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første 200 linjer.
"넷플릭스 제공"
사망자 157명과 부상자 다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정확한 현재 상황은 알 수 없습니다
양측 모두 책임을 회피하며 상대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폭동과 폭력 사태가 급증하며 내전에 가까운 상태가…
엄마, 다 무슨 얘기야?
글쎄, 나도 모르겠네
그건 그렇고…
바니아, 이거 할머니가 골랐던 곡 아니니? 저번에…
- 어디였더라? - 노래방에서
어디 갔을 때였지? 말뫼였나?
- 아니, 코펜하겐 - 맞아, 코펜하겐
그때 할머니가 취해서 노래 부를 때 엄청 오버했잖아
대단한 가수라도 된 것처럼 불렀지
나라고 나을 건 없지만…
엄마, 사람들이 왜 저래?
보고 올 테니 차에 있어
엄마, 뭐야?
- 엄마? - 엄마도 모르겠어
차에서 내릴래!
- 그냥 있어! - 이거 놔!
- 바니아, 엎드려! - 싫어, 이거 놓으란 말이야!
바닥에 엎드려, 엄마 말대로 해!
소리 내면 안 돼, 알았지?
조용히, 움직이지 말고 있어
자, 엄마 봐
무슨 말인지 알지? 소리 내면 안 돼
침착하게 있어, 소리 내면 안 돼
쉿
- 엄마! - 안 돼, 바니아!
물러서!
카롤린 에드?
카롤린 에드?
나와요, 여기서 내려야 해요
여기가 아닌데요 더 남쪽으로 가기로 돼 있어요
새로 명령이 내려왔어요
얼른 내려요
빨리요
내일 급식소로 당신을 태울 차가 갈 겁니다
문 닫아
열차 출발시켜
배 안 고파요?
독 안 탔으니 안심해요
기지로 가나요?
남편이 거기 배치됐거든요
그쪽은 난리도 아니라던데
영내에서 총 맞아 죽은 군인들이 발견되고 한대요
남편 생사라도 알고 싶어요
남편은 안 돌아와요
기다리지 말고 남쪽으로 가요
되는대로 빨리 가요, 알았죠?
카롤린 에드?
- 좀 알아봐 줄 순 없어요? - 얼른 가요!
어이, 그 여자 놔줘요!
가 봐요
가라고!
- 무슨 얘기였지? - 별거 아녜요
- '중위님' - 별거 아닙니다, 중위님
서류 좀 보지
너무 왜소하군
버틸 수 있겠어?
뭘요?
알게 될 거야
타지
여기 출신인가?
네, 중위님
여기서 나고 자랐나?
네, 중위님
마지막으로 온 건 언제였지?
몇 년 됐습니다, 중위님
식구들은 아직 여기 있고?
모르겠습니다, 중위님
고향에 온 걸 환영하네
"탈영병"
어디 가는 겁니까?
기지
기지 방향이 아닌데요
가는 길에 찾아갈 게 있거든
여기서 기다려
차에서 내리지 말고
먹을 거 없어요?
애가 굶어 죽게 생겼어요
먹을 것 좀 줘요
꼼짝 말고 그대로 있어!
차 키 내놔!
차 키 넘기라고!
저년 잡아!
물러서!
차에서 내려!
양손 보이게 들고!
거기 서
무릎 꿇어
명령받고 온 겁니다
라드가 소집했어요
인솔자는 어딨지?
모릅니다
차에 타
여기서 기다려
에드가 왔어 혼자 차를 타고 왔더군
다른 대원들이랑 기다리게 해
안쪽에 앉아 있어
북쪽에서 차출된 게 그쪽인가?
응
안녕하세요
안녕
뭐라고 듣고 왔어요?
뭘?
그…
우리가 소집된 이유요
임무 말이에요
난 아는 거 없어
오늘 아침에 명령받고 온 거야
넌 뭐라고 들었는데?
정부에서 직접 지시한 임무라고요
정부?
이젠 그딴 거 없어, 그란비크
정부는 예전에 무너졌지
28 공군 연대 소속 상병 카리미라고 합니다
- 오느라 수고했어, 쉬어 - 감사합니다
28연대라니 운이 좋군
네?
운이 좋았다고
- 28연대라며? - 무슨 말씀입니까?
거기 어제 폭탄 맞았는데 타이밍 좋게 빠져나왔잖아
폭탄이라고요?
무슨 말씀입니까?
어디서 들으셨죠?
말씀해 주십시오
소문이 파다해 선전 선동도 요란하고
그래서요?
3,500명이 죽었다는군
생존자 하나 없이 몰살당했대
라드 대령님께서 부르신다
들어가 봐
무기는 두고 가
못 들었나?
장비는 선반에 두도록
차렷!
한 명이 빠졌군
소재 불명 상태입니다
- 사라졌다고? - 네
'무기의 시대, 늑대들의 시대'
'자비 없는 시대'
'형제가 형제를 죽이고'
'부모가 자식을 죽인다'
'태양이 삼켜지고'
'혹독한 겨울이 겨울과 그다음 겨울을 따르노라'
뭔지 알겠나?
다들 앉지
대위
바로 시작하지
네
진실을 알려줘, 선전 선동은 말고
그간 들어 왔을 얘기랑은 달리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우리 병력 대부분이 적군에 섬멸된 상태다
적군은 북쪽에서 진격해
17 보병 연대, 28 공군 연대와 22 기병 연대 기지를 폭파했고
그 결과 아군은 수백 km를 후퇴하게 됐다
며칠 후면 적군이 이곳에 도착할 거다
우리 기지가 함락되는 건 시간 문제야
그렇게 되면…
우리는 완전히 고립된다
해안선 전체를 잃는 거지
쉽게 말해서…
우린 이 전쟁에서 지게 된다
하지만 우리에겐 마지막 기회가 있어
전세를 완전히 역전시키는 건 물론…
전쟁을 끝낼 수 있지
37년 만에 처음으로…
군도 전체가 얼음으로 뒤덮였다
본토에서부터…
외해까지 전부 얼어붙었지
하지만 차량을 쓰기엔 빙판의 두께가 너무 얇아
배로 헤쳐나가기엔 너무 두껍고
스케이트를 타고 이동할 정도밖에 안 된다
그래서 제군을 소집한 거다
자…
블랙 크랩 작전에 참여하게 된 걸 환영한다
제군의 임무는 빙판을 건너 캡슐 두 개를 운반하는 거다
테세뇌위에 출발해…
이 지점
외되의 연구 기지로 간다
적진의 후방을 우회하는 거야
어둠 속에서 게가 움직이듯이
성공하면 우린 이 전쟁에서 이긴다
임무 완수 직후
제군은 얼마든지 군을 떠나서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실패할 경우 모든 걸 잃게 된다
제군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다
질문 있나?
에드?
빙판 위 100해리를
스케이트로 건넌단 말입니까?
어둠 속에서 적진의 뒤편을요?
이건…
자살 행위입니다, 대령님
에드, 이건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야
이만 가보도록
에드, 자네는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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