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 unang 200 linya.
"1959년에 교황 요한 23세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설립했다"
"가톨릭 교회는 거의 100년간"
"교회 평의회를 소집하지 않았었다"
"1962년과 1965년 사이에 제 2차 바티칸이라고 언급된 평의회는"
"16개의 문서를 발행했다"
"그 문서의 목적은 좀 더 개방적이고 환영받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시각으로"
"교회의 전반적인 긴장 완화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들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고
아무런 희생도 할 필요가 없는 사랑에 안주합니다
전 그걸 원치 않아요
전 모든 것을 바쳐야 하는 이상적인 사랑을 원합니다
수녀 수련 기간
1964년
어디 계십니까?
어디 계신가요?
왜 이러고 계신가요?
아버지의 이름으로...
주님께
제가 수녀원에 왔을 때 저는 17살이었습니다
수련원에 들어갔을 때가 18살이었죠
많은 사람들이 아마도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리란 걸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어린 사람들이
그들 앞에 놓인 삶을 모두
신에게 바치길 원한다는 걸 이해 못하겠죠
사람들은 수녀들을 나이든 여자들 무리로 보죠
남편을 찾지 못한 여자들이거나
어떤 이유로든
바깥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로요
그래서 그들이 모든 것을 피해 수도원으로 달아났다고요
사람들이 이해 못하는 건 그 무엇보다도...
우리는 사랑에 빠진 여자들이란 겁니다
당신은 내가 그토록 바라던 전부입니다
10년 전
준비됐니?
그래, 이쪽으로 따라오렴
내 머리 괜찮니?
안녕하세요, 신부님
노라 해리스? 믿을 수가 없네 너 맞니?
안녕하세요, 롭 저예요, 잘 지냈어요?
잘 지냈지, 정말 잘 지냈어
잠깐만, 말도 안 돼 얘가 캐서린이니?
네, 믿어지세요? 정말 많이 컸죠
세상에, 예쁜 아가씨, 안녕?
너 그렇게 빨리 크면 안돼
금방 나보다 더 크겠다
노라, 널 여기서 보게 돼서 좀 놀랐어
내 평생 널 알고 지냈는데
주일 예배에서 널 보게 될 줄 몰랐어
음, 그래요, 너무 기대하진 마요
여기 구원받거나 뭐 그런 걸로 온 거 아니에요
그냥 때가 됐다고 생각했죠
캐서린이 종교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말이죠
- 아니면 종교 본연의 의미를요 - 그래
게다가, 우리가 좀 따분했었지?
그래, 난 좋아 두 사람이 와서 기쁘다
- 모두 좋은 자리에 앉자 - 좋아요
들어와, 여기 앞쪽에 두 자리야
성부를 찬양합니다
그를 뵙진 못 했어도 여전히 그를 사랑합니다
그를 알지 못하더라도 여전히 그를 믿습니다
그의 이름을 모르고도 사방에 임재하심을 느끼고
형언할 수 없는 환희로 기뻐합니다
우리가 아는 것이 한가지가 있다면
주의 사랑이 조건이 없다는 것입니다
냅킨을 무릎에 올려 놓아라
고마워
오늘 교회 간 거 좋았니?
네, 좋았어요
그래?
뭐가 제일 좋았니?
모르겠어요
그냥 평온했던 것 같아요
평온해?
그래, 좀 평온했던 거 같구나
어떤 교회였어요?
가톨릭 교회였지
우리가 가톨릭 신자예요?
아니, 우린 아무것도 아니야
사실 난 종교를 믿지 않는단다
시간 낭비인 거 같아
하지만 넌 크면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
아빠가 퇴근하신 것 같네
안녕, 안녕, 아가
아빠 딸 잘 있었어?
오늘 뭐 했어? 즐거운 하루 보냈니?
아빠, 어디 있었어요?
한참이나 기다렸잖아요
그래, 그건 유효한 질문이야, 척 어디 있었어?
외출했었지, 그게 다야
그래, 우린 하루 종일 여기 앉아서 당신을 기다렸거든
당신은 전화가 뭔지 모르거나...
제발, 노라, 그만 좀 해 당연히 전화가 뭔지 알지
다행이네 전화가 뭔지 안다니, 다행이야
무슨 말이 듣고 싶은 거야, 노라?
나한테 특별히 듣고 싶은 말이 있는 거야?
