لومړۍ 200 کرښې.
이것은 실제 이야기다
이 사건은 2011년 미네소타에서 발생했다
생존자들의 요청으로 이름은 변경되었다
고인을 기리며 사건은 사실대로 묘사됐다
세인트 클라우드 헤럴드 판사가 11건의 민사 소송을 취하함
마빈 스터시
마실 것 좀 드릴까요?
아니요
경감 글로리아 버글 미커 카운티 보안서에서
에밋 스터시 씨와 면담을 시작합니다
일시는 2011년 3월 16일
우선 궁금한 게 있어요
댁은 여기서 한 시간 거리예요
에밋 씨 사무실 근처엔 경찰서가 세 군데나 있고요
왜 이곳까지 오셨죠?
저한테 명함을 주셨잖아요
그러셨군요
질문드릴 게 많은데
일단 먼저 시작하시는 게 좋겠네요
분명히 말씀드릴게요
누군가 제 변호사라고 주장하면 들여보내지 마세요
- 어떤 사람요? - 누구든지요
저는 제 의지로 왔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외부와 연락하고 싶지 않아요
누구도 믿지 마세요 아무도 안 올 수도 있지만요
- 걔 말이 맞았어요 - 누구요?
레이요
제가 속였어요
아니 속인 건 아니지만...
사실이라고 믿는 거짓은 거짓이 아니지 않나요?
전 관련이 없어요
저는 그렇게 믿어요
적어도 전에는요
이제 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테니스를 쳤어요
레이요?
아버지요
비가 오든 날이 개든 매주 토요일마다 쳤어요
그거 아세요? 30년간 양말을 추켜 신으면
정강이 아래로는 털이 닳아서 없어져요
저는 진입로에서 서서
집을 향해 테니스공을 던지고 있었어요
그러면 안 됐는데 아버지가 안 계신 틈에요
레이는 다른 곳에 있었죠
아마 부엌에 있었을 거예요 항상 먹기만 했거든요
엄청 뚱뚱했죠
그리고 아버지가 오셨어요
낡은 벤츠 디젤을 몰았는데 오는 소리가 들렸어요
저는 공을 숨겼고 아버지가 내리셨어요
차에서 나오신지
10초도 안 돼서 코를 박고 고꾸라졌죠
손을 흔들고 계시다가 갑자기...
불이 꺼진 것처럼 넘어지셨어요
제가 죽였어요
- 아버님을요? - 레이요
처음엔 속였고
그다음엔 죽였어요
연속된 일처럼
하나가 가고 다음이 왔죠
테니스공을 주고받으며 치는 것처럼요
어디서 죽이셨어요?
레이의 거지 같은 아파트에서요
6살 애처럼
액자 안에 퍼즐 그림을 걸어놨더군요
크리스마스이브였어요
크리스마스이브에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자들을 위한
특별한 지옥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우표 컬렉션을 원했어요
아버지는 차를 주셨지만 저는 우표가 갖고 싶었어요
어느 17살짜리 남자애가 차 대신 우표를 원하겠어요
그런데 전 그랬어요
그리고 레이는 말했듯이 뚱뚱했어요
15살까지 여자와 자본 적도 만져본 적도 없었죠
그래서 슬쩍 흘렸어요
이 차 좀 봐
자석 같지, 안 그래?
고양이를 낚는 캣닙처럼
월요일에 이거로 등교하면 그걸로 끝이야!
동생은 빌었죠
에밋, 제발
망할 우표는 가져가고 차를 줘 확신에 차서요
오래된 속담도 있잖아요
악마가 계획한 가장 큰 사기는
자신이 세상에 없다고 설득한 것이다
- 어떻게... - 목을 그었어요
- 사방에 피가 튀었어요 - 과다 출혈이군요
그렇게 말해요 사망 원인요
정확히 어떻게요?
우표가 하나 남았어요
나머지는 팔아서 자금으로 사용했는데
2센트 우표는 남겼어요 서재의 벽에 걸어서
처음 번 1달러처럼 간직했죠
하지만 레이 입장에서 보면
동생에게는...
