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primeras 200 líneas.
"본 영화에는 고인의 육성과 영상이 포함됐을 수 있으니"
"아보리진과 토레스 해협 제도 거주민들은 시청에 주의를 요합니다"
"1941년 12월 7일 진주만을 폭격한 일본제국 해군은"
"남쪽으로 진격해"
"오스트레일리아 노던 준주의"
"주도인 다윈에 포화를 퍼부었다"
"악어와 막강한 소목장주 용맹한 족장들의 땅인"
"그 시절의 노던 준주에서"
"모험과 낭만은 삶의 한 방식이었다"
"당시 혼혈 아보리진 아이들은 동화 정책이란 미명하에"
"강제로 부모와 헤어져"
"향후 백인 사회에 쓸모 있도록 훈련받았다"
"우리는 그 아이들을 빼앗긴 세대라고 부른다"
"1939년 9월"
내 할아버지 킹 조지는 나와 함께 유랑 생활을 하면서
아보리진의 전통을 가르쳐 주셨다
할아버지의 가르침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야기하기이다
그날 난 강바닥에 내려갔고
킹 조지는 마법의 노래를 불러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난 흑인도 백인도 아니다
백인들은 날 혼혈이라고 부른다
잡종
튀기
난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다
그날 난 백인들을 봤다
그들은 건방진 황소들을 강 건너 카니의 땅으로 몰고 있었다
모습을 감추거라
킹 조지는 백인을 보면 노여워하셨다
킹 조지는 백인들을 악한 기운이라고 부르며
이 땅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하셨다
짭새들
그날 짭새들도 왔다!
날 미션 섬으로 데려가기 위해서 말이다
날 백인으로 만들려는 거였다
그런데 알고 보니 짭새가 아니었다
착하지 진정해
보스 마님을 처음 만난 것도 바로 그날이었다
그렇게 괴상한 부인은 평생 처음이었다!
보스 마님은 이 땅의 사람이 아니었다
내 사람들은 이 땅을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지만
백인들은 이렇게 부른다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그런데 이 이야기의 시작은 그날이 아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그날보다 훨씬 전 아주아주 멀리 떨어진 곳이다
바로 영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이다
그이한테 파러웨이 다운스를 팔라고 하세요
하지만 축우왕인 카니 씨가 제시한 금액은
한창 시세의 6분의 1밖에 안 됩니다
상관없어요, 램스던!
하지만 메이틀랜드 씨께서 곧 비곗덩어리들을 모으실 텐데요
- 뭐라고요? - 살찐 암소들을 시장에 파신다고요
램스던, 그이가 오스트레일리아에 눌러앉은 이유는
하나밖에 없다는 걸 우리 둘 다 잘 알고 있잖아요
그건 암소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요
진짜 암소 말예요
레이디 애슐리 그런 말씀은 듣기 거북하군요
램스던, 차나 마셔요
레이디 애슐리! 어떻게 하시려고요?
내가 직접 그곳으로 가서
소목장을 판 다음 메이틀랜드를 데려오겠어요!
하지만 레이디 애슐리! 거긴 오스트레일리아입니다!
사랑하는 새라 부탁이니 여행을 취소해요
곧 전쟁이 발발할 거요
메이틀랜드, 전쟁에 대한 염려 가슴에 새길게요
소목장과 관련해선 계획이 있소 킹 카니한테 팔지 않아도 돼요
시간이 좀더 필요하오
말도 안 돼요
내가 그곳에 도착하는 날까지 소목장을 팔도록 하세요
마중은 못 나가오 소들을 모으느라 바빠요
믿을 만한 사람을 보냈소 이름은 드로버요
드로버?
드로버 못 말리는 토인광
카니 똘마니들 중에 덤빌 사람 또 있나?
덤벼, 친구들 겁먹지 말고 말야
내가 상대해주마!
- 이봐! - 어이! 토인은 출입 금지야!
발도 안 들여놨어요 아이반
그래, 가봐 토인 친구를 따라가라고
이 도시에서 넌 흑인이나 마찬가지니까
토인이랑 일하고 토인이랑 먹고, 토인이랑 잠도 자지
환장하겠군
보스, 비행기가 곧 착륙할 거야
부두로 가봐
부인이 보이면 모자를 흔들어
저치들 잊어버려!
부두로 가라니까
잊지 마 그 돈 꼭 필요해
뭘 꾸물거려? 초대장이라도 보내줄까?
도시에 나오기 진짜 싫다니까
레이디 새라 애슐리
진짜 귀부인이 다윈에서 살게 되다니
행정관님 지금은 전시입니다!
군대에 보급할 가축을 구매하는 일을 담당한 장교로서...
대단한 미인인걸
레이디 새라 애슐리가
카니의 정육업 장악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남편 애슐리 경이 파러웨이 다운스에서 비곗덩어리들을 모으고 있거든
파러웨이 다운스요?
