

- 아주 좋네 - 진심이세요?

진짜 맘에 들어

다음에 올 땐 꼭 연락부터 하렴

널 위해서야

진찰이나 수술 있으면 못 보고 가잖아

헛걸음하면 안 되지

- 좋은 아침 - 검사 결과 나왔어

책상에 둘까?

그렇게 해 줘 이따가 볼게

시계가 똑같네요

소개해 줄게

우리 딸 학교 친구야

지난주에 쇼핑몰에서 우연히 마주쳤어

의학에 관심이 많다더라고

심장 전문의가 되고 싶다더군

내가 한번 들르라고 했어

어떻게 일하나 보여 주려고

이쪽은 매슈 절친한 친구야

최고의 마취 전문의지

멋지네요

반가워요

나도 반갑다

검토하고 말해 줘

그만 가야겠다

다음엔 연락하고 보자

네, 갈게요

석 달 새 호흡이 정말 좋아졌네

합창단장님도 그렇대

앞줄로 옮겨 달라고 말씀드렸어?

응, 상황 봐서 해 주신대

밥, 화초에 물 줬니?

엄마가 준댔어

엄마는 일이 바빠

그래서 집안일 분담하기로 했잖아

누나는 개 산책시키고

넌 화초 돌보기로

누나랑 나랑 바꾸면 안 돼?

넌 어려서 저녁에 혼자 못 나가

- 빗 잘 썼어 - 그래

이제 가야 해

밥한테 늦기 전에 화초 물 주라고 해

벌써 내가 줬어 늦기 전에 가자

- 다녀올게 - 응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독일 심장 전문의 안드레아스 그륀치히가

관상 동맥 성형술을 최초로 시행했죠

1977년 9월 16일이었습니다

그 첫 환자는 건강하게 살아 있지만

그륀치히 박사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희귀한 수술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의사가 사망한 사례

40년 전 최초 수술 후 많은 게 달라졌습니다

신기술이 줄을 잇고 과학적 성과들과...

담배 피우러 갈게요 바에서 봐요

그래요

새로운 치료법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 치료 좌심실 재형성

기계 순환 보조 장치의 빠른 보급률이라거나

무슨 칵테일이라고 듣긴 들었는데

기억이 안 나는군 그래도 아주 괜찮아

- 들겠나? - 괜찮습니다

마셔 보게, 아주 맛있어

빨대로 마시게 손도 안 댔어

술 끊은 지 3년 됐어요

- 간 수치가 높아서 - 그럼 끊어야지

권하시는 거라면 한번 마셔 보죠

한 잔 가져다주지

- 슬슬 가야 해요 - 그래

- 이르잖아요 - 아침에 수술 있대서

- 일찍 자야 해요 - 그래도 일러요

- 아침에 수술 있어 - 알았어

- 애들은 어때요? - 아주 잘 지내요

밥은 피아노 시작했는데 선생님이 재능 있대요

한 대 사 줘야 집에서 연습할 텐데

병원 리모델링 중이라 아직 못 알아봤어요

- 온종일 전화하느라 - 딸애는 지난주에 초경 했어

- 잘됐네 - 그렇지

무서워하더니 괜찮아졌어

걔 본 지 오래됐지?

작년 여름 합창단 공연 때 봤지

메리랑 저녁 한번 드시러 오세요

오늘은 일찍 들어가시고요

주문한 칵테일만 다 드시고 가세요

6시간 후면 출근하시잖아요

- 가자, 여보 - 그래

- 잘 가 - 잘 가, 매슈

- 파티 참 좋았어 - 그러게

친구 많아?

별로 없어요

친구가 많을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힘들잖아요

그보단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게 중요하죠

아빠가 하시던 말씀이에요

- 아주 옳은 말씀이지 - 그러니까요

학교에서 농구하는 친한 친구가 있어요

가끔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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