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c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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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ckey 2022 1080p Bluray DTS-HD MA 5 1 X264-EVO
A Commentary by sub.Trader
이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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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x264
1080
TS
HD
Published on: 2022-04-22
Downloads: 14
Hearing Impaired: No

Korean subtitle preview

The first 200 lines.

돌아!

나왔나?

좋은 아침

아침부터 말을 잔뜩 데리고 나왔군

- 그러게 - 참 일찍 나왔어

조교사 놈들은 약았다니까

어두울 때 훈련하잖아

- 원래 약은 놈들 아닌가? - 맞아

다들 꿍꿍이가 있지

저 녀석은 내리막길을 달리는 것 같네

그러게

혹시

제리네 마사에 새로 온 훈련생 봤나?

못 봤는데

말은 좀 탄대?

실력은 괜찮던데

이름은 게이브리얼이야

우린 걱정할 거 없어

젊은 놈들은 금방 사라지잖아

보통 오래 못 버티지

왜 그래?

사정이 변했잖아, 리오

자네는 늙어 가니까

피차 늙는 처지야

난 와인처럼 무르익잖나

그래서야 말을 잡겠나?

좋아

자키

- 좋은 아침 - 안녕, 루스

담배 또 있어?

이거 마저 피우든지

- 정말? - 난 폐에 기름칠만 했어

더블린이랑 가볍게 두 바퀴만 돌면

내가 나갈 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오른쪽 다리 좀 볼래

- 전속력으로 뛸게 - 안 돼

- 아직은 - 다리는 튼튼해

- 컨디션 좋다고 - 발목이 걱정이야

- 녀석을 밀어붙이지 않으면... - 잭슨, 그냥...

고삐나 꽉 잡아 금방 나갈 테니까

링고, 안 돼

얼른 가야지

옳지, 잘한다

그래, 가자

컨디션 괜찮나?

오늘도 파라다이스는 평화롭지?

그렇다마다

- 좋았어 - 따라서 뛰게?

아니, 그냥 슬슬 걸으려고

이 녀석한테 인사할래?

멋진 녀석이네

'시 야 레이터, 앨리게이터'가

- 이 녀석 이름이지 - 참 예쁘구나

- 착하고 멋진 말이야 - 근사해라

정말 멋져

잭슨, 꼿꼿이 서서 움직이지 말게

숨 깊이 들이쉬고 참아

좋아

아들인가, 딸인가?

몸이 좀 상했군, 잭슨

의사한테 가 보게

- 자네도 의사잖아 - 난 수의사지

그래도 어떤 뼈가 정상인지는 알잖아

그래, 그러니까...

검사해 봐 등뼈가 몇 번이나 부러졌지?

글쎄, 세 번쯤?

내 친구가 훌륭한 척추 전문의야

금전 문제 같은 건 그 친구가 도와주겠지만

일단 자네가 찾아가야지

미안하네, 잭슨

됐어, 자네 잘못도 아닌걸

- 받아 - 됐네, 괜찮아

신경 쓰지 마

됐다니까

그럼 의사 선생님 분부대로 합죠

몸조리 잘해, 잭슨

파라다이스 경마장

안전거리 지켜 앞 말이랑 엉킬라

괜찮아

어차피 더블린은 바깥쪽 칸 싫어하잖아

- 코너링은 어때? - 좀 약해

아직도 대단하신 춤꾼처럼 게이트에서 발을 굴러

응, 그 버릇은 못 고치겠지

다음은 차이나 캣인가?

응, 오늘은 그 녀석 맡아

아침에 그 녀석한테 이빨 까일 뻔했어

그래도 재밌는 놈인걸 성깔 있으면 좋지

그래, 기운은 넘치니까

선두로 치고 나가면 끝까지 버틸 거야

저기, 더블린 주인이 왔는데

당신을 꼭 만나고 싶대

가서 인사나 할래?

- 루스 - 부탁이야

- 한 2주는 조르더라 - 알았어

- 인사만 해 - 그래

데려왔어요

- 안녕하세요 - 반가워요

다음 경주 때문에 옷 갈아입어야 해서요

파블로한테 얘기하다 딱 걸렸다니까?

