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ntom Th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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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Thread 2017 1080p 10bit BluRay 8CH x265 HEVC-PSA
A Commentary by m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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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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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레이놀즈는 내 꿈을 이뤄줬어요

대신 난 그가 열망하는 걸 줬죠

그게 뭐죠?

내 전부요

꽤 까다로운 사람이잖아요

함께 살기 쉽지 않을 텐데

그래요

누구보다 까다로운 사람이죠

- 좋은 아침 - 좋은 아침

좋은 아침

어서 와요

안녕

좋은 아침이에요

안녕, 비디

좋은 아침입니다

안녕, 나나

좋은 아침입니다

- 피파 - 안녕하세요

"우드콕, 런던"

먹어봐요

레이놀즈

맛있어요

말했지, 조한나

느끼한 건 싫다고

난 못 들었는데

딴 사람한테 말했나 보죠

좋은 아침

좋은 아침, 성가신 우리 누님

무슨 생각 해요, 레이놀즈?

이젠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아무 관심이 없군요

그렇죠?

아침부터 꼭 그렇게 따지고 들어야겠어?

오늘 드레스 보내야 돼

화내는 거 들어 줄 여유 없다고

한가하게 그럴 시간이 없어

어서 오세요, 백작 부인

안녕, 시릴

반가워요, 피터

아름다운 손님이 오셨군요

얼굴 좀 자주 보여주세요, 헨리에타

너무 기대돼요

저도요, 들어오세요

멋지네

괜찮아요?

좀 걸어보세요

수고들 했어요

감사합니다

옷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간의 수고 헛되지 않았네요

그 옷을 입으면 용기가 날 것 같아요

안녕 스티븐, 왔나?

조한나를 어쩔 거야?

사랑스러운 애지만 이젠 때가 됐어

살만 쪄선

사랑을 구걸하며 버티고 있잖아

'10월 드레스'를 걔한테 줄게

괜찮지?

왠지 마음이 안 잡혀

딱 꼬집어서

설명할 순 없지만

그냥 초조해

요즘 유난히 엄마 생각이 많이 나

꿈에서도 자주 보여

엄마 냄새도 나

왠지 지금 꼭

가까이에서

우릴 부르고 있는 거 같아

오늘 그 드레스를 보셨으면 좋았을 텐데, 안 그래?

그래

왠지 위로가 돼

죽은 사람이 우리를 지켜본다고 생각하면 말이야

전혀 무섭지도 않고…

오늘 밤에 시골에 내려갈래?

난 내일 따라갈게

좋은 생각이네

아주 좋은 생각이야

성가신 우리 누님

한스포드 씨?

- 한스포드 씨 - 네

- 좋은 아침입니다 - 안녕하세요

가득 채워줘요

오일과 타이어도 봐 주시고

알겠습니다

- 된서리가 내렸어요 - 엄청 춥네요

"빅토리아 호텔 맥주 바"

여기 토스트 좀 더 줄래요?

- 여기요 - 고마워요

좋은 아침이에요

좋은 아침

주문하시겠어요?

치즈 토스트에

수란을 하나 얹어줘요

적당히 익혀서

그리고 베이컨과

스콘

버터와 크림

딸기잼은 말고요

라즈베리 어떠세요?

좋죠

커피나 차는요?

중국 홍차 있나요?

그거 한 병 줘요

좋은 선택이세요

그리고 소시지도

소시지도요

보여줘요

기억할 수 있겠어요?

이건 내가 갖죠

더 원하시는 건?

나와 저녁 식사 할래요?

배고프신 손님

제 이름은 알마예요

내가 늦었나요?

아뇨

어때요?

소스가 훌륭하네요

커스터드 소스예요

꽤 맛있네요

좀 닦아도 되죠?

내가 누구랑 얘기하는지 보고 싶어서

여기

됐어요, 훨씬 낫군요

어머니 눈이 갈색이었나요?

녹색요

어머니를 많이 닮았나요?

글쎄요, 그렇겠죠

사진 있어요?

보여줄래요?

집에 있어요

지니고 다녀요

늘 어머니가 곁에 있게…

어디 계신데요?

당신 어머니는?

여기 내 옷 안에 있어요

무슨 소리예요?

캔버스 천 속엔 뭐든지 꿰매 넣을 수 있죠

비밀

동전

글귀, 쪽지

어릴 때부터 난 옷의 솔기에

뭔가를 숨기곤 했어요

나만의 비밀스러운 것들을…

가슴께엔 어머니 머리칼을 넣어두고

늘 곁에 가까이 두죠

대단한 분이셨죠 일도 어머니께 배웠어요

그래서 늘 그분을 생각하며 살죠

어머니를 무척 사랑하시나 봐요

안녕

여긴 알마야, 인사해

안녕

알마하고 인사해

- 이리 와 - 안녕

알마한테 집 구경시켜줄까?

16살 때 어머니를 위해 만든 드레스요

아름답네요

두 번째 결혼 때 입은 드레스였죠

내 아버진 더 오래전에 돌아가셨고…

블랙우드라는 못된 보모가 있었는데

별명이 흑사병이었죠

이상한 미신을 믿어서 바느질을 도와주지 않았지

웨딩드레스 만드는 걸 도와주면

결혼을 못 한다나?

거들떠보는 남자도 없었는데…

몇 살이었는진 몰라도 엄청 늙고

못생긴 여자였어요

그래서

나 혼자 몇 달간을

구부리고 앉아

땀 뻘뻘 흘리며 바느질을 했죠

결국 결혼은 못 했어요

그럴 거면 나나 도와주지

나중엔 내 누이 시릴이 거들어줬죠

웨딩드레스에 대해선 미신이 엄청 많아요

처녀들은 웨딩드레스 만지면 결혼을 못 한다고 믿고

모델들은 웨딩드레스 입으면

대머리와 결혼한다고 믿죠

그 드레스는 지금 어디 있어요?

나도 그게 어디 갔는지 몰라요

전혀

아마 지금쯤 재로 변했겠죠

누더기가 됐거나

그럼 누이분은요?

뭐가요?

그분은 결혼하셨나요?

아뇨

불 좀 피웁시다

저랑 눈싸움하면 못 이기실 텐데요

엄청 잘생기셨네요

주변에 예쁜 여자들이 많겠어요

그렇죠?

근데 왜 결혼 안 하세요?

난 드레스를 만들어요

드레스 만들면 결혼 못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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