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야마모토 가문 장례식장"
"1999년"
이런 상황에 넌 뭐 하고 다닌 거야?
건들지 마
거참
기가 막히지
꼬맹이 겐, 이따 얼굴 좀 비쳐
"야마모토 마사하루"
웃기는 일이지
경기가 나빠질수록 뽕을 찾는 인간이 많아진다니
최소한 내가 잡았으면
마사하루도 안 죽었을지 몰라
꼬맹이 겐, 앞으로 어쩔 거야?
넌 아버지처럼 되지 마라
너랑 상관없잖아
괜찮을까?
벌써 시간 꽤 지났는데
야, 듣고 있어?
"시즈오카현 다바사키 경찰서"
- 고생하셨어요 - 그래
왜 다 죽어 가는 표정이야?
자, 가자
겐지 씨?
- 누구야? - 몰라
뭐냐, 넌?
나한테도 팔아, 얼마야?
우린 새 손님 안 받아
누가 소개한 거 아니면
야마모토
야마모토 마사하루
아, 야마모토 씨 말이지?
얼마나 필요해?
이 망할 꼬맹이가!
- 젠장! - 가자!
- 빨리 올라가 - 아파
- 받아 - 와, 장난 아니네
진짜 미쳤다
얼마야?
- 좋다 - 만 엔은 되겠는데?
- 말도 안 돼 - 된다니까
- 야단 떨지 마 - 겐지 씨, 대단해요!
최고예요
- 오하라, 뭐 먹고 싶냐? - 고기요
예쁘네, 이거
한 건 했네요
저딴 건 쓰레기야 야, 가자
어머니로 가자
반은 겐지 씨 거고 반은 내 거지
- 왜? - 사인할 거야
왜냐고
난 안 보이는 걸 본다고
총무성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자, 오래 기다렸지?
감사합니다!
꼬맹이 겐, 앞으로 이래저래 힘들겠지만
날 엄마라 생각하고
의지해도 돼
싫어, 더 예쁜 엄마가 좋아
- 웃기고 있네 - 아파라
- 자, 먹어 - 오늘은 꼭 돈 낼게요
항상 계산하라고!
- 아이코 씨, 맥주 하나 더요 - 알았어
시바자키 씨
어서 와
- 맥주로 드릴까? - 네, 그걸로요
알았어
저 사람, 시바자키구미 두목이에요
분위기가 장난 아니네요
감사합니다!
아, 배부르다
- 먹고 있어? - 응
- 한 병 더요 - 잠깐만
평생도 먹겠다
아직 한참 부족해
있을 때 먹어 둬야지
거기 있었냐, 망할 자식
잡아!
- 야! - 그만!
그만해요!
꼼짝 마!
꼼짝 마
죽어라!
너희 너무 시끄러워
겐지 씨, 위험해요!
아이코 씨, 잘 먹었어요
쓰바사
두목, 안 다치셨습니까?
"표창장 야마모토 마사하루 귀하"
이봐
야
"시바자키구미"
나카무라 씨 오십니다
- 고생하십니다 - 수고해라
- 어서 오십시오 - 어서 오십시오
실례합니다
이봐
응, 이리 와
앉아
꼬맹이 겐
그렇게 불리던데
밥은 먹었나?
어젠 고마웠어
딱히 당신을 도운 건 아니야
그래?
아이코와는 나도 오래 알고 지낸 사이야
남편이 우리 부두목이었는데
2년 전에 말이야
그래서 뭐?
됐으니까 빨리 용건이나 말해
야, 이 망할 꼬맹이가
- 어딜 주제넘게 - 마코토
너, 일도 안 하고 어슬렁거리고 다닌다며?
앞으로 어쩔 셈이지?
야쿠자는 안 될 거야
아버지 얘기냐?
그딴 인간은 아무 상관 없어
우리는
뽕엔 손 안 대
그럼 뭘 하는데?
뭘 할까?
- 나카무라 - 네
- 야쿠자는 뭘 하냐? - 네
야쿠자는 의리와 인정을 중시하고 남자의 심을 갈고닦아
남자의 길을 고집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진지하다니까 이 자식은
야, 먹어
먹어
- 진짜 진지해 - 그러게
"시바자키 히로시"
응, 왜?
겐지 씨, 도망치세요!
뭐?
젠장
장난해?
저 꼬마 잡아!
꺼져! 비키라고!
잡아! 멍청한 놈들!
아프다고!
막아!
놓치지 마!
- 야, 묶어 - 네
가자
야, 일어나
형님, 일어났습니다
교요카이 부두목인 가토다
어디 보자
너 야마모토의 아들이라면서?
참 비참하지
뽕 살 돈이 없어서 바다에 뛰어들다니
말을 좀 해 봐, 인마!
죽여 버릴 거야!
감히 누구한테 헛소리야, 이게!
그래서
훔친 건 어떻게 했냐?
몰라, 그딴 거
그럼 친구한테 물어볼까?
죄송합니다!
바다! 바다에 버렸어요!
진짜냐?
너희, 그게 얼마인지 아냐?
어떡할까요?
마침 잘됐네
이제 곧 올 거거든
홍콩에서 배가 올 거야
생각해 봐
싱싱한 장기는 더 비싸게 팔 수 있잖아
닥쳐!
일어나!
이리 와!
입 다물어, 장기들!
야, 내려
- 내리라고 - 빨리 움직여
얼른 와
야, 가와야마
발목 안 잡히게 지갑이랑 핸드폰 챙겨
네
- 지갑이랑 핸드폰 뺏어라 - 네
형님!
"시바자키 히로시"
야
너 이거 뭐냐?
시바자키랑 아는 사이냐?
시바자키구미랑은 전에 거래했는데 말이지
응?
이거 뒤에서 조종한 거 시바자키 아니야?
그럼 그 아저씨랑 이 문제를
담판 지어야겠네
시바자키구미는 상관없어
나는
야마모토 겐지다!
- 들어와 - 실례합니다
들어와
형님, 이걸로 끝났습니다
실례하겠습니다
나름대로 힘 좀 쓴 모양이구나, 꼬맹이 겐
갈 데는 있냐?
꼬맹이 겐
지금부터
시바자키구미 혈연 맺기 행사를 시작합니다
저는 사회 및 진행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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