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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kaistu: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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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tekstityksen esikatselu

200 ensimmäistä rivi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함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1976년

어떻게 됐어요?

엄마가 펄펄 뛰고 삼촌도 난리야

남편은 없대요?

이혼했고 애만 넷이야

그 신부가 돕던 집 같아

도와요?

뒤에서 주교님이랑 얘기 중이세요

그 신부는요?

휴게실에 있어요

언론은요?

시티즌에서 왔었는데 쫓아보냈어요

유력지에선 안 왔고

신경 좀 써줘요

누구예요?

검사야

법정 가면 신문에 날 텐데요

무슨 법정?

게오건 신부에게 금방 끝난다 하세요

쉴라, 지역 사회와 교회를 위한 일입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약속하죠

이런 일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잠깐이면 됩니다

그렇게 하시죠

쉴라, 내 명함을 드리겠습니다

스포트라이트

좋은 기자를 잃는 건

언제나 힘들지

보스턴 글로브 사무실, 2001년 7월

하지만 최고의 기자를 잃는 건

최대한 고상하게 얘기하자면

미치고 환장할 일이야

로비가 스튜어트를 알고 지낸 지가

자네들 인생보다 길 테니

로비에게 넘기지

고마워요, 벤 황송해라

근데 나이를 들먹여서 기분이 좀 그렇네

스튜어트와의 이별이

나한테 각별히 가슴 아픈 이유는

얼마나 됐죠? 20년 정도?

스튜어트가 포커판에서 많이 잃어줬거든

우리 애 대학도 못 마쳤는데

포커는 계속 쳐야지

문제 해결됐네

그럼 잘 가요

근데 떠나는 타이밍이

좀 수상하네요

국장실이 비어서

신임 국장이 월요일에 온다는데

미안하지만

하나 물어볼게요

어떤 인간인데 먼저 내빼요?

케이크 맛 어때?

좋은데요

- 뒀다 먹게요? - 마이크 주려고

난 먹지도 못해 우울해 죽겠어

그러게요

워싱턴에서 넘어온 통계 봤어요?

- 응, 흥미롭던데 - 동감이에요

경찰이 거짓말하는 건 이미 알아요

배후가 누군지 묻는 거지

알았어요 말하기 싫다?

화난 게 아니라 배고파서 그래요

내내 통화하느라 점심 못 먹었어요

먹고 올 테니까 곰곰이 생각해봐요

옳은 편에 설 건지 구경만 할 건지

끊어요, 댄

케이힐이 뭔가 알까?

알 것 같은데 이 기사 안 땡겨

- 부국장이 좋아하잖아 - 집중취재감은 아니에요

뭐가 아니야?

- 범죄율 건요 - 월척은 아니다 싶어요

케이힐이 입 열었어?

아뇨, 열어야죠

그럼 월척인지 아닌지 확인해봐

퇴임식은 어땠어요?

로비가 연설을 멋지게 했지

그러셨겠죠

루빈과 코너는 타임스 간다던데요

- 진짜? - 나도 들었어요

우린 어쩌라고?

마이애미 본사에서 사람 보낸다잖아요

배런이란 사람 보스턴에 살았었대?

처음 온대요 지도 사야 할걸요

본사 친구 말로는 직원 15% 감축했었대요

- 돌겠네 - 로비

새로 오는 보스가 직원 감축할까요?

나도 몰라

만나기로 하셨죠?

- 그래 - 우리 팀 일로요?

나도 몰라, 마이크 내가 아는 건

벤이 범죄율 기사를 원한다는 거야

진짜 우리랑 안 맞는 기사 같다니까요

배런 씨

월터 로빈슨입니다 로비라고 부르세요

-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별말씀을요

- 뭐 읽고 계십니까? - '밤비노의 저주'예요

그렇군요 멋진 책이죠

레드삭스 시즌 티켓은 회사에서 무료로 나와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야구 팬은 아니라서요

도시 구경하느라 사봤어요

그렇군요

- 보스턴 토박이신가요? - 여기가 고향입니다

많은 언론지가 여기서 탄생했죠

우리도 지역 신문으로 비춰지긴 해요

타임스에 팔린 후로 완전히 변한 건가요?

