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ersten 200 Zeilen.
파이 먹을 사람?
난 최고의 파이를 어디서든 찾을 수 있어
너 탐조 활동가야?
숨은 재능이오
기록엔 있었어요?
아니 근데 우리가 아는 건
FBI에서 일했을 때부터야
그 이전엔 뭘 했는지 몰라
오늘밤에 딱히 할 일 없으시면
결혼식에 가시려나 해서요
나랑 같이 내 파트너로요
좋아요
지난달에 갔던 결혼식 사진 같은데
너랑 지미가 즐거워 보여서
제스
난 제스가 정말 좋아요
근처에 생겼다는 새 카페 말예요
같이 가 볼래요?
이봐 예쁜이
이런
어떻게 돼 가?
어디 갔니? 딱따구리야
이봐 예쁜이
꽁지깃도 털고
놔 놓으라고
됐어 손에 넣었어
아뇨 공식적으로 일한 건 아니고요
이사하면 당연히 갈 수 있지
휴가 내면 돼
입금 은행 고유 번호면 됩니다
공직자 재산등록 중인데
1만 달러 입금 내역을
밝혀야 돼서요
아뇨 이전 상사가 선물로 줬어요
그러지 말고요
기다리래
이런 걸 등록하라니 시간 낭비야
그러게 말예요
전 아버지가 외국 스파이고
못 찾는단 걸 소명해야 돼요
고맙습니다
나이트도 별 진전이 없나 봐
45분째 통화 중이야
제 얘기했어요?
잠재적 이해관계자를 다 써야 되는 건
정말 골칫거리라고요
나쁠 거 없던데요
아빤 NCIS 극동 지부에 계셔서
연락처 등록은 쉬웠어요
그럼 왜 아직도 통화 중이야?
아빠랑 얘기하니 좋아서요
좋은 아침이에요
서류 양식서 더 가져 왔어요
누구한테요?
파커 요원요
더 필요하다고 메세지 남겼더라고요
6쪽 갖고 모자랐다고?
아빠 나중에 통화해
그래 사랑해
추가로 60쪽인데요
이해관계자가 몇 명이나 있길래?
필라델피아 친구는 유명한 조폭이잖아요
소명해야 되는 미심쩍인 관계가
더 있나 봐요
아니면 NCIS 회계팀
모두랑 사귀고 있거나
그건 헛소문이죠
그렇죠?
확실히 파커에 대해
잘 모르긴 해요
그럼 알아 보죠
인사과 서류 읽으면 안 돼요
개인정보잖아요
공공연히 둔 게 잘못이죠
난 아무것도 안 건드렸어요
아냐
케이시가 보낸 반듐 알림이야
왜 이리 시끄러워요?
비상사태라서 그렇겠지
불길하네요
케이시 메세지 받았어
아주 시끄러운 메세지요
죄송해요 비상 메세지는
기존 볼륨 설정을 무시하거든요
비상사태라뇨?
이거예요
오늘 아침에 이메일로 제보된 사진이에요
이 새들이 죄를 지었대요?
아뇨 다른 사람이요
섬뜩하네요
더 섬뜩해져요
- 이거 진짜예요? - 이미지 진위는 확인했어요
이 사진들은 전혀 보정 안 됐어요
납치는 진짜란 거네
피해자는 누구죠?
이 사진은 누가 보냈고요?
이메일은 추적 중이고
조깅하던 사람 안면 인식도 아직이에요
번호판 조회는?
일부분밖에 안 보여서
차량 모델이랑 대조해서 찾고 있는데요
나왔네요
차량 소유주는 비비안 콜차크예요
- 머리랑 얼굴이 같아요 - 저 사람 맞아
비상사태라니? 케이시
저 여자는 웬일로?
아는 분이세요?
내 인사과 서류랑 관계가 있나?
그건 손도 안 댔어요
그래?
그럼 내 전처 사진은 왜 띄워 놨는데?
고마워 재닛
연락되면 바로 알려 줘
안됐어요
전처가 납치되는 걸 보고
정신이 나갔네요
이혼은 했어도 좋아하는 건 확실해
지금까지 알아낸 바로는
비비안 콜차크
전직 FBI 특수 요원이에요
파커랑 똑같네 거기서 만났나 봐
1997년에 결혼했고 2005년에 이혼했대요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고요
그걸론 뭘 알 수가 없지
이혼 후 비비안은 FBI를 떠나서
국방부로 이직했고
거기서 지금은
미확인 항공 현상(UAP) 전담팀 팀장이에요
꼭 UFO 같네요
UFO 맞아
목격 사례를 조사하지 진짜로 있어
완전 X 파일 이네요
현실 속의 멀더 요원이랑 결혼했을 것 같아?
소명 서류가 그렇게나 필요할 법도 하네요
핸드폰은 꺼져 있고 아무 연락도 없었다는군
당장 찾아야 돼
지금까지는 별 소득이 없습니다
케이시 말로는
납치 사진에선 더 알 게 없대요
딱히 특별한 지형지물이 없고
이미지 정보도 삭제됐답니다
실제 범행이 언제 어디서 벌어졌는지 몰라요
이메일 발신자는 임시 이메일 주소와
보안용 VPN을 써서 역추적이 불가능합니다
그럼 아는 건 뭐야?
누가 저 사진을 보냈는진 몰라도
팀장님이 보길 바랐단 거요
팀장님을 아는 게 확실합니다
탐조 활동 전처, NCIS
그런 걸 대체 왜 보내?
당연히 팀장님 자극하려고요
소명해야 될 적은 없어요?
그건 너무 많으니까 범죄 현장 찾는 데 집중해
납치범들이 놓친 게 있을지도 몰라
그걸 추적하면 되겠지
비비안이 주로 어디서 뛰는지 아세요?
그건 모르지만 누구한테 말했을 거야
하늘에서 외계인 찾는 게 일상인 사람이지만
아주 현실적인 사람이기도 하거든
통화 내역 조회 결과예요
오늘 오전 마지막 통화 상대는
페어팩스 양로원이었어요
설마 그럴 리가
비비안 가족이 거기 있습니까?
그런 건 아니고
이혼 후에도 전 시부께 연락한대요?
비비안은 사람을 좋아해
여긴 제 집보다도 더 좋네요
내 형제 자매들은 다 직업상
세계를 떠돌아다녀서
아빠를 여기 모시자고 했지
아버님이 좋아하시겠어요
일주일에 한 번 내가 와서
보드게임 하는 걸 좋아하시지
세계 정복하는 그거죠?
아버진 전쟁을 좋아하시거든
무슨 문제라도 있어요?
난 아버질 사랑하지만 미리 알아 둬
우린 늘 화목하진 않아
다 네 탓이야
비비안이 떠나게 두질 말았어야지
우리가 이혼한 거랑 납치가 무슨 상관인데요?
나야 모르지 형사는 너잖아
비비안이 오늘 아침에 전화했을 때
뭐라고 했어요?
피칸 바를 갖고 와도 되냐고 묻더라
당연히 된다고 했지 걘 솜씨가 좋잖냐
그렇죠
근데 왜 아직 아버지를 챙겨요?
그야 걔가 빌어먹을 성녀니까
- 파커 씨 - 걔랑 이혼한 건
신에 대한 모욕이었어
파커 씨
비비안이 오늘 아침에 여기 왔었단 말씀이세요?
난 로먼이오 그리고 맞아
걔가 피칸 바를 갖고 온 게
내가 8시에 핫요가 가기 직전이었지
무슨 말 안 했어요?
이상하게 행동했다거나?
피칸 바 먹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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