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ensimmäistä rivi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함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1976년
어떻게 됐어요?
엄마가 펄펄 뛰고 삼촌도 난리야
남편은 없대요?
이혼했고 애만 넷이야
그 신부가 돕던 집 같아
도와요?
뒤에서 주교님이랑 얘기 중이세요
그 신부는요?
휴게실에 있어요
언론은요?
시티즌에서 왔었는데 쫓아보냈어요
유력지에선 안 왔고
신경 좀 써줘요
누구예요?
검사야
법정 가면 신문에 날 텐데요
무슨 법정?
게오건 신부에게 금방 끝난다 하세요
쉴라, 지역 사회와 교회를 위한 일입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약속하죠
이런 일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잠깐이면 됩니다
그렇게 하시죠
쉴라, 내 명함을 드리겠습니다
스포트라이트
좋은 기자를 잃는 건
언제나 힘들지
보스턴 글로브 사무실, 2001년 7월
하지만 최고의 기자를 잃는 건
최대한 고상하게 얘기하자면
미치고 환장할 일이야
로비가 스튜어트를 알고 지낸 지가
자네들 인생보다 길 테니
로비에게 넘기지
고마워요, 벤 황송해라
근데 나이를 들먹여서 기분이 좀 그렇네
스튜어트와의 이별이
나한테 각별히 가슴 아픈 이유는
얼마나 됐죠? 20년 정도?
스튜어트가 포커판에서 많이 잃어줬거든
우리 애 대학도 못 마쳤는데
포커는 계속 쳐야지
문제 해결됐네
그럼 잘 가요
근데 떠나는 타이밍이
좀 수상하네요
국장실이 비어서
신임 국장이 월요일에 온다는데
미안하지만
하나 물어볼게요
어떤 인간인데 먼저 내빼요?
케이크 맛 어때?
좋은데요
- 뒀다 먹게요? - 마이크 주려고
난 먹지도 못해 우울해 죽겠어
그러게요
워싱턴에서 넘어온 통계 봤어요?
- 응, 흥미롭던데 - 동감이에요
경찰이 거짓말하는 건 이미 알아요
배후가 누군지 묻는 거지
알았어요 말하기 싫다?
화난 게 아니라 배고파서 그래요
내내 통화하느라 점심 못 먹었어요
먹고 올 테니까 곰곰이 생각해봐요
옳은 편에 설 건지 구경만 할 건지
끊어요, 댄
케이힐이 뭔가 알까?
알 것 같은데 이 기사 안 땡겨
- 부국장이 좋아하잖아 - 집중취재감은 아니에요
뭐가 아니야?
- 범죄율 건요 - 월척은 아니다 싶어요
케이힐이 입 열었어?
아뇨, 열어야죠
그럼 월척인지 아닌지 확인해봐
퇴임식은 어땠어요?
로비가 연설을 멋지게 했지
그러셨겠죠
루빈과 코너는 타임스 간다던데요
- 진짜? - 나도 들었어요
우린 어쩌라고?
마이애미 본사에서 사람 보낸다잖아요
배런이란 사람 보스턴에 살았었대?
처음 온대요 지도 사야 할걸요
본사 친구 말로는 직원 15% 감축했었대요
- 돌겠네 - 로비
새로 오는 보스가 직원 감축할까요?
나도 몰라
만나기로 하셨죠?
- 그래 - 우리 팀 일로요?
나도 몰라, 마이크 내가 아는 건
벤이 범죄율 기사를 원한다는 거야
진짜 우리랑 안 맞는 기사 같다니까요
배런 씨
월터 로빈슨입니다 로비라고 부르세요
-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별말씀을요
- 뭐 읽고 계십니까? - '밤비노의 저주'예요
그렇군요 멋진 책이죠
레드삭스 시즌 티켓은 회사에서 무료로 나와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야구 팬은 아니라서요
도시 구경하느라 사봤어요
그렇군요
- 보스턴 토박이신가요? - 여기가 고향입니다
많은 언론지가 여기서 탄생했죠
우리도 지역 신문으로 비춰지긴 해요
타임스에 팔린 후로 완전히 변한 건가요?
