ആദ്യത്തെ 200 വരികൾ.
2007년 여름
어떤 도시 한쪽 구석에서
건어물녀라고 하는 친종..
신종이 자라고 있었다.
과연 건어물녀란..
내가 아르바이트 하는 비디오가게에 어떤 여자가 전혀 비디오를 반납하지 않는거야
그래서 결국 연체요금이 24580엔
정말?
뭐야 그 여자
맨날 츄리닝만 입고 드러워
노숙자?
제대로된 회사 신분증인데 말이야, 뭘까?
알겠다
그거 건어물녀 아니야?
나 그거 알아
집에서 늘어져 있는 OL말이지?
집에서는 방이 어질러져 있어도
뭐 어때 하면서 신경안쓰고
남자 흔적은 전혀 없고 휴일은 거의 집에서 보내고
연애하기보단 집에 있고 싶어
그게 바로 건어물녀
절대 그런 여자 사귀고 싶지 않다
그렇지?
하지만 그런 건어물녀도 사랑을 했다구요
뭐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말이죠
여러가지 있었지
그래도 결국 정착할 곳에 정착한 모양이어서
이걸로 건어물녀도 졸업인가 했는데 말이죠
어떻게 됐을까?
어떻게 됐을까요?
2010년 여름 그로부터 3년 2010년 여름
과연 건어물녀는
여러분 비행기가 착륙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안전벨트를 확실하게 매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비행기가 착륙할 때까지
전자제품의 전원을 꺼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오래 전
먼 여름의 기억
할머니네 마루에서 발견한 작은 반딧불
할머니는 말했어
반딧불은 말이야
깨끗한 물과 흐르는 강물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단다라고
여름이 가까워지면
그 옛날 어린 내 손안에 있던
작은 반딧불을 떠올린다
작은 아주 작은
호타루의 빛 2 작은 아주 작은
호타루의 빛 2 지금이라도 사라져 버릴 것 같은
호타루의 빛 2 제 1화 무상한 작은 빛
호타루의 빛 2 제 1화
후타츠기씨, 오랜만이에요
대단하네 어제 도착했는데
자 이거
새로운 사원증
감사합니다
너 없는 동안 꽤나 체제가 변했어
전에 있던 녀석들도 거의 없어졌고
세노입니다
후타츠기입니다
이런 것도 전엔 없었지
이 녀석은 기획담당자인 세노군
인사부엔 왠일?
분실물 때문에요
제 거예요
어젯밤에는 고마웠어
좋은데
자 일하자 일해
빨리 빨리
제 1기획부 소속이세요?
누구더라?
아메미야입니다
홍콩에서 돌아왔어요
홍콩?
홍콩의 창업빌딩을 리뉴얼하는 프로젝트로 3년간 있었어요
무슨 일이라도?
당신 아라시야마의 도큔코 닮았네
아라시야마의 도큔코?
그래 몰라?
요즘 엄청난 인기에 유행하고 있어
도큔코 도큔코 냥냥..이렇게
도큔코 도큔코?
냥냥
아니야 좀 더 엉덩이를 들라구 다시 한다
도큔코 도큔코 냥냥
부장님
홍콩에서 돌아온 아메미야 호타루군이다
오늘부터 팀의 일원으로 일할거야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럽겠지만 자네도 미팅에 참가하도록 해
네
오픈을 앞두고 있는 걸즈바 유람선 말인데요
일본풍 외관에 스탠드바라고 하는 의외성은 호평이었습니다
다만 걸즈의 컨셉을 급히 변경하고 싶다는 의뢰가 들어왔어요
이제와서 변경이라니 말도 안돼요
이자키, 클라이언트의 의견에는 따라야만 해
넵
서둘러 예산 수정과 발주관계정정 부탁드립니다
네
세노군은 의상변경 부탁해
네
아메미야씨는 각 팀 보조해주세요
네
이상입니다 여러분 서둘러주세요
호타루 오랜만이야
도중에 참가해서 어렵겠지만 잘 부탁해
알겠습니다
모자와 베스트를 빼면 예산 범위내로 가능하죠?
그렇네, 그럼 그걸로 변경 부탁해 난 퇴근할테니까
네?
9시에서 5시로 계약했으니까
나 여기 사원아니야
계약직..
저기..저도 가도 될까요?
당신도 9시 5시 계약직이에요?
아니요, 저는 사원이지만 벌써 제 일은 끝났으니까요
그래서 먼저 실례
실례하겠습니다
들어가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했어
그럼 남은 건 제가 정리할게요
저기..발주처 사람이 왠지 화를 내는데요
전화 바꿀까?
전화 바꿨습니다. 아메미야입니다.
뭘 그렇게 보고 있어?
응.. 저 둘 어떻게 된거야?
부장님이랑 호타루?
헤어진건가?
글쎄 어떻게 된 걸까
하지만 말이야 남녀가 3년이나 떨어져 있었다구
전 같진 않지 않을까?
뭐 그렇겠지
하긴 3년동안 우리도 만났다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가.. 그랬잖아
그보다 당신이 확실히 하지 않으니까
어쨌든 저 두사람이 예전에 같이 살았던 걸 아는 건 당신하고 나 뿐이니까
지금은 조용히 지켜보자
다 됐다
부장님
완성됐습니다
수고했어
수고하셨습니다
수고
수고하셨습니다
수고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집이 최고야
오랜만이네 이 마루
그대로야
이 감촉도 오랜만!
데굴데굴
맞다
내 짐 도착했으려나 홍콩에서 부쳤는데..
저런 곳에
너무해 왜 제 방에 옮겨주지 않으셨어요?
도대체 무슨 속셈이에요?
무슨 속셈이냐구?
무..무슨 생각으로 그러셨나요?
홍콩에서 당연한 듯이 짐을 부치고
당연한 듯이 이 집에 돌아온 너야말로 도대체 무슨 속셈이야?
나야말로 묻고 싶네
죄송합니다
한번도 일본에 돌아오지도 않고
그래요 저는 3년간 한번도 돌아오지 않았어요
연락이라고 해도 사내메일로 일에 대한 내용뿐
그래요, 사내메일로 일 내용 only
나에게 보낸 개인적인 편지는
이 엽서 한 통
그래요, 그 엽서 한 통
게다가 뭐야 이 엽서는
어째서 너는 홍콩에서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니발 춤을 추고 있는거야?
거래처와의 접대로 그만..
앉아..
네?
됐으니까 앉아
넵
그건 3년 전
네
홍콩 프로젝트 팀 일원으로서 출국할 때
나리타공항에서 널 배웅하는 나를 앞에 두고 서서히 울기 시작해서
그 엄청나게 격한 우는 모습에
불법체류자로 의심받아
강제소환 당할뻔한 여자를
너는 기억하고 있어?
그건.. 접니다
흐느껴 울면서도 열심히 미소를 보이면서 나한테 말했지
그 날의 그 말을 기억하고 있어?
저는 불법체류자가 아니에요
그게 아니라
그럼
비바 장거리연애
맞아요
비바 장거리연애!
오늘부터 우리 둘 도쿄, 홍콩으로 떨어지지만
그래도 지지않아. 울지않아. 잊지않아!
비바 장거리연애~!
그리고 넌 말했지
네
매일 전화할게요 매일 메일보내고 편지도 쓸게요라고
그게 어떻게 단 한 통의 엽서가 된거지?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