그걸 볼 때마다 거슬렸겠죠
제가 승자였거든요
인생의 승자요
레이는 자기 신발에 오줌 누는 양아치들이나 봐야 했죠
저는 레이한테 가서 이제 그만하자고 했어요
이 바보 같은 싸움은 과거에 묻자고 하면서
액자를 줬는데
아직 화가 나서는 다시 돌려주려고 했어요
서로 밀치다가 액자가 부서졌고
유리 조각이
목에 박혔어요
- 액자로 때렸나요? - 아뇨, 저는
저는 그러려던 게
정말 우연히 벌어진 일이에요
하지만 살인이죠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30년간 걔를 죽여 왔어요
그날 레이가 쓰러졌을 뿐이죠
하나로 충분할지 모르겠어
하나 더 봐뒀어요 경찰서에 가까운 걸로요
에밋 씨가 서류에 서명하는 게 중요해
그리고 더 말하기 전에 경찰서에서 빼내야 해
라디오를 도청할 수 있어요
새 보안시스템을 우회할 방법이...
4단계로 넘어가자고 실수하면 안 돼
술집
젠장
종이 누르개
여보세요?
수표책 갖고 있길 바라요
누구시죠?
먼저 말해요
있죠
내 이름도 모르면서 돈을 훔치려는 건
너무 게으른 행동이에요
맞아요, 그게 나예요
게으름뱅이
이런
스완고 씨군요
우리 상습범
맞혔어요
케이맨 제도의 XXJJ19462SK 씨
아니면 스위스의 ZZ91482S 씨인가?
비밀번호나 6개의 보안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른다면 계좌번호는 의미가 없어요
6개였나요? 고마워요
5개인 줄 알았어요
원하는 게 뭐예요?
이름부터 시작해보죠
V. M. 바르가예요
VM은 무엇의 약자이죠?
얼마를 어디서 원해요?
질문에 대한 답이 안 됐는데요
이봐요, 똑똑하게 굴 거면 난 자러 가겠어요
2백만 달러요 클라리온 호텔 로비, 오후 4시
혼자 와요
스웨터 멋지네
카디건이에요
로페즈입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네, 저예요, 글로리아요
안녕하세요 마침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요? 뭐 좀 물어볼 게 있어요
정말 이상한 일이네요 사건을 맡았어요
오늘 아침에 발생한
살인 사건인데
피해자가 누군지 못 맞히실 거예요
식당에서 골드파브 씨와 얘기했을 때
에밋 씨의 알리바이를 제시했죠?
네, 맞아요 적어도 20분은 얘기했었죠
교양 있는 분이셨어요 6시 15분 정도부터 있었대요
어쩌면 5시 55분부터요
골드파브 씨, 펠츠 씨 그리고 스터시 씨가요
그나저나 깜짝 놀라실 거예요
스터시 씨가 방금 자백했어요
- 누구요? - 에밋 씨요
갑자기 서로 와서 전부 털어놨어요
살인 무기까지 말했죠 그래서 궁금한 게...
왜 그 부인은 알리바이를 만들어줬을까요?
어려운 질문이네요
다시 부르셔서 직접 물어보시면 어때요?
그래요, 그게 좋겠어요
잠깐, 새로운 살인 사건이 있다고 했었죠?
네
남자의 목이 잘렸어요
리놀륨에서 유리 조각을 발견했어요
어떤 남자요?
치과 의산데 근사하고 조용한 동네에 살았어요
그런데 이름이...
마빈 스터시예요
알겠어요
알겠습니다
비품실
- 안녕 - 오셨어요?
햄버거 가져왔어요
다정하기도 하지
- 아빠가 데려다줬어? - 아뇨, 버스 탔어요
- 그래서 요즘 어떠세요? - 좋아
사건을 해결할 것 같아
- 그래요? - 응
생각해봤는데 주말에 호수로 가서
카누 탈까? 어렸을 때처럼?
- 엄마... - 알아, 그래도 재밌을 거야
차라리 쇼핑몰에 갈래요
쇼핑몰?
네, 친구들이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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