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dering

Wandering (流浪の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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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ndering Moon 2022 JAPANESE 1080p BluRay x265-VXT
A Commentary by sol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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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1080
x265
Published on: 2023-02-23
Downloads: 55
Hearing Impaired: No

Korean subtitle preview

The first 200 lines.

"감독 이상일"

이놈 알아?

- 알지 - 알아? 소아성애자잖아

- 소아성애자? - 잘은 몰라

2007년인가?

- 응, 우리 태어났을 때 - 그러네

- 얘가 범인이야? - 맞아, 이놈

너도 봐 봐

오른쪽이 범인

- 얼굴이 다 보이네 - 소아성애자야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햄버그스테이크 시키신 분

경찰이 구하는 장면이야

근데 이다음을 봐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더 시키실 거 없나요?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 세뇌됐구나 - 애를 세뇌하다니

- 이런 놈은 사형해야 해 - 나도 찬성

후미!

후미!

- 피울래요? - 깜짝이야

괜찮아요?

너무 오랜만이라

놀랐어요

안색이 창백해요

실은 못 피워요

- 미안해요 - 어쩐지

다음은 나미키초 나미키초...

나가요

- 다녀왔어? - 다녀왔어

- 이거 봐, 끈적끈적해 - 잠깐 기다려

땀 좀 닦고

자, 수고했어

힘들어

저녁은 카레야?

할머니가 야채 보내셨거든 너 좋아하잖아

- 할머닌 너무 무리를 해 - 뭐?

아까 아버지가 전화했는데 어제부터 몸이 안 좋은가 봐

걱정이네 어떠신지 뵈러 가

너는 어쩔 건데?

할머니가 보고 싶어 했는데

그래, 그렇지

두 분 다 시골 양반들이라

네 과거를 알면 놀라겠지만

그걸로 결혼을 반대하진 않을 거야

잘 말하면 이해해 줄 거야

일요일에 간다고 아버지께 말할게

이번 일요일엔 일해야 하는데

뭐야

같은 날 쉬기로 했잖아

미안, 사람이 부족해서 급하게 부탁받았어

어차피 알바인데 열심히 안 해도 돼

혹시 화났어?

결혼 얘기

아니

그냥

좀 놀랐어

나는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어

사라사 너는 아무 걱정 안 해도 돼

내가 알아서 할게

있잖아, 료

난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불쌍한 애가 아니야

응, 알고 있어

뚫어지게 쳐다보면 무서워

미안

죽은 것처럼 잘 자길래

왠지 다시 살아난 것 같아

오빠?

사에키 후미

후미라고 불러

후미 씨

'씨' 빼고

그럼

후미

왜?

이거면 돼?

늘 그렇게 자니?

요즘 잘 못 자서 그래

엄마, 아빠랑 살 땐 평범했어

지금은 이모네 골칫덩이지만

부모님은?

아빠는 배 속에 나쁜 게 생겨서 순식간에 죽었어

엄마는 애인이랑 살아

후미 씨는

후미는

저녁 대신 아이스크림을 먹게 해 주네?

- 네가 먹고 싶다고... - 안 된다고 할 줄 알았지

사라사야

내 이름 카나이 사라사

- 사라사 짱 - '짱' 빼고

사라사

후미

나 계속 여기 있어도 돼?

정말로?

나 대신 일하게 해서 미안해

아니야, 괜찮아

괜찮은 사람 없을까?

- 점장님 있잖아 - 점장님 좋지

괜찮을지도 몰라 그렇지?

- 술 나왔습니다 - 감사합니다

카나이 씨랑 오랜만에 마시네

그러게 늘 땡 치면 가잖아

죄송해요

카나이 씨는 애인을 돌봐야 하거든

카나이 씨하고 애인 얘기도 해요?

점장님하고 근무 변경 얘기할 때 들었지

동거인에게 사정이 있어서 일요일 근무는 힘들다고

그렇지?

그럼 애인이 속박하는 타입인 거야?

내 과거 때문에 걱정하는 거죠

그렇지 않아요?

아니야, 예뻐서 걱정하는 거지

그래, 속박하고 싶을 정도인 거야

고생했어요

네, 안자이 씨도

참 팔자 좋은 사람들이야

남편이 돈 벌어오니 남 뒷얘기나 하고 살지

아이고, 부러워라

난 싱글 맘이라 밤엔 스낵바에서 일해

카나이 씨도 일이 많았지? 미안하지만 검색해 봤어

그렇구나

어릴 때 기억에 남아 있어 방송 많이 했었으니까

아, 화났나?

익숙해요

- 익숙해지는 일인가? - 익숙해져야 편하죠

- 간만인데, 한잔 더 할까 - 정말요?

카리코? 캬리코? 뭐라고 읽는 거지?

분명히 술집일 거야

멋 부린 칵테일이 나올 거 같은 느낌

아래가 골동품 숍인 것도 분위기 있고

- 가 본 적 있어? - 없어

저기 괜찮지 않아?

한번 들어가 보자

- 대단한데? - 그러게

보고 올게

미안, 카페였어

숨은 술집인 줄 알았는데

커피 괜찮아?

- 뭐든 괜찮아 - 그럼 단 거나 먹을까

어서 오세요

이런 곳에서 심야 영업을 하는 카페라니 신기하네

뭐야, 진짜 커피만 있는 거 같은데?

여기요

카나이 씨, 정했어?

정하셨나요?

- 맥주 같은 거 없죠? - 네

케이크 같은 것도 없고

그렇죠?

그럼 저는 1번 할게요

저는...

저도 같은 거로요

되게 무뚝뚝하네

거만한 거 적응도 안 되고 차만 마시고 나가자

그래

바카라 와인 잔이에요

와인 잔요?

저희 아빠는 여기다 위스키를 드셨는데

우리 아버진 이 잔으로 소주를 드셨죠

싸구려 술도 이 잔에 마시면 맛있어진댔어요

아가씨 아버님 물건인지도 모르겠군요

물건도 사람과 같아요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줘봐요

잠깐 기다려요

감사합니다

1번입니다

여보세요?

늦어서 미안해 료, 저녁 먹었어?

또 누구 대신 일하지?

맞아, 급하게 처리할 잔업이 생겼어

배고파 죽겠어

응, 미안해 이제 들어갈 거야

응, 알았어

- 카나이 씨 - 네

잠깐만

요즘 애인이랑 잘 지내?

네?

아니 성희롱 같은 게 아니고

실은 어젯밤에

카나이 씨 약혼자란 사람이 전화를 했어

근무 교대 상황을 알고 싶다고

물론 안 알려줬어 왠지 꺼림칙해서

- 불편하게 해서 죄송해요 - 아냐, 그건 괜찮고

진짜 애인이었을까?

아마 그럴 거예요

그래, 그렇구나

사랑받아서 좋겠다

좀 치사하지만 그것도 사랑의 형태지

우리 같은 사람은 결국 남자한테 기대야 하잖아

상장기업 정사원에 본가는 시골 땅 부자

최고잖아

- 그렇겠지 - 그렇지

기댈 가족도 없는 사람은 도망갈 데도 없는 거야

연애를 떠나서 애인은 보통, 삶의 필수 요소야

이사나 입원할 때 만약 보증이 필요할 때도

일반적으로 친구는 도장 안 찍어 주잖아

너무 부럽다

애가 딸려 있으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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