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rime 200 righe.
보그만
보그만 감독: 알렉스 반 바르메르담
- 그들은 계급을 강화하기 위해 지구로 내려왔다 -
루드비히!
- 무슨 일이야? - 전화는 왜 안 받아?
- 잤어 - 밀고 당했어, 도망쳐
- 급한 거야? - 그래, 전화하면 받아
- 카밀, 괜찮아요? - 아니
전화는 왜 안 받아?
도망쳐, 빨리
- 안녕하세요? - 뭐죠?
목욕 좀 할 수 있을까요? 더러워서요
안녕하세요?
- 반 쉔델 씨? - 네
목욕 좀 할 수 있을까요?
뭐요?
샤워도 괜찮고요
- 싫어요 - 자비를 베푸시는 겁니다
한 백 년을 못 씻었거든요
안됐지만, 싫습니다
잠깐! 잠깐만요 전 단지
목욕이 필요한 여행자입니다
낯선 사람은 집에 들이지 않습니다
안톤 브레스켄스입니다
플란더스 출신이고요
듣기 싫으니까 가세요
아내분을 압니다
집사람을 알아?
너 뭐하는 놈이야?
진정하세요
아내분을 아는 게 죄인가요?
누구 왔어?
- 이 사람 알아? - 아니
안톤? 브레스켄스
- 모르는데 - 당신을 안대
- 몰라 - 마리아, 나야!
병원에서 내 간호사 였잖아
전 간호사도 마리아도 아녜요
그땐 그랬어 마리아, 인정해
집사람 이름은 '마리나'야
마리나, 마리아... 마찬가지 아닌가?
모른다잖아? 꺼져!
마리나, 3개월 동안 간호해 줬잖아
밤엔 책도 읽어주고 내 옆에 눕기도 했었잖아
당신 아내를 아는 게 죄입니까?
죽기 싫으면 당장 꺼져
마리나 이 사람 왜 이래?
그만둬, 리샤드!
꺼지랬지!
개새끼!
리샤드...
리샤드!
저놈 뭐야?
숨기는 거 있어? 간호사였어?
- 말도 안 되는 소리야 - 누구야, 아는 놈이야?
- 왜 그러는데? - 저놈 알아 몰라?
모른다니까
우리 약속했었잖아
알아, 솔직하기로 모르는 사람이야
당신, 사람을 때렸어 도와줘야 해
배는 부두에서 멀어져 갔습니다
아이들은 갑판에 서 있는 아빠를 향해
손을 흔들었습니다
아빠도 손수건을 들어 흔들어 줬습니다
배는 부두를 지나 바다로 향했습니다
점점 멀어졌지만, 아빠는 계속 손을 흔들었습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 였지요
서로가 안 보일 때 까지 손을 흔들었습니다
이제 잘 시간이다
귀염둥이...
예쁜이...
왕자님...
잘 자렴
스톤브링크한테 연락이 왔는데, 문제가 생겼대
- 갔다 올게 - 알았어
나 여깄어
신발 벗으세요
살살 걸으세요
노숙자야, 목욕시키고 음식을 좀 줄 거야
남편한텐 말하지 마 화낼 테니까
알겠습니다
- 믿어도 되겠지? - 네, 사모님
그럼 쉬세요
이솔데가 아픕니다
- 감기? - 모르겠어요
아가...
어디 아프니?
지각하겠어요!
가봐, 이솔데 아프다고 알리고
엄마, 갈게요! - 다녀오렴!
마술사를 봤어요
헛소릴 하네?
열은 없는데
아침식사 같이 할래?
가셨으면 좋겠어요
태워다 드릴게요 어디로 가세요?
- 나가라고? - 부탁해요
수프랑 하룻밤이면 상처가 아물어?
온 몸이 쑤셔
죄송해요 남편이 심했어요
죄송해요? 간호사가 할 말인가?
불쌍하지도 않아? 간호가 필요해
간호해 줘
- 아침밥은 안 줘? - 전 간호사가 아녜요...
병원에 모셔다 드릴게요 치료비도 드리고요
아픈 게 아니야 고통스러운 거지
아량을 베풀어 줘
난 여기가 좋아 밤엔 사슴도 왔었어
새 반찬고랑 진통제만 주면 돼
딱 며칠만
숨어 있겠다고 약속할 수 있어요?
마리나...
남편이랑 화해해
아내를 지키려 했던 거니까
새 메시지
때가 됐습니까?
아니
메시지 전송
어제는 왜 그랬어?
홧김에...
뚜껑이 열렸어
- 큰일 난 줄 알았어 - 무서웠어?
당신의 광적인 면이 무서워
- 수상했잖아 - 그렇지도 않던데
- 수상했어 - 죽일 뻔했잖아!
나 여깄어
- 숨어 있기로 했잖아요 - 부탁할 게 있어
집에 들어가면 안 돼요
목욕 좀 할게
이솔데는 잠들었고 집에 아무도 없어
- 목욕 했잖아요 - 이틀 전이잖아
더러워, 냄새도 나고
문제 일으키지 마세요
난 누구에게도 문제였던 적이 없어
엄마 어딨어요?
아래층에
구름 위를 떠다닌 하얀 아이 얘기 들어봤니?
언제 들려줄까?
그만 가서 자렴
걱정 마 금방 나갈 테니까
- 따라오세요 - 날 따라오는 게 빨라
왜?
- 미쳤어, 리샤드 - 당신 거야
그런 것 같네
- 이걸 어쩌라고? - 걸어봐
이런 걸 사다니 정말 짜증 나
하얀 소녀는 숲 속 호숫가에 있었어
주위를 살피면서
크지 않은 호수였지만 수심이 깊기로 유명했지
아파트 만큼 깊었을 거야
사람들은 알고 있었어
거기에 뭔가가 살고 있다는 걸
괴물
비늘로 뒤덮인 거대한 괴물
주둥이에는 오백 개의 날카로운 이빨이 달렸지
괴물은 행복으로 가는 황금열쇠를 지키고 있었어
하얀 소녀는 울었어
그렇게 깊은 곳에 뛰어들 수 없잖아?
너무 일러, 나가!
이솔데가 울고 있었어 악몽을 꿨어
이제 괜찮아졌어
들어오지 말랬잖아요!
몇 번이나 부탁 드렸잖아요!
울고 있었어 아이가 울면 와봐야지
스틴은 늦게 들어와서 욕탕에 누워 있고
남편은 자고, 애들 봐주는 사람이 없어!
작업실 쪽으로 나가 주세요
남편이 거실에 있어요
- 계약과 다르잖아! - 죄송해요
늦게 들어와도 애들은 돌봐야지
그게 네 일이야!
짜증나 정말!
아침에 애들 서두르는 거 싫단 말이야!
- 죄송해요 - 죄송해? 이제와서?
알람 맞춰놔!
여기가 덴마크인 줄 알아?
경고야, 스틴 일 할 사람은 널렸어
다녀올게
안톤!
왜?
- 왜 떠나시는 거죠? - 지루해, 가서 놀려고
- 더 계실래요? - 안 숨어도 된다면
너와 식탁에서 밥 먹고 싶어
- 남편이 난리 칠 텐데 - 그래서 떠나는 거야
가지 마세요
다시 올 수 있으세요?
가능하지만... 대가가 따르겠지
정원사... 특별한 관계야?
아니요
- 기혼자야? - 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카밀
브렌다!
전화요
네, 브렌다입니다
어디예요?
문제없어요
필수품은요?
필수품, 재료 말이에요
시멘트 2포대, 양동이 4개랑 배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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