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rime 200 righe.
뭘 꾸물대? 아직 안 골랐어?
- 회색 할래 - 보는 눈 하고는
라쉬드가 저거 타는데 분홍색이다? 쪽팔리게!
- 빨강은? - 겨우 시속 25야
- 그럼 검정은? - 아프릴리아?
- 응 - 이제 말이 통하네
- 죽이지, 이태리산 엔진 - 브라힘도 저거 타지?
- 어떤 브라힘? - 서구에 사는 브라힘
그 딴따라?
맞아, 튜닝해서 80까지 나갈 거야
반룬! 조준 잘해서 쏴!
미안합니다 저희가 너무 시끄럽죠?
- 괜찮아요 - 와, 스쿠터네
- 어떤 거 보세요? - 좀 봐 주실래요?
회색과 검정 중에서 뭐가 더 난 가요?
- 전 검정이요 - 내가 뭐랬어?
혹시 섹시한 얘들 가는 거 보셨나요?
간호사복 차림? 두 명?
- 나들이 다녀오세요? - 화요일인데요
그렇죠, 화요일 밤 의대 친목회 하는 날
- 의대생 아녜요? - 아뇨, 우린 경제학과예요
원래 수요일에 모이는데 워낙 놀기 좋아해서요
수요일 밤? 와우! 예쁜얘들 없죠?
어휴, 심각해요! 그래서 전과 하려고요
이해해요 의대는 어떠세요?
고행의 세계긴 하지만
고려해 보죠
됐냐? 다 쌌어? 저흰 이만 갈게요
- 그럼, 살펴 가세요 - 그쪽도요
- 심각해? - 그럼 뭐라고 해?
- 아직 안 정했어? - 검정
어떤 거라고? 아프릴리아?
- 확실해? - 응
새끼야! 말을 하고 던져야지!
- 잠깐만... - 뭐해, 들어!
얼른 들어!
잠시만
하나, 둘, 셋
- 젠장! - 가자!
- 회색도? - 그러지 뭐?
울프
- 안녕하세요 - 마지드
어제 지각했지? 위에 보고해야 해
일이나 주시죠?
네 아버지는 30년간 늦은 적이 없는데
넌 첫주에 두 번이냐
일자리 얻은 것만도 고마운 줄 알아야지
결원이 생겼기에 망정이지
남아서 한 시간 청소해 그럼 눈 감아줄 테니까
- 모로코 아저씨! - 안녕, 노동자 씨?
- 왠 일이야? - 연락이 안 되길래
- 재밌어? - 뭐가?
- 여기 일 - 장난하냐
아버지는 어떠셔?
그렇지 뭐...
동네에서 뵀는데 아는 체도 안 하시던데?
알잖아...
- 인디아드리프, 멀어? - 우리 동네 근처야
- 좀 바래다 줄래? - 그래
운동 다시 하게?
아마도
- 기다려 줘? - 됐어, 걸어서 갈게
괜찮겠어?
오늘 야근할까 하는데
- 할 거야? - 해야지
- 그래, 하자 - 광장에서 8시에 봐
- 저기, 벤 씨 있나요? - 교육 중이세요
주먹! 다리!
다리! 그만, 휴식
벤 씨 찾는데요
- 나야 - 크리스 씨가 보냈습니다
- 어떤 크리스? - 크리스 훕
뭐랬는데?
돈 필요하면 만나 보라고요
참나...
앉아있어 곧 끝나
다리!
벤!
저놈이랑 한참 걸려요? 좀 바빠서요
바쁘면 가든지
볼 일 있으면 가만히 앉아 있어!
알았어요. 근데 쟤한테 좀 세게 차라고 해주세요
자신 있나보네? 하피드, 글러브 줘
준비해
됐어! 그만!
마이크, 괜찮냐?
- 뭐야 이건? - 책 사려고...
노크하랬지? 반은 내 방이잖아
이리와 문 닫고
이건 엄마 꺼 아버지 몰래 드려
- 이걸로 신발 사고 - 고마워
천만에
딴 데 쓰지 마라 영수증 가져와
타릭 잘들어
돈 여깄는 거 너만 아는 거야
없어지면 죽는다
그건 뭐냐?
- 네가 만들었냐? - 뭐?
