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wsze 200 wierszy.
누나랑 매형이 수고 많았어요
잘해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잖아
가서 우리랑 사진 찍자
네, 그래요
양양!
애들이 어디 갔지?
할머니
이거 좀 보세요
나무에 이런 게 있네요
할머니?
어디 편찮으세요?
경사
저 여자는 누구야? 좀 이상한데
아가씨 도와드릴까요?
- 찾는 사람이 있어요 - 어떤 분요?
댁은 신경 꺼요
윈윈 언니?
팅팅?
오늘 너무 예쁘다
할머니는 어디 계시니?
어머님
어머님, 죄송해요 부디 용서해 주세요
오늘 제가 아디와 결혼해서 어머님의 며느리가 돼야 했는데
윈윈 그만해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해요
그만 가자
저도 너무 속상해요 다 제가 부족한 탓이에요
밀지 좀 말아요!
그만 잊어버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어디 있어요?
그년은 어디 있어요?
그 임신한 년은 어디 있냐고요!
아빠
할머니가 집에 가고 싶으시대요
집에?
몸이 안 좋으신가 봐요
그래?
피로연은 어쩌시고?
샤오옌 어디 있어!
샤오옌 네년 면상 좀 보자
샤오옌
내 남자 돌려줘
너 그렇게 살면 천벌 받아
죄송해요 너무 정신없죠?
어르신 저는 장리리라고 해요
- 나는 팅팅이야 - 반가워, 팅팅
우리 외할머니셔
안녕하세요
성씨는 젠이야
나도 앞으로 잘 부탁해
팅팅
네
지금 나가서 쓰레기 좀 버려 줄래?
아빠는 할 일이 있어서
그럴게요
냄새나서 안 되겠다
참, 베란다에도 하나 있어
알아요
뭘 찾으러 왔더라?
여기는 어떻게 찾았어?
이삿짐 짐꾼들을 따라왔어
엄마가 알면 난리 날 텐데
보고 싶었어
내가 전화한다니까
전화로는 얼굴 못 보잖아
가자
여보세요?
미안해요 이사하는 날이라서
정리할 것도 많고 경황이 없네요
급한 일 있으면 휴대폰으로 전화해요
집 전화선은 내일 들어오니까
그래요?
좋아요 그렇게 해요
괜찮아요
끊을게요
팅팅, 갈까?
네
무슨 생각 하니?
윈윈 언니가 안됐어요
아빠
응?
삼촌이 윈윈 언니를 찬 게 아니라면
샤오옌이 부추긴 것 같아요
그런 말 하면 못써
샤오옌을 잘 알지도 못하잖니
할머니가 옳아요 받아 주는 게 아니었는데
할머니가 그리 말씀하시던?
그건 아닌데 종일 기분이 안 좋으셨어요
다른 말씀은 없으셨고?
그냥 본인이 너무 늙은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게 무슨 뜻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다들 박수 부탁해요
더 우렁차게!
앉아서 편히들 즐겨요
난쥔
네 처남 정말 대단하네
저렇게 배부른 신부는 보기 드물지
처남만의 소신이야
일부러 결혼식을 몇 달이나 미뤘잖아
오늘이 일 년 중 최고 길일이라나
폭죽은 그만 터뜨려요
많이들 드세요
신발 뺏어
누나들한테 까불지 마
요즘은 세상이 변했지
임신한 신부가 어디 한둘이야?
버스 토큰 없다고 버스 못 타는 것도 아니고
양양 네 자리였구나
여자애들이 또 놀렸나 봐요
괜찮아 밥 먹어
양양 엄마도 속도위반으로 결혼했어?
알아서 생각해요
그야 뻔하지
여자들은 그런 식으로 남자 발목을 붙잡잖아
그 수법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
그러니 아디도 코가 꿰인 거지
하물며 허술한 난쥔은 얼마나 쉬웠겠어?
뭐가 어째요?
저기 버스 승객 오시는구먼
누가요? 운전해서 왔건만
많이들 드세요
처남이 내는 거니까
왜 안 먹니?
왜 그래?
여자애들이 또 놀렸나 봐요
아들 이거 가지고 놀래?
그냥 좀 놔둬
당신 맞아?
아직 타이베이에 있었네?
난 지금 미국에 살아
당신 아들이야?
너무 귀엽다
내 번호야
연락 줘
그날 왜 안 나왔어?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루이 아니야?
이게 얼마 만이지?
거의 30년 만인가?
우리 나이가 그렇게 많다고?
우리 졸업한 게 엊그제 같은데
두 사람이 아직도 연락하는 줄 몰랐네
운 좋게도 조금 전에 우연히 마주쳤어
둘이 여전한 걸 보니 나도 좋네
그렇지, 뭐
잠깐만
내 명함이야
고마워
남편 사업 때문에 당분간 여기 머물게 됐어
연락해
물론이지
난 명함이 다 떨어졌어 늘 까먹는다니까
미안한데 먼저 가 봐야겠다
꼭 연락해
그럴게
- 안녕 - 잘 가
이럴 수가
오늘 진짜 길일이네
내 첫사랑은 가물가물한데
네 첫사랑은 왜 또렷한지 몰라
근데 뭐 하러 내려왔더라?
차 더 마실래?
아니
무슨 일 있어?
아니
뭐야?
아빠 담배 때문에 터졌잖아요
그러게 왜 저딴 걸 피우는지
내가 뭘 어쨌다고
어쩌긴 뭘 어째?
하여간 못 살아
내가 이렇게 잡혀 산다
조용히 해 입 다물어
방금 어르신도 마셨다
어르신도 마셨으니
둘 다 같이 마셔
알았어요 딱 한 잔만
딱 한 잔만 마시고 끝!
이게 다 뭐야? 장난하나?
폭탄주라는 거다
이걸 마시면 신랑도 신부처럼 배불뚝이가 될 거야
맥주에다가
과일주스 섞었어
열매도 씹힐걸?
달걀이랑 설탕도 넣었지
- 아디! - 아디!
뿜는다 뿜어!
전원 박수!
마셔라
- 아디! - 아디!
줄줄 샌다!
어디서 비가 오나? 천장 뚫렸어?
팅팅, 트렁크에 있는 짐 들 수 있겠어?
힘들면 아빠한테 주차하고 들어 달라고 해
큰 가방도 꼭 챙겨
민민 왜 이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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