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Make Love

Let's Mak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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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Make Love 1960 1080p BluRay x265-RARBG
A Commentary by club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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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1080
x265
TS
Published on: 2023-02-09
Downloads: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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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우리는 자리에 앉아

재잘거리네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이런 말 저런 말 하지 말고

내 사랑

사랑을 합시다

당신이 사자처럼 포효한다면

나는 비둘기처럼 울겠어요

이미 마음이 흔들렸다면 날 믿고 와요

내 사랑

사랑을 합시다

TV를 틀지 말아요

대신 나를 바라봐요

내 포옹은 당신을 기분 좋게 할 거예요

당신의 애정을 조금만 나에게 보여주면 돼요

내 포옹은 당신을 기분 좋게 할 거예요

장갑처럼 당신에게 딱 맞을 테니까요

잘하면 본론으로 들어갈 수도 있겠죠

키스해줘요, 내 사랑

사랑을 합시다

그냥 누워 있지만 말고 어떻게 좀 해봐요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사람의 인생은

17세기 프랑스 투르 지방 교외에서 시작됐습니다

장 마크 클레이몽은 그리 뛰어난 농부는 아니었죠

땅도 비옥하고 농업용수도 풍부했지만

아무것도 생산하지 못했죠 그래도 문제없었습니다

감자를 심으려고 괭이질을 하다 금이 가득 든 상자를 발견했고

엄청난 양의 감자를 캐야만 벌 수 있는 돈을 손에 넣었죠

그 이후로 장 마크는 돈을 불려나갔습니다

파리에 살았던 클레이몽 2세는

불모지에서도 사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완가였죠

장 마크는 당시 프랑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던

풍선 공장을 구입했고 승승장구했습니다

그는 이 일에 워낙 열성적인 나머지

풍선 모양의 모든 것에 큰 관심을 보였죠

결국 1777년에 세상을 떠나며

30만 프랑 이상의 재산을 남겼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풍선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었죠

클레이몽 3세는 대포 공장 소유주였습니다

그는 프랑스군에게 군수품을 판매했는데

워낙 공정한 성품 탓에 적군에게도 같은 물건을 팔았죠

점점 재산을 쌓아가던 중 공장에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안타깝게도 우연히 클레이몽이 출근한 날이었고

수직으로 떨어져 사망한 그는 수백만 프랑의 유산을 남겼죠

클레이몽 4세도 가문의 전통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결혼을 신중하게 했고 이후 풍선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죠

활발한 성격 때문에 결투를 벌이기도 했는데

공식적인 결과는 비긴 걸로 기록됐습니다

그 후 클레이몽 4세는 뉴욕으로 짧은 휴가를 떠났죠

뉴욕에서 그는 약 100만 평의 땅을 구입했습니다

당시에는 가격이 싼 땅이었는데 이후 월스트리트가 됐죠

다시 프랑스로 돌아온 그는 정신없이 인생을 즐겼습니다

부자 미망인들과 놀아나며 매년 100만 프랑 정도를 챙겼죠

클레이몽 5세는 상류층에 진입했습니다

기차를 좋아했던 그는

1855년까지 기차 43대를 손에 넣었습니다

증기선도 구입했죠

총 19개의 노선을 보유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해에 애틀랜틱 오션 호를

구입하기 위해 진행하던 협상이 결렬되며 성장에 제동이 걸렸죠

클레이몽 6세는 애국자였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을 만들게 하고

에펠을 설득해 관광탑을 만들도록 했죠

당시 프랑스 내 강철은 전부 클레이몽이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4억 프랑을 남기고 1890년에 사망했습니다

뒤를 이은 아들도 바로 돈을 벌기 시작했죠

그는 다락에 청사진이 여러 장 있다는 남자를 만났는데

그 청사진으로 특허를 따 수입이 끊이지 않고 들어왔죠

그 돈으로 말과 여자 때문에 잃은 돈을

다 만회했습니다

대부분 '하렘'이라 불리는 요트에서 살다시피한 여자들이었죠

관광탑 관련 사업도 멈추지 않고 진행해서

텍사스에 그런 탑을 700개나 세웠습니다

그러다 요트 '하렘 3호' 안에서 91세에 의문사 했습니다

공제액을 다 제하고 그가 남긴 상속액은

미국 돈으로 무려 10억 달러나 됐습니다

10억 달러가 없으신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0억 달러에 대한 이자의 이자가

일주일에 7만 달러나 된다는 걸 알려 드리죠

이곳이 세계적인 클레이몽 사의 뉴욕 사무실입니다

현재 이 기업을 운영 중인 클레이몽은

선조들의 특성을 모두 물려받은 듯합니다

좋은 특성들뿐 아니라 단점도 몇 가지 물려받았죠

어제 파리에서도 재밌는 얘기를 들었죠

한 남자가 애완견에게 포커를 가르쳤는데

개가 영 돈을 못 땄답니다 이유가 뭘까요?

바로 좋은 패가 나올 때마다

꼬리를 흔들어서죠

- 정말 웃기네요 - 굉장히 재미있어요

- 아주 재밌어요 - 조심히 가십시오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시네요

- 유머가 뭔지 아신다니까요 - 동감입니다

아래층 홍보대행사에서 온 코프먼이라고 합니다

급한 용건이 있다고 하셨죠? 웨일즈 씨가 기다리고 계세요

클레이몽 씨한테 무슨 급한 용무가 있습니까?

