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rime 175 righe.
쌤이 주인 맞죠? 대마밭 주인 맞잖아요!
죽여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었구먼?
죽어, 이 새끼야! 죽으라고 이 새끼야!
죽어, 너 같은 건 죽어야 돼! 이 새끼야!
죽어, 죽어, 죽어!
공윤재!
씨발 새끼
씨발
야, 괜찮아? 봐, 봐
저기요
예, 어서 오세요
숙박이세요?
아, 아, 그건 아니고...
그, 혹시 여기 경다정 앞으로 남겨진
메모나 쪽지 같은 거 없었나 해서요
쪽지요?
없었는데, 그런 거
그럼 혹시 여기 최성경이라는 사람 숙박하고 있나요?
저희가 손님들 개인정보는 알지도 못하고
알려드리지도 못해서요
죄송합니다
아, 네...
아닙니다
- 안녕히 계세요 - 안녕히 가세요
야!
어, 주문하시겠어요?
어?
어, 그 혹시 공윤탁 퇴근했나요?
윤탁이 그만뒀는데요?
아, 그만뒀구나...
잘 지냈어?
응?
어, 어!
넌?
나도
갑자기 어쩐 일이야? 연락도 안 하고
공윤재가 영상 보내줘서 그래서 왔지
영상?
아, 담임이랑 최성경?
아무래도 여기 있는 거 같아서
낼부터 좀 본격적으로 찾아보려고
찾아도 소용없지 않을까?
이미 다 팔았을 것 같은데
대마도 대만데
내 여권이며 뭐며 다 언니가 갖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
만나긴 해야 돼
넌 선경 언니 본 적 없어?
없지, 있었음 너한테 바로 연락했을 텐데
없어도 연락 좀 하지 기다렸는데
뭐해, 안 오고
가자
어
이 동네는 이름이 다 재미있네
여긴 어떻게 들어가게?
와, 뭐가 이렇게 많아?
집에 남아도는 게 이런 거뿐이더라고
좀 가질래?
그때도 좀 챙겨 올 걸 그랬어
그랬음 너한테 아쉬운 소리도 안 하고 그 개고생도 안 했을 텐데
그래도 재밌긴 했지
응, 재미있긴 했다
얼른 들어가 막차 놓치겠다
너 들어가는 거 보고 갈게 먼저 들어가
그래, 그럼
왜, 뭐 할 말 있어?
다행이야
다행이라고?
뭐가?
너가
예전보다 좀 나아 보여서
아, 그래?
넌 좀 어땠어?
난, 뭐 그냥 그랬지
그때 그, 엄만?
그분은 어떻게 됐어?
그 사람?
왜 이렇게 늦으셨어요 기다렸잖아
이 시간에 접견 금진 거 모르세요?
아, 알죠, 아는데 팀장님이 너무 보고 싶은데, 어떡해요
팀장님도 나 보고 싶으니까
여기까지 온 거 아니에요 이 시간에?
아니, 그건 아니고
아, 자꾸 자해하시고 교도관님들 괴롭히고 그러시니까
거짓말
내가 정보 준다니까 온 거면서
아이, 그래요 아이, 그래서
나한테 준다는 그 대단한 정보가 뭐예요?
뭐야, 정 없게 바로 본론부터 들어가게요?
아, 그 우리가 아는 얘기 백날 해봤자
형량 못 줄여 주는 거 아시잖아요
일단 들어 보시고 판단은 팀장님이 하시는 걸로
- 오케이? - 좋아요
VIP 고객들만 상대하는 애들을 내가 잘 알거든요?
걔들 수법이 민짜들 데려다가 던지기 시키고
걸렸다 싶으면 쉽게 꼬리 자르고
보통 그 민짜들을 SNS 같은 데서 모집하는데...
여기까지 듣는 걸로 하고!
시몬은
좀 특이하게 민짜들을 굴린다고 하더라고?
지금 시몬이라고 그랬어요?
팀장님이 몇 년째 찾아 헤맨다는 그 시몬
어떻게, 계속 들어 보실래요?
이러면 이 사람 죽는겨, 그냥
오늘 윤리 학교 왜 안 옴?
쪽팔려서 안 왔겠지
아, 원래 그만두려고 했었데
아, 그 햄버거 가게 인수한다고 하던데?
야, 야!
미쳤냐?
니들이 내 폰으로 윤리 영상 올렸지?
아닌데?
우리가 했단 증거 있어?
됐고
니들 다 몰카범으로 신고할 거니까 그렇게 알아라
아아, 암... 아아, 아...
자, 우리 학생 여러분들 그 잠깐 가운데 살짝 좀 비워볼까?
소화기 교육을 해야 해서 우리가
쭉쭉, 자! 다들 집중들 좀 해봐요
아까 우리 소화기 교육받은 것들 다들 기억나쥬?
- 네 - 네
안전핀 뽑는다 그리고 노즐을 잡는다
그리고 뭐여?
분사한다!
참 쉽쥬?
자, 실습을 한 번 해볼건디 보자
응, 학생이랑 학생이랑
어떻게? 나와 볼텨?
자, 소화기를 하나씩 딱 잡고 저쪽 방향으로다가 쏠 거여
저쪽 방향으로다가
그렇지!
자, 소화기 들고
안전핀을 뽑고!
응, 들으, 들으 응, 앉지 말고
자, 뽑았쇼?
응, 뽑았으면 저쪽에서 불이 났다 생각을 하고
자, 하나둘 셋 하면 그냥 쏴버리는겨, 응?
하나, 둘 준비됐슈?
- 네 - 네
셋!
야, 이강은, 황이연 나와, 이 새끼들아!
당장 안 튀어 와?
윤재야? 너 빨리 와, 가자
- 저요? 왜요? - 어!
저, 저 이번엔 아무것도 안 했어요
야, 뭐야 너네 동생?
몰라? 나 걔랑 말 안 해서
아씨, 대박 대박 대박!
걔네 모텔에서 몰카 찍어서 잡혀간 거래!
레알? 미친!
막 이상한 사이트에 돈 받고 영상 팔다 걸렸나 봐
와, 개 소름 학교에도 설치한 거 아냐, 몰카?
쌉가능이지 그러고도 남을 새끼들이야
와, 걍 양아친 줄 알았는데 진짜 개쓰레기들이었네
그니깐!
캘리포니아 모텔에 몰카 설치해서래
모텔에 몰카?
가즈아, 캘리포니아로!
빨랑, 빨랑, 빨랑
담임 영상도 그 몰카 찍다가 발견한 건가 보더라고
아, 더러워 씨발
야, 야, 공윤탁!
아, 눈치가 없어!
니네 헛소리 처하고 다니지 마!
형이 여긴 왜...
니가 그러고도 사람이야?
대체 어디서 뭘 듣고 와서 나한테 이러는 건데?
니가 내 동생인 게 부끄러워
우리가 가족인 게 쪽팔리다고!
지금 이러는 거 후회할 텐데?
후회? 몰카범 새끼가 뻔뻔하기까지 하네?
너 같은 새끼 원래 없던 셈 칠 테니까
다신 보지 말자, 어?
그래, 씨발
나도 이딴 가족 따위 필요 없거든?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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