아뇨, 큰 영향은 없었습니다

그렇군요

그리고 스포트라이트 팀의 편집장이시라고요?

선수 겸 코치라고 할 수 있죠

스포트라이트 팀을 잘 아십니까?

잘 모릅니다

우린 부정비리를 찾는 4인 팀이고

편집부국장에게 보고하고 있고

취재 내용은 기밀로 합니다

지금은 뭘 하고 있죠?

건설회사 비리 기사를 하나 터트렸고

지금은 다음 기사를 준비 중입니다

보통 얼마나 걸리죠?

장담은 어렵지만 두어 달 걸리죠

두어 달?

네, 여유 있게

프로젝트를 선정하면

취재를 1년 넘게 할 때도 있어요

- 문제가 되나요? -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런데 구독률도 줄고 인터넷도 많이 성장해서

신중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럼 직원을 감축하실 건가요?

그렇다고 보는 게 맞겠지만

지금 제 관심사는

독자들에게 필수적인 언론이 되는 겁니다

이미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발전의 여지가 있다고 믿습니다

브래들리 부국장님

- 범죄율 건 괜찮던데? - 예감이 좋긴 해요

- 얼마나 필요해? - 한 주?

- 어디 가는 거야? - 편집회의실요

언제부터?

엄밀히 말하면 나도 편집자잖아요

엄밀히는 그렇지

배런하고 얘기는 잘됐어?

어떤 사람인지 감이 안 와요

- 처음이니까 - 어땠어요?

웃긴 친구던데

좋은 아침이에요 시작하죠

한말씀 하시겠어요?

그러죠

안녕하세요

대부분 아시겠지만 마틴 배런입니다

모두 반갑습니다

한 분씩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그러죠, 피터

대도시부 피터 카넬로스입니다

빅딕 터널 공사 소식이 있고

- 스티브 - 마이크

- 어제 경기 망했네요? - 몸값 못하는 것들

근데 에일린 맥나마라가 회의실엔 어쩐 일이래요?

- 뭐 필요한 거 있어? - 그냥 궁금해서요

딴 데서 궁금해해 나 바빠

- 알았어요, 갈게요 - 그래

페드로는 9월 1일까지 못 뛸 것 같아요

올해 복귀하겠다는데 의료진이 회의적이라

그건 됐고 풋볼 개막전은?

- 전부인가요? - 네, 다예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이번주 맥나마라 씨의 칼럼 읽으신 분?

- 게오건 사건이요? - 네, 후속 기사는 뭐죠?

칼럼 아닙니까 후속 기사라뇨?

이 신부가 30년간 6개 교구에서

아이들을 성추행했고 피해자들 변호사인

개러비디언이에요

고마워요 개러비디언 씨 말로는

15년 전에 추기경이 알고도 묵과했다던데

변호사가 워낙 괴짜예요 또 생트집이겠죠

그건 모르는 거죠

별난 사람이든 아니든

추기경이 알고 있던 걸 입증할 문서가 있다잖아요

비공개 명령으로 봉인된 문서일 텐데요

그래도 보스턴 신부가 아동 80명을 추행했고

추기경이 묵과한 사실을 입증할 변호사가 있는데

우리가 낸 기사라곤 6개월간 두 건이에요

독자들이 알아야 할 뉴스라고 생각해요

최소한 그 문서들은 검토해봐야죠

어떻게 하시려고요?

이곳 법은 모르지만

플로리다면 법정으로 가겠죠

교회에게 소송을 걸 겁니까?

소송이라기보단

사건 기록 공개 신청을 하자는 거죠

교회에선 소송으로 받아들일 겁니다

시민들도 그럴 거고

기억해두죠

- 첫날치곤 센데요 - 보통내기가 아니야

경영진에선 뭐라고 할까요?

사장이 펄쩍 뛸걸

- 부국장님 - 닫아

어떻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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