نخستین 200 خط.
제 좌우명은 “누구에게나 제 역할이 있다” 입니다
각자 ‘능력’과 ‘재능’이 있고
그것을 최대한 발휘할 곳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능력’과 ‘재능’이…
“취업 면접 공략”
그것이 귀사임을 확신하고…
카토 아닌가?
사람이 떨어졌다!
2번 선로를 급행전철이 통과합니다
이제 전철 오는데
안전선 안쪽으로 물러나 주십시오
누가 역무원 좀 불러요!
빨리 좀 불러!
좋아
금방 전철 들어올텐데!
아저씨, 괜찮아요?
이봐요, 괜찮아요?
이봐요!
내려와서 도와줘요
술에 취해 있다고요
이봐요, 정신차려
아무나 좀 도와줘요!
케이?
케이 맞지?
나 좀 도와줘
젠장
정신 좀 차려봐요
잡아주세요!
이쪽으로
카토!
- 카토 - 고마워
어라?
또 왔다
〈간츠〉
어라
도쿄타워인가
안 열려
다 잠겼어
여긴 어디야? 병원?
글쎄
저기 있잖아
아까 역에서
- 우리 치인 거 맞지? - 나 모른 척 한 거야?
아니… 미안… 넌 줄 몰랐어
그렇지?
케이가 나를 모른 척 할 리가 없지
- 초등학교 때 보고 처음이지? - 중학교 때 세 번 봤잖아
그건 그렇고
우리 전철에 치인 거 맞지?
- 응 치였었어 - 근데 왜 살아있지?
글쎄
역시 너희들도?
나는 차에 치였거든
대체 여기 어디죠?
천국? 그것도 방 두 개짜리?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니, 그럴리 없어
난 확실히 죽었으니까
뭐야 이게?
잠깐 잠깐
너희도 이렇게 나타났어
왜 알몸이지?
덮지 마
손 치워
괜찮아요?
새 아침이 밝았다 희망의 아침이다
즐거움에 마음을 열어라 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라
라디오 소리에 건강한 마음을
이 향기로운 바람에 마음을 열어라
자아, 하나! 둘! 셋!
“네놈들의 목숨은 끊어졌습니다”
“새로운 목숨을 어떻게 쓰던 그건 내 마음”
“뭐 그렇게 된 겁니다”
뭐?
“돌아가고 싶다면 이 분을 쓰러뜨려 주쩨요”
‘주쩨요’라니…
“파 성인(星人), 특징: 냄새 남, 좋아하는 것: 파”
이게 다 뭐지?
살아 있어
따뜻해
잠들어 있는 걸까요?
“쿠로노”
이름이 써 있어요
진짜네
야마다 씨?
- 어떻게? - 글쎄
이나모리, 그거 내 거
옮깁시다
코스프레?
내 거라는 건가?
아마 그렇겠죠
- 입으라고? - 글쎄요
“키시모토”
키시모토 씨?
이거 입으시면 되겠는데요
저기요
저는…
안 죽은 건가요?
잘 모르겠는데요
일단은
아무것도 안 입었잖아요
사이즈, 맞을까요?
내가 여기 올 걸 어떻게 알고?
장난감일까요?
장난감이라기엔 꽤 무거운데
총구가 막혀있어요
그러네
- 저한테 겨누진 마세요 - 총구가 막혔다니까요
- 그래도 하지 말라니까 - 미안해요
저기
아무것도 아닙니다
신경 쓰이잖아요 뭡니까?
제가
병원에 실려갔던 게 기억났어요
거기서 주사를 맞은 것 같아요
주사?
저도 자동차 사고였는데
피투성이로 치료실에 실려가서
무슨 주사를 맞은 것 같아요
순간 의식이 몽롱해져서…
잠깐만요
병원이니까 주사를 놔주죠
그것도 그러네요
그런건가! 어떻게 된 건지 알겠어요
우리는 아직 죽지 않은 겁니다
가사 상태로 병원에 실려가서
모두 같은 주사를 맞은 거예요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건 주사 때문에 생긴 환각!
환각?
집단최면 같은 거예요
같은 환각을 보고 있는 거죠
맞아요
어쩌면 어떤 실험에 참가하게 된 걸지도 몰라요
어떻게 된 거죠?
- 모르겠어요 - 환각입니다
케이!
“가십찌오”
어라
밖인가?
밖으로 나왔군요
집에 갈 수 있는거 아냐?
질렸다
잠깐만요
솔직히 말할게요
이거 TV 프로그램이에요
모두 최면상태에서 참가하고 있는거죠
안 죽었어?
거 봐, 안 죽었대!
우리 아버지가 프로듀서거든요
미국 케이블 TV랑 예일대의 새 프로젝트인데
리얼리티 쇼라고 아세요?
A.T.O의 가상 버젼 같은
몰라요? 아메리칸 트라이 아웃(A.T.O)
미션을 달성하면 상금 10만 달러
나도 아버지 연줄로 온 거예요
10만 달러?
천만엔이라고요?
카토, 저기 좀 봐!
잘 보세요 저게 타겟이에요
그런 거야?
20분 안에 먼저 죽이면 상금을 독차지 하는 거죠
- 진짜야 이거? - 잠깐만요
나도 지난 달에 정리해고를 당해서
천만엔이라면…
방금 걔 어린애아냐?
직접 확인해 보지 그래?
거기 서, 이 녀석!
이 망할 꼬마녀석이!
서라니까, 임마!
흩어져
뭐야 이 녀석?
파 드릴게요…
분장치고는 너무 리얼한데
이 자식이, 더럽게!
어서 뒤쫓아, 빨리!
아까부터…
사람이 하나도 없네?
어라?
여기 왔던 길 아니에요?
“타마시(市) 이치노미야”
타마시다
뭐야, 다들?
좀 보고 올게
가버렸네요
집이 어디예요? 바래다 줄게요
나도 가 볼래!
포위해
여기 있다!
어디 갔지?
저기다!
빠르군!
불 좀 켜봐
- 정말 쏴도 되는 걸까요? - 파 드릴게요
파 드릴게요… 파 드릴게요…
파 드릴게요
이게 다야?
진짜잖아!
엄청나구먼
아파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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