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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Ένα Σχόλιο από club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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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
Δημοσιεύτηκε στις: 2022-05-10
Λήψεις: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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Οι πρώτες 200 γραμμές.

이 영화는 실화다

3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1980년 난 이스라엘을 떠났다

평범한 미래에서 탈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 결혼, 육아 같은 것들 말이다

나는 이런 것들 말고 특별한 걸 경험하고 싶었다

미지의 세계, 사라진 부족 숨겨진 보물 등

어두운 정글의 중심을 찾아

난 남미의 볼리비아로 갔다

고맙습니다

- 신의 은총을 빌어요 - 고마워요

정글

잠깐만요!

기다려요!

가지 마요!

이봐요!

아저씨!

기다려요, 기다려!

정말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 제가 받아 줄게요 - 고마워요

천만에요

고마워요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고마워요

- 배낭 때문에 불편하죠? - 괜찮아요

- 마커스 스탬입니다 - 요시 긴스버그예요

- 반가워요 - 저도요

네!

마커스 스탬은 좋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안식년을 맞이한 스위스 교사였는데

시인의 가슴과 성자의 영혼을 가진 친구였다

내 평생 그런 사람은 처음이었다

여긴 나쁘지 않아

부모님께 1년 뒤에 돌아가겠다고 했지만

절대 돌아갈 생각 없어

넌 운이 좋구나

- 좋은 아침 - 좋은 아침

널 좋아하네

말도 안 돼

케빈?

이봐!

이봐, 케빈!

맙소사, 마커스!

여기서 뭐하는 거야, 마커스?

어떻게 지냈어?

파타고니아에서 집으로 간 줄 알았는데...

코르딜레라스 여행하려고 마음을 바꿨어

사진 더 찍고 싶어서...

여긴 내 친구 요시 긴스버그야

- 케빈 게일입니다 - 반가워요

저도요

정말 반갑다!

케빈 게일 얘기는 전에도 들었다

그는 백패커들에게는 전설적인 인물인데

남미 전역을 두 발로 걸으며 뛰어난 사진들을 남겼기 때문이다

그가 마커스의 절친이란 것도 알고 있었다

나는 남미에 온 지 몇 달 안 됐어

그래? 그 전엔 어디 있었어?

알래스카에서 매혹적인 트롤 어선 세계를 섭렵하고

그거 멋진데?

엉덩이에 찬바람 맞으면서 뉴욕에서 트럭 하역작업을 했고

큰돈 만져 보려고 라스베이거스로 갔지

그래서?

몽땅 잃었어

그랬군

그리고 이 친구를 만났네

소중하기 짝이 없는...

마시자!

어디에서 이리로 온 거야?

페루 남부의 초피칼키 산에 올라가서

콘도르 사진을 찍었어

정말 근사했지

엄청 맛없네

원샷 해야지

이게 뭐지?

'산 페드로'라고 부르는 거야

산 페드로의 효과가 얼마 만에...

- 나타나지? - 곧 알게 될 거야

아무 일 없는데?

기다려 봐 날 믿고

약간 어지러울 거야

시작되는 것 같아

'길고 외로운 지난 밤과'

'미래의 행동을 결정하는 이 세상이 모든 시간 속에서'

알베르 까뮈 '그는 눈을 감았다'

'삶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삶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멋지군

그 책 아버지께 보내드려야겠어

자기가 여행하는 거 안 좋아하셔?

안 좋아한다기보다 이해를 못하시지

그리고 생각하시지...

내가 인생을 허비한다고

내가 읽은 책에서 말하기를

인간의 마지막 자유는

자신의 길을 선택하는 거랬어

그거 멋진데

1981년 10월 15일 라파즈

미국인이라 이래요

여기 오른쪽이야

좁진 않겠지?

이스라엘 민박 걱정 마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미국인인가?

