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ng's Warden

The King's Warden (왕과 사는 남자)

دانلود زیرنویس Korean

هماهنگ با نسخه‌های زیر

The Kings Warden 2026
ناشر club706
tp | 수정: 자막 나누기/줄 바꿈

برچسب‌ها

webdl
تاریخ انتشار: 2026-05-03
تعداد دانلود: 349
مخصوص ناشنوایان: No
FPS: 23.976

پیش‌نمایش زیرنویس Korean

نخستین 200 خط.

만고불변의 역적은

지금 용상에 앉아 있는 수양이다!

전하를 능멸하고

사직을 어지럽힌 천하의 간신 한명회는

천벌을 받을 것이다

한명회 이놈!

역모를 일으켜

전하의 보위를 찬탈한 네놈들을

하늘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상왕 전하

드셔야 하옵니다

상을

물려라

상왕 전하

드셔야 하옵니다

물리라 하였다

드셔야 하옵니다 전하

물리란 말이다!

상왕 전하

도승지 한명회 왔사옵니다

상왕 전하

신 한명회이옵니다

안으로

드시오

벌써 이틀째라 들었습니다

어찌하여 상을 물리시는 겁니까?

이제

내 차례라 오신 겁니까?

무슨 말씀이시옵니까?

이제 내가

저들처럼 비명을 질러야 할 차례냐는 말입니다

상왕 몰래 역모를 꾸미려 한 대역죄인들이오니

마땅히 비명을 질러야 할 자들이옵니다

그리고 상왕께선 죄가 없으시온데

어찌 비명을 지르신단 말입니까?

저들이 꾸미던 역모를 알지도 못하셨고

설령 안다고 한들

묵인하지 않으셨을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혹여

아니 그렇습니까?

나는

이제 어디로 갑니까?

빨리빨리 좀 쏴

지금

- 아, 아이씨 - 아

간다, 간다

아, 진짜!

- 노루 갔어! - 귓구녕에다 대고 진짜

빨리 쫓아가!

어휴 화살 던져도 맞혔겠다

어디로 갔어?

니들은 왜 만나면 싸우냐?

아이씨

야, 흩 흩어져!

흩어져

어휴, 씨

어휴!

좀 조용히 하라니까

내 얘기는 아주 귓등으로도 안 들어, 씨

촌장에 대한 존경심 눈곱만큼도 없어, 아주

촌장!

어디 있는 거야!

촌장!

- 어디 또 짱박혀 가지고 - 으휴, 씨

저거 왜 저러는 거지?

아이고

어?

왕이다

아유, 씨

사람 살려!

아이, 저, 씨 거기 왜 드러누워 있어!

좀 자게?

에이, 젠장 할

아이, 남들은 노루 잡느라고 지랄발광을 떨고 있는데

저, 저, 처자빠져 자고 있는 거 봐, 저거, 저

아니, 아유, 아유 이걸

어, 그래

그, 어릴 적부터 잠이 많았어

다들 가자고

호, 호랭 호랭이가

호랭이가...

쉬세요, 아부지

산에서 자빠져 자고 지랄이야

나 도와줘

이씨

나 좀

아이, 저 어르신

어르신

여기가 어디야?

응?

저게 진짜인가?

쌀밥이네

에?

내가 죽긴 죽었나 보네

이렇게 극락에를 다 와 보고, 어?

어, 이게

이거 진짜네

여, 깨어났구먼!

깨어났어

아이, 골짜기 밑에 뻗어 있더니만 다행이구려!

아, 예 예, 어

근데 면상이 못 보던 면상인데

어디서 왔소?

아, 예, 저, 저는 저 광천골에서 왔습니다

광천골? 광천골?

근데 여기는 마을 이름이 어떻게...

여기 노루골이오

아, 노루골이 어디더라?

어쩌다 여기까지 왔소?

아이, 예 제가 노루 사냥을 하려고

- 이렇게 해 갖고 쫙... - 노루를 사냥을

해?

