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første 200 linj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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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픽쳐스
이드리스 엘바
이쪽이야
저기 있다
가자
빨리 움직여
움직여
왼쪽에 있는 놈 처치해
한 놈이 도망쳤다
잘 들어
놈이 아직 여기 있어
한 놈 빼고 다 처치했어
놈을 잡아와
덫을 다시 설치해
어서 서둘러
압둘라, 압둘라
조용히 해
놈이 근처에 있어
꽤 큰 놈이군 우리가 잡지 않으면
우리가 당하겠어
치포?
치포?
치포?
올가미 숨겨
가자
돈 좀 만지겠는걸
여기서 나머지 애들 기다려
학교에서 보자고
조심해
압둘라?
압둘라?
압둘라
압둘라
놈이 오고 있어!
도망쳐!
" 비 스 트 "
내 사랑, 어디 있어?
못 찾겠어
당신이 필요해
착륙 허가를 요청한다
ZSPMV, 착륙하라
방금 뭐라고 했어요?
남아프리카는 처음이에요?
아뇨, 오래전에 와봤죠
와, 아름답네요
얘, 노라
메어
얘들아, 창 밖을 봐
-메어! -멋지다
-저것 좀 봐 -우와
-저쪽이야 -아빠, 너무 더워요
-고마워요 -눈에서 땀이 다 나네
온몸에서 땀이 나 내장에서도 난다고
-내장에서도? -땀에서도 땀이 나요
말도 안 돼, 녹아 내리겠어 숨도 못 쉬겠네
"임팔라 항공"
JFK부터 런던, 요하네스버그 폴로콰네를 거쳐서
알 수 없는 외딴 곳까지 오다니
-여긴 어디예요? -미개간지
물 내뿜는 선풍기 같은 거 없대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잘 와서 다행이야
노라, 물 마실래? 이거 받아
아빠, 삼촌 오는 거 맞아요?
그러길 바라야지 택시가 잡힐지 모르겠네
-더워 죽겠네 -어때, 메어?
아프리카잖아!
-너무 더워 -말 좀 해봐
온 것 같은데 맞아!
에어컨 없나?
나타났군 말이 안 나오네!
이게 누구야
이 친구야
-잘 있었어? -반가워, 친구
이럴 수가
-비행은 어땠어? -좋았지
-그래? -정말 좋았어, 노라 기억하지?
-세상에 -마틴, 맙소사!
지난번에 봤을 땐 훨씬 작았잖아요
-아, 그래 -키가 엄청 컸네요
-재치가 넘치네 -어른이 다 되셨어
메러디스 십 대의 삶은 어때?
다들 메어라고 해요
-그래, 메어 -이거 받아
그래, 와우
내가 좀 도와야지
-가자 -좋아
모파니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삼촌도 보호구역 관리인이에요?
난 일종의 집행자라고 할 수 있지
집행자요?
사파리는 큰 사업이라 온갖 곳에서 압력이 들어와
다들 먹고살려고 동물한테 의존하는 거지
엄마의 고향이야
그래, 어렸을 때 네 엄마를 만났지
가족 휴가 때마다 여기 왔는데
네 엄마랑 친구들이 이 지역에 대해 알려줬어
덕분에 야생에 대한 관심이 생겼지
대학 졸업 후 네 아빠한테 엄마를 소개했어
-여기 추억이 많지 -다 왔다
보기 좋은데
그럼, 그럼
손님맞이 하느라 오랜만에 손 좀 봤지
-그래? -그래
가자, 이쪽이야
이야, 집을 잘 손봤네
-이거 반탐이야? -맞아
-설마 -맞아
아직도 안 고쳤어?
자네가 와서 고칠 때까지 기다렸지
내가? 그렇겠지
-쭉 들어가 -네
왼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돼
-이야 -그래
우릴 초대해줘서 고마워
-당연한 일이지 -애들한테 필요했거든
이 문 맞아요?
그래, 거기
-도와줘? -발로 차, 가끔 그래
-어서, 빅풋 -알겠어요
여깁니다
불 좀 켜고
신발 안 벗어도 돼
여자친구랑 헤어진 후로 내 맘대로 살거든
-정말? -집이 엉망이야
이해 좀 해줘
-마틴 삼촌 -응?
와이파이 비번은 뭐예요? 인터넷 하고 싶은데
이런, 미안하다
앞으로 10일간 인터넷이나 휴대폰 통화는 불가능해
-말도 안 돼요 -그렇지
-괜찮을 거야 -뭐라고요?
구경할 게 많으니까 걱정 마 휴대폰 생각 안 날걸
-완전 구식이잖아 -그래
자, 여기가 숙녀분들 방이야
미안, 보기엔 이렇지만
생각보다 훨씬 편할 거야
-엄마가 찍은 거예요? -여태 가지고 있었어?
-당연하지 -그래
여기 볼록 나온 배에 누가 있는지 알아?
너야
정말 멋진 사진이네요
엄마도 젊고 예뻐요
이건 어디서 찍은 거예요?
저쪽 길 위에서
나무 멋있네요 자화상이에요?
맞아, 저기 자주 가곤 했어 아말레 나무라고 하면서
저 나무를 촬영하는 걸 참 좋아했지
-샐러드 좀 가져갈래? -좋아요
냄새 좋은데
-그럼, 준비 다 됐어 -좋아
메어는 어딨니?
-안에서 짐 풀고 있어요 -그래
-메어 -네
저녁 준비됐어
고마워요
필요한 건 다 챙겨왔어?
아빠 짐도 제가 쌌다구요
그래, 그랬지
아빠가 필요한 건 다 챙겼니?
저녁 준비됐다
-아까 말했잖아요 -그래, 난 그저...
엄마의 카메라로 장시간 노출해서 찍었다고?
다시 채워야지
구식이긴 하지만 전 필름이 좋아요
-구식이지 -필름이 좋더라고요
-그래 -네
-대단하다 -고맙습니다
네이트, 이거 봤어? 이 작품 좀 봐
아, 그건 처음 봤네
네 엄마 작품 같아
-같은 영혼이 담겼달까 -그래
너 재능 있구나
뉴욕대 티시 예술학교에 지원했어요
유명한 예술학교잖아?
-최고의 대학이죠 -최고지
-합격할 거야 -고마워요
두고 봐
아빠는 의대에 가길 바랐는데 말이지
아니, 자네 집에 의사는 하나로 족해
내가 메어의 사진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그거 있잖아
냉장고에 붙어 있는 게 뭐더라?
파란색 차랑 뒤에 건물 있는 거
파란색 아니고 빨간색 차예요
-파란색이야 -빨간색이에요
빨간색이에요, 아빠 5년 전 작품이죠
-미안하다, 빨간색 -그렇겠죠
넌 요즘 뭐에 관심 있니?
지금 이 순간은 심리학요 가족 치료 같은 거
좋은 생각 같은데
-메어, 불만 있으면 말해 -네이트, 좀...
방금 10분간 마틴 삼촌이 제 사진에 대해 물어본 게
아빠가 지난 1년간 물어본 것보다 많아요
-뭐? -엄마한테도
아빠는 지난 1년간 그 정도의 시간을 내줬고요
메어
엄마가 아팠는데 아빠는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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