아뇨

정글은 밤에 정말 대단하지

온갖 생명의 소리가 들리거든

주변의 벌레, 새 여러 가지 동물들이

자네에게 소리를 치고

약동하며 열광하지

그러다 갑자기 멈추는 거야

그 적막 속에

자네와 자네가 찾는 그 무엇만 있지

채광업자와 선교사들 때문에 남는 게 없을 거야

한 세대가 지나면 모든 게 사라지는 거지

마지막 미지의 세계가 사라지는 거야

사라진다고!

자네가 꿈꾸는 게 바로 그런 거지?

미지의 세계

그래서 여기 온 거잖아

요시, 난 바보가 되고 싶지 않아

평범한 관광객이 되고 싶어?

누구나 가는 마추픽추나 가고?

이건 정글이야

아무도 본 적 없는 진짜 원주민을 보는 거라고

그리고 칼이란 그 멋진 사람이 우릴 데리고 갈 거야

그 사람 말이 진짜가 아니면?

칼은 사금을 찾는데 원주민 친구도 있어

그 사람이 꾸민 얘기일 수도 있잖아

원주민과 잘 아는 친구 사이라니까

자주 만나서 웃고 즐긴다고

- 길에서 만났다며! - 사진을 보여줬어!

원주민과 같이 있는 사진

강에 사금이 널려 있어서 얼마든지 채취할 수 있대

그걸 어떻게 믿어? 음식이 타잖아

그래? 타지 않았어

멋지군 고마워

말이 안 돼, 요시

- 일단 만나 봐 - 싫어

- 넌 완전히 빠진 것 같은데 - 난 갈 거야

- 갈 거라고? - 그래, 갈 거야!

그러니 날 믿고

돌아가는 비행기 취소하고 나랑 가자

비행기를 취소하라고? 멋지군

너 완전히 미쳤구나, 요시

케빈, 이 녀석 미친 거지?

마커스 말이 맞아 미친 짓이야

일단 만나 보라고

이 지도는 믿을 수 없어요

500 대 1이라고요? 말도 안 돼요

모두 내 머릿속에 있어

내가 지도야

토로모나스 원주민은 여기 리오 콜로라도 지코에 있고

여긴 아폴로야

우린 아스리아마스로 간 다음

여기서 리오 콜로라도 지코까지는

3, 4일 걸릴 거야

토로모나스 부족은 처음 들어 보는데요

당연하지

자넨 사진작가지?

이런 사진 찍으면 바로 내셔널지오그래픽 감이지

어때?

가이드 비용으로 50달러만 미리 달래

자기 식량 구입비를 우리가 내면 금을 캐서 갚겠대

무슨 얘기든 금이면 다 되는 줄 아는데...

나도 알아, 안다고

나도 의심은 가는데

칼의 말 중에 맞는 것도 있어

거기 가면 내 일생일대의 사진을 찍을 수는 있을 거야

케빈도 가고 싶대

마커스, 우리랑 가자 모험을 해야지

그래, 좋아, 가자

좋았어!

엄청 멋진 시간이 될 거야!

정말이야!

우린 정글에 간다!

이 정도면 충분한가요?

아스리아마스에 가면 음식이 있고

정글에선 굶어 죽지 않아

이건 뭐죠?

'지포'라는 각성제야

- 그걸 먹으면 슈퍼맨이 돼 - 멋진데요

괜찮은 지도가 필요해요

그런 건 없어

여기는 오지야

그냥 강을 따라 가는 거야

정글에선 강이 최고의 친구거든

알았지?

계산할 거지?

- 우리더러 계산하래 - 그러게

좋아, 시계도 필요 없고 지갑도 필요 없어

칼이 말했잖아 '정글에는 시간이 없어'

'길을 잃을 수도 없고 굶어 죽을 수도 없어'

'우린 무적이거든'

- 식은 죽 먹기야 - 맞아!

나중엔 이 모든 게 그리울 거야

그건 뭐야?

내가 떠나기 전에 삼촌이 주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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