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200 کرښې.
1962년 내가 태어난 곳은 - 코럴 게이블스 병원
그곳은 마이애미 대학교 - 교내에 있어요
부모님이 으스대기를
아기가 너무나 똑똑해서
태어나자마자 - 대학에 다녔다 했죠
내 이름은 코지
아빠가 좋아하는 재즈 드러머 - 코지 콜을 딴 이름이죠
내가 열 살 때 - 엄마가 떠나셨어요
아빠가 노상 - 하시던 말은
네 엄마는 곡예단 따라 - 도망갔다
반짝이 망토를 걸친 - 엄마를 떠올리곤 했죠
허공을 가르는 - 우리 엄마
추락 방지 - 그물도 없이
아빠는 신앙과 - 동떨어진 분이셨는데
엄마가 떠난 뒤, 날 - 천주교에 귀의시켰어요
일요일이면 미사에 참석했고
매달 첫 수요일에는 - 떠밀려 고해성사를 봤어요
진짜 저지른 죄를 고해할 - 마음이 추호도 없어서
네 가지 죄를 꾸며내서 - 계속해 써먹었어요
바비는 나와 관계를 - 가지지 못 했어도
고등학생 시절 내내 - 시를 적어 보냈어요
나중에 난 그의 - 청혼을 수락했어요
바비가 날 사랑했고
언젠가 내 사랑도 - 커지리란 걸 알았어요
우린 시 경매를 통해 - 새 집을 구매했어요
전 집주인은 - 남편을 살해하고
남편을 욕실 - 벽 속에 묻었다죠
바비 말로는 - 가격이 적당하고
집이 좋은 - 얘깃거리라 했죠
난 이 여자가 - 자주 생각났고
왜 그리 난폭하게 - 변했는지 궁금했어요
대단한 이유란 - 없을 거예요
다만 소소한 이유가 - 쌓이고 쌓여
응어리졌기 때문이겠죠
켈리 라이카트 작품
리사 바우먼
래리 페슨든
딕 러셀
꼼짝마!
경찰이다!
초원의 강
초원의 강
관광객이 마이애미를 - 찾는 이유는
대개 동해안 해변 때문이죠
허나 실수라도 해서
팔메토 전용도로를 타거나 - 서쪽으로 가면
플로리다 에버글레이즈와 - 맞닥뜨리게 돼요
미국 원주민이 - '초원의 강'이라 부르는 지역
예전에 이곳은 사람 - 살 데가 아니라고 했죠
지금은 점점 더 - 개발되고 있어
이 년 뒤에는
15마일마다 중심상가가 - 들어선다 해요
고마워
출산과 동시에 아이와 - 유대가 형성된다고 했어요
내게는 생기지 않았어요
머지않아 몇 시간이고 - 창문가를 지키며
스테이션 왜건을 모는 - 근사한 부부가 와서
이 아이들을 - 데려가길 바라겠죠
밀려드는 몽상에 - 난 우울해졌죠
바비는 밤낮없이 - 일하고 있으니
난 집에 있는 시간을 - 잘 활용하려 애 썼어요
이 남자가 죽은 생선처럼 - 말없이 바에 앉아요
그때 빨간 머리가 - 다가와 곁에 앉죠
둘은 대화를 시작해요
결국 대화는 - 섹스로 넘어갔죠
여자가 "좋아"
"변태 섹스도 좋아 - 우리 집으로 가"
그래서 둘은 - 여자 집에 가요
남자가 화장실에 가요
여자는 홀라당 벗고 - 이불로 들어가죠
몇 분 뒤
화장실에서 나온 - 남자가 타이를 고쳐 매요
여자가 말하죠 - "어이, 어디 가?"
남자는 "끝났어"
"자기 지갑에 - 똥 쌌거든"
꼼짝마!
경찰이다!
이거야 원, - 비장의 패였는데
별로라면 술만 - 따라드려야죠
참 웃겨요, 하루가 얼마나 - 질질 늘어날 수 있는지 알면
한평생이 순식간에 - 끝나기도 하는데
한번은 내 나이를 - 시간으로 환산해봤어요
그런 다음 남은 삶도 - 시간으로 가늠해봤죠
다음 날에는
아는 사람 모두 - 목록으로 작성해 봤어요
그들이 서로 다 알 수도 - 있나 궁금했어요
지금 모두 모일 - 가능성도 있나 궁금했죠
파티를 하거나 - 수영을 하면서
그리고나서 나만큼 - 외로운 사람이 또
이 행성에 - 있나 궁금했어요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바로 옆 동네에 - 살고 있었어요
8시야, 리
우선, 오늘 아침에
아빠가 급하게 나가셨어
그러니 나도 나와서
담배를 물었어
그런데 저 도로 끝에 - 뭔가 보이더라
그게 뭔지는 몰랐어
여기서 보면
총 같더라고
그래서 건너가 확인했지
확실히 그거였어, - 빌어먹을 총
바로 여기 - 길 가장자리에 있었어
뭐라고, 진짜 총?