모르겠어, 척
당신이 가끔은 남자답게 굴었으면 좋겠어
빌어먹을 아빠 노릇 좀 하라고
조금만 더 희생하는 법을 배우든지
그만 좀 해, 알았어?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뭐, 그만하라고, 척? 그게 원하는 거야?
- 그래! - 그래, 엿 먹어!
엿 먹으라고? 엿 먹어, 노라!
솔직히, 전부 다 엿 먹어!
이런 거 진절머리가 나!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못 돼서 유감이야!
맞아, 당신은 내가 원했던 남자가 될 수 없지
- 당신은 정반대라고! - 좋아, 알았어
난 외출했다고! 그게 다야! 그게 못마땅하면, 내가 나갈게!
가긴 어딜 가, 척?
가지 마!
당신은 어린 딸이 있다고! 알아?
- 떠날 거면, 꺼져! - 그래, 엿 먹어!
아가, 이것 좀 잡아 줄래?
됐어?
저기요?
도와드릴까요?
네, 해리스 부인이신가요?
- 네 - 전 글로리아 수녀입니다
이쪽은 엘르노어 수녀고요
저희는 '축복받은 성모'에서 왔습니다
길 건너 편에 있는 교구 학교죠
저희가 굉장히 자랑스러운 건 이 나라에 가톨릭 학교 체계를 세운 게
저희와 같은 수녀들이라는 거예요
차곡차곡 만들었죠
그런데 아이가 참 사랑스럽네요
몇 살인지 물어도 될까요?
캐서린은 12살이에요
저기요, 들러주신 건 감사드리는데
실은, 저희가 그렇게 독실하지는 않아요
제 말은, 다른 사람들처럼 갈 수 있을 땐 교회에 가죠
하지만, 제 남편인 캐서린 아빠가
얼마 전에 저희를 떠나서 저 혼자 아이를 돌보고 있어요
유감이네요, 해리스 부인
하나님은 당신의 강인함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하지만 아셔야 하는 게 하나 있는데
저희 문은 모두에게 열려있다는 거죠
믿는 자, 믿지 않는 자, 모두에게요
저희의 우선순위는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음, 비용이 얼마나 들죠? 학비를 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네, 바로 그거예요
지금은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죠
선착순으로 말이에요
정숙해라, 얘들아
정숙하거라
여기서 천주교 세례를 받은 사람?
걱정 말아라, 이건 배경이나 믿음을 판단하는 게 아니니까
내가 이 질문을 하는 이유는
너희 중에 누구라도
가톨릭과 다른 종교 간의
차이점을 아는지 궁금해서야
개신교, 침례교 유대교 같은 종교들 말이야
사랑과
희생
사랑과 희생
내가 확실히 아는 게 하나 있다면
희생 없는 사랑은
없다는 거야
"축복받은 성모"
안녕
왜 여기 혼자 앉아 있니?
다른 애들과 어울리길 원치 않니?
걔들은 자기 남자친구 얘기만 해요
전 남자친구가 없어요
오, 그래?
나도 없단다
남자친구 별거 아니라던데
같이 있어도 되니?
난 마거릿 자매야 넌 캐서린이지?
아직 내 수업엔 안 들어왔지만 네가 눈에 띄었어
나처럼 수줍은 아이라서
넌 혼자 있고 싶어 하는 거 같네, 생각도 많은 것 처럼 보이고
그런 거 같아요
나도 혼자서 생각하는 거 좋아해
자매님도요?
무슨 생각하시는 거 좋아하세요?
주로 주님에 대해서지
뭐 좀 보여줄까?
저기 불빛 보이니?
그게 주님의 빛이야
그리고 측면 동상은 구세주 예수님이시지
여기 잠시만 앉아 볼래?
앉아 봐
누군가 혼자 있길 좋아한다고
친밀감을 갈망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야
자매님은 하느님과 예수님이 진짜라고 정말 믿으세요?
물론이지, 그렇고 말고
난 그분들과 결혼했으니까, 바보야
몰랐니? 모든 수녀는 그리스도의 신부란다
왜요?
원하는 누구와도 결혼하실 수 있었을 텐데요
음, 그건 확신할 수 없구나
그렇다고 할지라도
이렇게 충만한 관계는 아니었을 것 같구나
가야겠다, 수업이 있거든
같이 갈 거니?
자매님 괜찮으시면 잠시 있어도 될까요?
물론이지
잘 자라, 캐서린
안녕히 주무세요, 윌리엄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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