아마추어랑 일 못 하겠네
이것밖에 없다잖아
낡았지만 엔진은 좋아 시속 90은 거뜬해
40에서 터지겠다 난 죽기 싫어, 안 타
안 타? 그럼 이거나 처먹어
250이 뭐냐 휴대폰 두 개만 해도
5백 유로는 되겠네 거지새끼
봐, 현찰로 3백 있어
물건값 250, 폴한테 줄 모페드 잔금 1백
폴, 그 미친놈 C4를 팔더라고
- C 뭐? - C4, 폭약 말야
그거 사려고?
돌았냐? 자동차 창문 깰 거냐?
나도 모르지
이따 얘들이랑 시내 나올래?
집에 갈 거야 아침에 일 나가야 해
건강 되찾길 바래요!
꼴이 엉망이네
진짜야
엉망이야
- 엄마가 밥 안 줘? - 주셔
너 누구 닮은지 아니?
- 누구? - 하산
어떤 하산?
자전거 타는 우리 동네 하산?
술탄네 하산
그 인간 터키로 도망갔어
2주 전에 들었는데 문 닫았대
강제로 폐쇄해버렸대
보건국에서
- 왜? - 쥐랑 바퀴가 득실대서
이젠 거기 안 가니까 상관없어
너 거기서 먹고 배탈 났었지?
먹은게 도로 나왔잖아
위 아래로
거기 샌드위치 너무 먹고 싶다
마지드 부탁 좀 하자
내 집에 가서 뭘 좀 갖다 줘
뭔데?
은색 양철통에 들었어 책상 서랍에
- 왜 싸우셔? - 집 때문에
- 어떤 집? - 우리 모로코 집
- 그게 뭐? - 팔 거래
- 왜? - 큰형 병원비가 없나 봐
아빠가 큰형 나으면 새 집 산대
나으면? 아버지가 그래?
그래...
- 얼른 들어가 - 응
자마리 압델 마지드
화훼경매장 일은 두 주 째지?
- 어때? - 좋습니다
정말?
첫 번째 공식 항의서를 받았거든
- 왜요? - 지각, 3일 전에
- 그거 메꿨는데요 - 문서화 된 게 문제지
첫 번째 공식 경고야
경고 3번이면 끝이야 징역 살아야 해
특혜를 받는 거지, 권리가 아니야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 봐
개선 여지가 없다는 건 여기 잔뜩 쓰여있거든
잘하면 취직도 가능해
주중 4일 이면 급여도 쏠쏠하고
정말요?
다들 똥차만 타던데요
그럼 뭐 하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 보이는데
- 뭐 하고 싶은데? - 몰라요, 거긴 싫어요
- 집안 일은? - 좋습니다
건강보험은 알아봤어?
내가 준 팜플렛은 봤어?
보려고 했는데 잃어 버렸어요
읽어 봐 이것도
이것도 보고
이건 백년 전에 있었던 한 흑형에 관한 얘기야
그땐 깜둥이가 없었으니까
네덜란드인 눈에는
서커스단에서 도망친 놈으로 보였던 거지
근데 얘가 네덜란드어를 열라 잘 하는 거야
이놈이 배에서 내리더니 한다는 말이
"안녕하신가, 나 왔네"
"네덜란드식 감자요리 좀 내 오겠나?"
- 지가 무슨 임금님이야? - 누구지?
- 짭새? - 나 아는 사람이야
- 잘 지내나? - 네, 안녕하시죠?
그래
어쩐 일이세요?
너랑 붙었던 애 알지? 너 때문에 턱이 나갔어
- 합의금 줄 돈 없는데요 - 그런 게 아니야
다음 주에 첫 경기가 있는데, 선수가 모자라
- 얼마 주는데요? - 이기면 750유로
250은 매니저 몫
- 제 매니저요? - 그래, 당일에만
- 일은 하나? - 네
- 어디서? - 꽃 경매장이요
좋아, 오전 근무지? 매일 오후 4시에 봐
하루라도 빠지면 계약은 파기야
- 알았어? - 네
- 마지드, 잘 지내니? - 네, 안녕하시죠?
어쩐 일이니?
저희 부모님 집 사신다면서요?
- 그래, 맞아 - 얼마에요?
6만 유로 좋은 가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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