파러웨이 다운스, 노던 준주에서 레슬리 킹 카니의 손이 미치지 않은
유일한 소목장 말야
"카니 축우 회사"
애슐리 경이 파러웨이 다운스에서 소들을 모으고 있다고?
네, 네
예상 밖의 일이군 안 그래, 닐?
그렇죠, 네
이제 자기 마누라까지 비행정을 타고 이곳에 도착했으니
파러웨이 다운스를 우리한테 팔긴 글른 것 같군, 닐
저 여자 오래 못 버팁니다
가냘픈 영국 장미는 오지에 심으면 시들어 버리죠, 네, 그렇지 않나요?
남편이 믿을 만한 사람을 보낸댔는데 이름이 드로버라고 하더군요!
망나니 드로버요?
이봐, 이봐! 이봐!
가져와! 그래
어서 가자! 끔찍하군!
내 마누라랑 딸아이가 왕족이라도 온 듯 영접하고 있군
제 약혼자인 닐 플레처가 파러웨이 다운스의 관리인이죠
반가웠어요
좀 창백하군
못생긴 얼굴은 아냐 그런데 저 가방은 다 뭐지?
정말로 오지에 눌러앉을 생각인가?
저 여자가 이곳에 정착하고
애슐리 경이 소떼를 몰고 부두에 도착하는 날엔
군 납품 분야에서 경쟁자가 생기는 거야, 닐
북부의 소목장은 모두 카니의 소유입니다
덕분에 우리 군대 소고기 납품이 위기에 처했어요
점잖은 애국자는 소규모 전쟁에선 돈을 못 벌어
그러니 파러웨이 다운스의 소는 단 한 마리도
이 부두에 발을 못 들여놓게 해
알겠나, 닐?
네, 네, 네, 네 자연이 해결해줄 겁니다
내 유리잔!
저 여자는 어떻게 할 건가?
특별한 녀석한테 특별 관광을 부탁했죠
오지에 대해 알려주려고 말예요
나가!
- 특별한 녀석이라니? - 드로버요
드로버?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예쁜 아가씨
새라 애슐리예요
남편 애슐리 경이
믿을 만한 사람을 보낸댔는데 이름이 드로버라더군요
이곳에서 절 기다리고 있을 텐데요
여자는 출입 금지입니다 숙녀 휴게실은 바로 옆이에요
암탉 휴게실은 이쪽에 있어, 아줌마
어쩐지 술집이 텅 비었더라니
안녕히 계세요
받아라!
뒤를 봐, 뒤를 어서, 이 멍청한 친구야
세상에, 이럴 수가! 내 가방! 내...
난 몰라!
오스트레일리아에 잘 오셨습니다
드로버는 멋진 대형 트럭에 보스 마님을 태우고
파러웨이 다운스로 향했다!
드로버는 보스 마님한테 특별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물병에 든 물까지 마시도록 허락했다
됐어 그만 마셔
두 사람은 그렇게 친해졌고
트럭 지붕에 타고 있던 마가리와
곧이어 합류한 마가리의 사촌 굴라지발룽도
보스 마님과 금세 친구가 됐다
물!
착하지 가만있어, 제다
'믿을 만한 사람'? 그이답군
남편께서 꽤 훌륭한 분이더군요
네, 사람을 제대로 고용할 줄 알죠
- 고용이오? - 이러니 목장이 망하지!
전 고용인이 아닙니다
그러신가요? 그렇다면 단순한 호의로
날 파러웨이 다운스까지 데려다주는 건가요?
- 아뇨 - 그이가 워낙 훌륭해서?
그게 아니라 남편께서 제게
소 1,500마리를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소요? 소를 산다고요?
아뇨, 멍청하긴, 몰게 해준다고요 난 소몰이꾼입니다
소떼를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기죠 수수료를 받고 일할 뿐
- 고용되지도 해고되지도 않아요 - 그야...
내 전재산은 안낭에 든 게 다예요
아주 간편하죠
그래요, 오지 모험가이신데 어련하시겠어요?
모두 나처럼 살라는 건 아닙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사람들은 대개가 소유하길 좋아하죠 땅이니 가방이니 사람까지요
그래야 안심되나 봐요
결국엔 다 잃게 될 텐데 말입니다
남는 건 이야기밖에 없어요
그러니 흥미진진하게 세상을 살아야죠
그래요, 모험담 남편도 늘 모험 타령이었죠
- 캥거루예요! - 빅레드 캥거루죠
예뻐라 정말 아름답네요
- 네, 아름답죠 - 캥거루는 처음 봐요
- 잘도 뛰어다니네 - 잘 뛰죠
예뻐라!
뛰는 것 좀 보세요!
드로버 씨!
- 보스 아가씨! - 드실래요, 보스 마님?
- 드로버 씨 - 네?
텐트가 하나뿐이에요
- 맞아요 - 넷이서 함께 쓰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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