신문에 난 기사 좀 확인해보시라고요

클레이몽 씨와 관련된 기사는 없는 것 같던데요

일반 신문이 아니라 공연계 신문입니다

공연이 클레이몽 씨와 무슨 상관입니까?

읽어보시죠

- 따라오시오 - 그러죠

조지, 눈을 즐겁게 해줄 명작이에요

또요?

얼마인데요?

- 예술을 가격으로 따지면 안 되죠 - 전 따집니다

루브르와 내셔널 갤러리가 경매에 참여한 걸작들이잖아요

미술관들보다 돈을 더 내셨어요?

즐거운 경험이었소

르누와르 작품은 파리 아파트에 걸고

마티스 작품은 홍콩 사무실에 걸어둘 생각이에요

반 고흐 작품은...

요트에 걸면 딱이겠군

- 이 분은 누군신지... - 맞다, 알렉산더 호프먼 씨예요

아니, 코프먼 씨요 홍보대행사 직원이죠

- 안녕하십니까 - 장 마크

심각한 일인가 보군요 숨소리만 들어도 알죠

회장님이 등장인물로 나오는 공연을 올린다고 합니다

- 그래요? 신나는 일이네요 - 들어보세요

'유명인들을 묘사한 그리니치 빌리지 시사풍자극'

'풍자의 대상이 된 유명인들은 마리아 칼라스, 엘비스 프레슬리'

'반 클라이번 그리고 장 마크 클레이몽이다'

사람들이 회장님을 풍자한답니다

코프먼 씨를 잠시 내보내도 되겠죠?

- 물론이오 - 비켜주시죠

- 아니, 저쪽입니다 - 고맙습니다

언젠가는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았습니다

늘 데리고 나가는 여자가 다르니 이런 결과가 나오죠

밖에 좀 데리고 나가면 어때요

다들 집에만 있는 걸 싫어한다고요

선친은 돌아가셨으니 이제 직접 평판을 관리하셔야 해요

아까 온 젊은 친구한테 다른 건 몰라도

신문에 회장님 이름이 거론되지 않게 하라고 요구했었죠

지금 당장 대책을 세워야 해요

잘 알겠으니 내 걱정 너무 하지 말아요

성당에서 세례를 받은 후로 걱정이 그치지를 않았는데

이젠 좀 달라질 때도 됐잖아요?

코프먼 씨

- 부르셨나요? - 돈 받고 이런 홍보를 해주나요?

- 아닙니다 - 이건 명백한 사생활 침해예요

당신이 해결 못하면 내가 나설 겁니다

안 그래요, 장 마크?

- 그렇겠죠 - 고맙습니다

돌아가세요

- 가보겠습니다 - 잘 가요

바로 해결하도록 하죠

제휴를 끊기로 한 이유는 아무래도 유지하려면...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세요

거래를 통해 서로... 저쪽이에요

법적인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코프먼 씨 - 네?

클레이몽 씨 사무실로 다시 올라와 주세요

부르셨습니까?

멋진 작품이죠?

그러게요, 굉장하네요

극단에서 날 우스꽝스럽게 묘사해도 별로 신경 안 써요

하지만 내가 만난 여자들 얘기로 창피를 주면

문제가 될 수 있죠

앉아요

공연을 못 올리게 막으면 도움이 될까요?

그런 행동을 하시면 오히려

더 나쁜 소문이 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럴 수 있겠군요

꽤 작은 극장 아닌가요?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을 보는 사람은 많지 않잖아요

혹시라도 공연이 성공하면

에드 설리반 같은 사람이 방송에서 언급하곤 하죠

'라이프'나 '룩' 같은 잡지에도 기사가 실릴 수 있고요

특히 공연에 회장님 얘기도 나오니까요

그렇다면 생각보다 더 신경이 쓰이는군요

비웃음거리가 되는 게 유쾌하진 않으니까

저기...

뭔가 생각났나 본데 얘기해 봐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공연 리허설을 보러 갈 생각 있으신가요?

그럼 뭐가 달라지죠?

적의가 좀 사라져 비난의 수위가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자기를 욕하는 공연을 웃어넘길 유머감각이 있다는 걸 보여주면

단순한 희극이 될 거라고요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내가 리허설을 보러 가면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할까요?

이상할 것 없습니다

공연에 본인 얘기가 나온대서 어떤 내용인지 보러 간 거니까요

오히려 좋아할 겁니다

극단 홍보도 담당해봐서 제가 잘 압니다

- 그럼 가죠 - 지금요?

- 리허설 중 아니겠어요? - 그렇죠

시간은 돈이에요

난 둘 다 낭비하기 싫고요

갑시다

'사랑을 합시다' 리허설 중

- 이게 극장인가요? - 원형극장이라 격조는 떨어지죠

잠시만요

여기가 무대 출입구입니다

빛으로 신호를 주는 거니까 절대 틀리면 안 돼

분홍색 조명 올려

남자들이다

내 이름은 로리타

그리고 나한테는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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