노루를 왜 사냥을 하지?

아이 당연히 잡아서 먹으려고

- 노루를 잡아서 먹는다고? - 그렇죠

노루 그 누린내 나는 거를

그거를 그거를 잡아서 먹는다고?

- 아, 옛날에야 그걸 먹었지 - 아이고

저, 저희는 그것도 없어서 못 먹습니다

아, 근데 마을에 뭐 큰 경사가 있으신가

이렇게 잔치를 크게 하십니까?

아, 오늘이 우리 아들내미 귀빠진 날이라서

아니, 애 생일이라고 이렇게 잔치를 하신다고?

뭐 소박하게 차려 봤소

이 새끼가 어떤 새끼길래 이렇게 크게 잔치를?

아이, 좋은 날인데 같이 한잔하시오, 어?

고기도 좀 자시고, 어?

아휴, 아이고 제가 그, 그, 그래도 되겠습니까?

이, 노루 아니오

아휴, 봐 손으로 먹는다

아, 그, 제가, 제가 그, 급했나 봅니다

다른 마을 사람들은

먹을 게 없어 갖고 그냥 아사 직전인데

아니, 여긴 어떻게 이렇게 풍족하게 먹을 수가 있습니까?

응?

보아하니

무지랭이 같아서 내 귀띔 좀 해 주자면

어느 날 긴 수염의 노인네가

우리 마을에 왔소

형조 판서였소

인사 올리겠습니다

한양에서 떵떵거리던 양반이

이 첩첩산중 두메산골에

유배를 온 거지

그 양반이 살 집도 내어줘야 했고

오시, 유시경에 내어오고

사람을 보내어 수발을 들게...

없는 마을 살림에 매 끼니 밥상도 차려 줘야 했고

저것을 잡아 대령하라! 당장!

게다가 이 망할 놈의 양반이

아직도 지가 뭐 고관대작인 것마냥

마을 사람들을 종처럼 부리는데, 에휴, 씨

근데 어느 날부턴가

- 뭔가 오더라 이거야 - 매 끼니 육고기를 대령하라!

뭐가?

당나귀

당나귀?

다, 당나귀? 어?

짐들을 한가득 실은 당나귀가

줄지어 노루골로 오더라는 거야

동래에서 온 녹용입니다

고기며 쌀이며 곶감에다가 비단까지

한양의 양반들이 촉이 좋잖아

형조 판서 이 양반이

곧 조정으로 복직될 거라는 걸 직감한 거지

근데 하도 심심하니까 이 양반이 애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네?

그래서 까막눈이었던 마을 애들이 금세 '천자문'을 떼고

'논어', 공자, '맹자'

가르침을 제대로 받은 거지

그 뇌물 바친 양반들 촉대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유배가 끝난 대감은 다시 한양으로 올라갔고

똘똘한 애들 데려가서 공부를 시키더니

그놈들 중에 한 놈이 장원 급제를 한 거야

한마디로 마을에 금맥이 터진 거지

지화자!

금맥?

그래

그 금맥이 우리 광천골에서도 터질 수가 있다는 거지

어떻게요?

얼마 전 한양이 난리가 났잖아

왕을 쫓아내고 새로운 왕이 들어서서, 그치?

그러면은 귀양 갈 양반들이 막 쌔고 쌔었을 거 아니야

그중에 한 명이

여기 영월 땅으로 유배를 온다는 거야

얘기는 하지 말아, 어?

누가?

아, 뭐 엄청난 고관대작이겄죠, 어?

떡 벌어진 풍채에다가 그냥

큰 갓 쓰고 지긋한 수염을 쫙 기른 사람 아니겠어?

오면 뭐 해요? 또 노루골로 갈 텐데

아니지!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 대감을 우리 광천골로 오게 해야지

그 양반부터 잘 모셔지게 되면은

نظرات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

Keep it about this subtitle — sync, quality, typos.500 characters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