그래, 진짜 총
저기 뒤쪽 - 상자에 숨겼는데
불안해진다
그런데 어떤 총이야?
몰라, - 갈색 손잡이 검정 총
총에 대해 알아?
더그! 오늘 출근하지?
야, 이따가 올래?
가지고 나올게
줄리한테 허락받았어?
늦게까지 일한데
이따 올래? 어쩔래?
그래, 이따 보자
동네에 갈겨보자
당근이다, 더기
너 어디 아프냐?
아빠, 안녕
으악, 진 냄새가 진동해요
내가 위장근무 중이라
자주 이래
내가 쫓는 놈이 - 술집에 죽치고 살아
삶이란 어떻게 될지 -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젊을 적 아빠는
영업 마친 마이매이 클럽을 - 돌며 드럼을 치셨어요
몇 번은 뉴욕에서 - 연주하셨죠
하지만 엄마가 - 날 가지셨을 때
다 그만두시더니 - 안정적인 직업을 찾았는데
현장 감식 형사였어요
법은 경계가 - 곧다고 하셨죠
누구도 양쪽에 발을 - 담글 순 없다고 하셨어요
맞아, 네드 비숍
망할 놈이 - 내 물고기를 쐈지
그놈한테 투망을 - 달라 했더니
물에다 자기 우지 총으로 - 냅다 갈겼어
물고기한테 꼭 - 이만한 구멍이 났어
투망도 없이 낚시한다고?
여러분!
내 아내 메리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여기 당신네들 소소한 - 잔치를 망치긴 싫지만
당신을 보러 왔소, 라이더
당신을 대낮에 - 호출하기보다는
오늘 밤 여기서 - 끝내자 마음먹었소
그러니 당신만 괜찮다면-
경관에게
총 분실은 - 절대 안 돼요!
손을 잃는 것만큼이나!
개인 무기란 - 연장된 육체예요!
내가 이상적일지도 - 모르지만, 라이더
내 생각은 이래요
경관이 총을 - 분실하게 되면
그 경관이 이 부서에서 - 30년 짬밥을 먹었다면
어쩌면!
사소한 기억이라도 - 끄집어낼지 모르죠
언제 어디서 그랬는지
일주일 정직 처분이오, 라이더
상황 경위 조사는 - 내사과 형사가 맡을 겁니다
내 총은 찾을 것 같습니다
야, 바로 여기라면 - 다 맞추겠는걸
이봐, 리, 저분들은 - 널 붙잡지 않아
웃기지 마
할머니는 줄자를 들고 - 여기 들락날락거려
너한테 쇠고랑 채운대?
난 태어나 - 이 방에서만 지냈어
그래, 넌 이 생활에 - 신물 났지
몇 달 뒤면 - 너 서른이다
어쩌면 여기서 - 떠날지도 몰라
여행도 하고 - 세상도 구경해
입대를 해보든가
입대라고?
엿 먹으라 그래, 짜샤
비행이 싫어
야외생활도 싫고 - 낙하산도 싫어
억지로 낙하시키지 않아
그래? 전쟁나서 - 입대한 놈 봤어?
세상을 경험하라
난 모르겠다 - 네가 세상을 아는지, 더기
꼰대네 가게 매연 속에서 - 일하다 죽는 네가 보여
뭐, 슬프지만 - 맞는 말이야
진짜 꿀꿀하게 만드네
난 갈래
나중에 봐
야!
총 깜빡했다
이걸 어떡할지 - 도대체 모르겠어
아파트에 두진 - 못 하잖아
이걸로 줄리 - 놀라게 해봐?
줄리
우리 엄마한테 가서 - 팔지 그래?
하지 마, 심각해
모르지만, 브라워드 동네 - 술집 가면 된다던데
브라워드?
브라워드에 - 가진 못 해
브라워드에 - 아는 놈도 없어
나중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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