사진 찍고 가랬는데

그걸 고깝게 봐선...

- 안녕, 잭슨 - 안녕

- 오늘 판은 괜찮나? - 별로

잭슨, 6시에 운동하러 와야 해

알았어

이봐

앉아도 될까?

- 그러시죠 - 게이브리얼 맞지?

성은 부예이고

- 네 - 나도 알아

이번 시즌 어때?

꽤 괜찮네요 몇 번 잘 탔는데

우승 좀 해서 에이전트 구하려고요

그래?

에이전트는 걱정 마

너만 준비되면 그쪽에서 찾아올 테니까

일단 괜찮은 조교사만 찾으면 돼

조교사만 잘 만나면 앞날은 걱정 없지

지나, 여기 주문 좀...

지나 맞지?

글쎄요

지나?

아닌가 보네

그나저나 어디 출신이지?

태어난 곳은 남부인데

고향은 샌디에이고라고 할 수 있죠

- 왜요? - 다름이 아니라

내 옛 지인이 너랑 성이 같아서

여긴 왜 왔어?

- 배고파서요 - 내 말은...

그게 아니라 피닉스엔 왜 왔느냐고

아는 조교사가 일자리를 줄 테니

마사 일을 도우래서요

6월에 레밍턴에서도 보지 않았나?

그 전엔 휴스턴에서도

갈구려는 건 아니고

이해가 안 돼서 그래

우리가 같은 경주로에서 달릴 확률이 얼마나 되겠나?

- 뭐가 궁금하신데요? - 내 말은...

도움이 필요한 거면 이해한다만

조교사들한테 내 얘기를 캐묻고

내가 가는 경주장마다 나타나면서

나한테 말은 안 걸잖아

그래서...

- 제 아빠세요 - 뭐라고?

제가 아들이라고요

이런, 염병할

- 차마 말씀 못 드렸어요 - 간 떨어질 뻔했네

리오가 장난치라고 시켰지?

인마

진심이냐?

너희 엄마가 애나 부예이라고?

엄마가 뭐랬는지 몰라도 그럴 리 없다

자세한 얘기는 안 하겠지만

너랑 난 가족 아니야

엄마 몰래 왔는데요

그건 관심 없고 중요하지도 않아

그냥 만나서 얘기나 하고 싶었어요

좋아, 얘기하자고? 무슨 얘기?

글쎄요, 그냥...

난 너한테 줄 것도 없어

- 누가 뭐래요? - 나도 겨우 먹고사는걸

내가 우승 좀 했다고 해서

부자인 줄 알았나 본데

너도 이 바닥에 몸담아서 알겠지만

상금을 나누고 나면

기수 몫은 얼마 안 돼

누가 돈 달래요?

다행이네 어차피 줄 돈도 없어

네가 어느 경주로에서 뛰건 관심 없는데

내 자식이라고 여기저기 떠벌리진 마라

그럼 나만 쓰레기 같겠지

내가 뭘 질색하게?

쓰레기 소리 듣는 거

바라는 거 없어요

좋아, 그건 피차 같네

자, 아침은 내가 쏘마

잭슨

한 번 더 뛸 수 있어?

새 말 좀 봐 줘

- 제리네 밤색 거세마인가? - 아니, 새 말이야

내일 하면 안 돼?

진작 얘기하고 싶었는데

괜히 말했다가 초 칠까 봐 미뤄 둔 거야

그래, 알았어

방금 농장에서 데려왔어 올해 데뷔하는 거야

완벽한 녀석이네

- 자기도 아나 봐 - 늘 저렇게 당당해

- 누가 소개해 줬어? - 내 말이야

한 살배기 경매 때 헐값에 샀어

아무도 안 사더라

다리는 너무 길고 머리는 너무 커서

마구간에 있는 이 녀석을 봤는데...

눈빛이 남다르더라

미쳤다고 이런 말에 돈 쓰지 말고

로데오로 보내라던데 말도 안 되지

잠재력을 알아봤구나

두고 봐야지

- 이름이 뭐야? - 다이도스 라멘트

루소스 라멘테이션에서 따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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