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ensimmäistä riviä.
“나무아미타불”
닷새 안에…
무잔이 올 거다
나를 미끼로 삼아서
무잔의 목을 베어다오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그저 직감이다
이유는 없어
다른 아이들은
나 자신을 미끼로 쓰는 걸
받아들이지 않을 거다
부탁할 사람은 너밖에 없다
교메이…
그 사내는 목을 베도 죽지 않아
아마도 무잔을 완전히 멸할 수 있는 건…
햇빛밖에 없지 않을까 한다
네가 머리를 파괴한다 해도 그가 죽지 않는다면
해가 떠오를 때까지 지구전이 되겠지
존명
큰 어르신의 부탁이시라면…
고맙구나
부디 이제 더 이상
내 소중한 아이들이
죽지 않기를 바란다
이걸로 날 궁지에 몰았다고 생각했나?
네놈들이 이제부터 갈 곳은 지옥이다!
눈엣가시 같은 혈귀 사냥꾼 녀석들!
오늘 밤 몰살시켜 주마!
지옥으로 가는 건 너다, 무잔!
절대 놓치지 않아!
어디 한번 해봐라
할 수 있다면 말이다
카마도 탄지로!
반드시 쓰러뜨릴 거야!
키부츠지 무잔!
여기는 뭐지?
상하좌우가 뒤죽박죽이야
적이 혈귀술을 이용해 만든 곳인가?
전후 상황은 모르겠지만
타마요 씨가 무잔을 억누르고 있어
하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몰라
진정해, 칸로지!
- 넷! - 나한테서 떨어지지 마
한시라도 빨리 무잔을 찾아내서 쓰러뜨려야 해!
한시라도 빨리!
바닥이다, 바닥에 부딪히면 죽어!
기술을 이용해 궤도를 바꿔서
건물 어딘가를 붙잡아야 해!
“멸”
자세가 안 좋아
낙하의 압력 때문에 발에 힘이 안 들어가
“악귀멸살”
괜찮나?
네, 고맙습니다!
덕분에 살았…
물의 호흡
일의 형, 수면 베기
탄지로!
- 물의 호흡 - 물의 호흡
육의 형
삼의 형
비틀린 소용돌이!
굽이 춤!
기유 씨는 굉장해
나의 작은 동작만으로 무슨 기술을 쓸지 파악하고
그 후에 자신도 기술을 써서 서로 베지 않도록 움직였어
이 사람, 장난 아니야
이 표정은 어떤 기분인 거지?
아마 여기가
시나즈가와와 이구로가 말했던 혈귀의 소굴일 거야
그렇다면 우리를 여기로 끌어모은 키부츠지의 목적은
주를 포함한 귀살대의 일소
이제부터 한층 더 주의하도록 해라
네
- 가자 - 네!
뱀의 호흡, 오의 형
완연장사
칸로지한테 가까이 가지 마
이 쓰레기들
이구로 씨, 멋있어!
- 다친 덴? - 없어요!
- 가자 - 넷!
토키토!
혈귀가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하현 정도의 힘을 부여받은 것 같아
이걸로 우리 힘을 소모시킬 작정이야
큰 어르신은요?
한발 먼저 가셨다
당당한 최후였지
그분께서
혈귀한테 들키는 실수를 하진 않았겠지요
스스로 미끼가 되셨나요?
그렇다
가실 날이 얼마 남지 않으셨기에…
큰 어르신…
큰 어르신께선
제가 혈귀의 습격을 받고
생사의 경계에서 헤매고 있을 때
계속 격려해 주셨어요
생명이 위태로운 대원들한텐 똑같이 그렇게 해주셨죠
아버지처럼…
그래, 알고 있다
무잔은 형뿐만 아니라
우리 아버지까지 빼앗았어요
그 자식…
무잔!
가장 고통스럽게 죽여주겠어
지옥을 보여주겠어!
안심해라
다들 똑같은 심정이니까
“살”
큰 어르신…
지켜드리지 못했어
끊임없이 솟아나는 쓰레기들
덤벼라
몰살시켜 주마!
저돌맹진!
또 추락했어!
느닷없이 영문을 알 수 없는 곳으로 와버렸지만
혈귀가 개떼처럼 튀어나와서
수련의 성과를 시험해 보기엔
딱 좋아!
야호!
여기는 뭐지?
혈귀의 본거지인가? 다른 사람들은?
형님…
형님도 무사해야 해
소리가 들렸어
그 자식이 근처에 있을지도 몰라
용서 못 해
그 자식은
절대 용서 못 해
피비린내가 나
여긴 어디지?
어라? 왔어?
와아, 여자애다!
젊고 맛있어 보여
나중에 나키메한테 고맙다고 해야겠다
시노부
귀살대를 그만둬라
넌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정말 열심히 하고 있지만
넌 아마도…
평범한 여인의 행복을 손에 넣고
할머니가 될 때까지 살았으면 좋겠어
“악귀멸살”
이제 충분하니까…
싫어! 절대 그만두지 않을 거야
언니의 원수는 반드시 갚겠어!
말해줘
어떤 혈귀야? 어떤 놈한테 당했어?
카나에 언니, 말해줘! 제발!
이런 일을 당했으니 난 평범하게 살 수 없어!
언니!
머리에 피를 뒤집어쓴 듯한 혈귀였어
여어, 여어
만나서 반가워
내 이름은 도우마
좋은 밤이구나
생글생글 구김살 없이 웃어
온화하고 다정하게 말해
사, 살려줘…
살려줘!
쉿! 지금 얘기하는 중이잖아
괜찮으세요?
와아, 빠르네
주인가?
괜찮아
거기에 그대로 놔둬
나중에 다 먹을 거니까
읏차
그 혈귀가 사용하는 무기는…
날카로운 한 쌍의 부채
난 만세극락교의 교주야
신자 모두와 함께 행복해지는 게 내 사명이지
그 애도 남김없이 깨끗이 먹을 거야
이 녀석이
언니를 죽인 혈귀
모두와 함께 행복해져? 정신 나간 소리 하네
이 사람은 싫어하며 도움을 요청했어
그래서 구원해 줬잖아?
그 애는 더 이상 괴롭지 않고
고통스럽지도 않고 겁먹을 일도 없지
다들 죽는 걸 두려워하거든
그래서 내가 먹어주고 있어
나와 함께 살아가는 거지
영원한 시간을…
난 신자들의 바람을
피를, 살을
확실히 받아들여 구제해 주고
높은 곳으로 인도하고 있어
제정신은 아닌 것 같네요
당신, 머리는 괜찮나요?
진짜 구역질 나!
초면에 되게 표독스럽게 말하네
알았다!
가엾게도 뭔가 괴로운 일이 있었구나
들어줄게, 말해봐
괴롭고 자시고 할 것도 없어
우리 언니를 죽인 게 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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