아뇨, 큰 영향은 없었습니다
그렇군요
그리고 스포트라이트 팀의 편집장이시라고요?
선수 겸 코치라고 할 수 있죠
스포트라이트 팀을 잘 아십니까?
잘 모릅니다
우린 부정비리를 찾는 4인 팀이고
편집부국장에게 보고하고 있고
취재 내용은 기밀로 합니다
지금은 뭘 하고 있죠?
건설회사 비리 기사를 하나 터트렸고
지금은 다음 기사를 준비 중입니다
보통 얼마나 걸리죠?
장담은 어렵지만 두어 달 걸리죠
두어 달?
네, 여유 있게
프로젝트를 선정하면
취재를 1년 넘게 할 때도 있어요
- 문제가 되나요? -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런데 구독률도 줄고 인터넷도 많이 성장해서
신중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럼 직원을 감축하실 건가요?
그렇다고 보는 게 맞겠지만
지금 제 관심사는
독자들에게 필수적인 언론이 되는 겁니다
이미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발전의 여지가 있다고 믿습니다
브래들리 부국장님
- 범죄율 건 괜찮던데? - 예감이 좋긴 해요
- 얼마나 필요해? - 한 주?
- 어디 가는 거야? - 편집회의실요
언제부터?
엄밀히 말하면 나도 편집자잖아요
엄밀히는 그렇지
배런하고 얘기는 잘됐어?
어떤 사람인지 감이 안 와요
- 처음이니까 - 어땠어요?
웃긴 친구던데
좋은 아침이에요 시작하죠
한말씀 하시겠어요?
그러죠
안녕하세요
대부분 아시겠지만 마틴 배런입니다
모두 반갑습니다
한 분씩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그러죠, 피터
대도시부 피터 카넬로스입니다
빅딕 터널 공사 소식이 있고
- 스티브 - 마이크
- 어제 경기 망했네요? - 몸값 못하는 것들
근데 에일린 맥나마라가 회의실엔 어쩐 일이래요?
- 뭐 필요한 거 있어? - 그냥 궁금해서요
딴 데서 궁금해해 나 바빠
- 알았어요, 갈게요 - 그래
페드로는 9월 1일까지 못 뛸 것 같아요
올해 복귀하겠다는데 의료진이 회의적이라
그건 됐고 풋볼 개막전은?
- 전부인가요? - 네, 다예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이번주 맥나마라 씨의 칼럼 읽으신 분?
- 게오건 사건이요? - 네, 후속 기사는 뭐죠?
칼럼 아닙니까 후속 기사라뇨?
이 신부가 30년간 6개 교구에서
아이들을 성추행했고 피해자들 변호사인
개러비디언이에요
고마워요 개러비디언 씨 말로는
15년 전에 추기경이 알고도 묵과했다던데
변호사가 워낙 괴짜예요 또 생트집이겠죠
그건 모르는 거죠
별난 사람이든 아니든
추기경이 알고 있던 걸 입증할 문서가 있다잖아요
비공개 명령으로 봉인된 문서일 텐데요
그래도 보스턴 신부가 아동 80명을 추행했고
추기경이 묵과한 사실을 입증할 변호사가 있는데
우리가 낸 기사라곤 6개월간 두 건이에요
독자들이 알아야 할 뉴스라고 생각해요
최소한 그 문서들은 검토해봐야죠
어떻게 하시려고요?
이곳 법은 모르지만
플로리다면 법정으로 가겠죠
교회에게 소송을 걸 겁니까?
소송이라기보단
사건 기록 공개 신청을 하자는 거죠
교회에선 소송으로 받아들일 겁니다
시민들도 그럴 거고
기억해두죠
- 첫날치곤 센데요 - 보통내기가 아니야
경영진에선 뭐라고 할까요?
사장이 펄쩍 뛸걸
- 부국장님 - 닫아
어떻게 됐어요?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