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primeras 200 linias.
190 번째 6/5/2014
누구죠?
세바스찬 로제, 최연소 옥스포드 의대 입학
"천재"
손상된 두뇌 완전히 회복불능인가?
그는 그 이론을 "가소성"라고 했다
제 논문의 출판을 거부하신 것에...
혼자서 하겠습니다
프랑켄슈타인 박사
수도원 건물에 클리닉 열어
간호사 실종
세바스찬
세바스찬!
얘기 좀
뭔가는 줘야하지 않나, 세바스찬
고작 이게 뭐지?
프로젝트 범위
장기 혼수상태 환자의 소생
중간 보고:
진행 중
두 단어야
한 페이지라고 했잖아 암시라도 줘야지
어쩌라는 건가? 에세이라도 써?
시간도 없고 그 사람들도 어쨌거나 이해도 안 해줄 거야
그건 우리 둘 다 알아
하지만 그들이 이런 걸 듣고 싶어할까?
자네가 의장이잖아
상어떼의 의장이야
물 속의 피냄새를 맡고 날 갈갈이 찢을 거라고
내 비지니스에 대해 알잖나
약이 아냐
PR이라고
그 간호사 일도 도움된 것 같지 않고
매번 그 미성숙한 것들이 못견디고 달아나버리는 건 내 책임이 아냐
이봐, 지금 끝내버리면 안 돼
이제 결과에 좀 더 다가갔단 말이네
그래야 할 거야
정말 그래야 할 거야
최대 두 달 주겠어
그 이후에는 마술을 부려서라도 만들어내야 할 거야
- 알겠나? - 알겠네
나이 들어 가면서 물러지는군, 자네도 알지?
저의...
제가...
분명 제... 젠장
로제 클리닉
계세요?
계세요?
메이트론 캐시디?
일찍왔네
전화기의 GPS 덕분에...
따라와요
학력으로 봐서는 자격은 충분하군
하지만 여기서는 이론 이상의 것들이 필요해
이런 기회가 생겨서 굉장히...
'한번 해본다'는 건 안 돼
여기선 그럴 여유가 없어
외상성 뇌손상 분야
네
결과는?
장학생요
'글라스고우 혼수척도' 2인 환자의 눈 특징은?
고통스러운 자극에 반응해 눈을 뜹니다
수개월째 식물인간인 환자에게 생길 수 있는
소화기계 합병증은 뭐가 있지?
과도한 위산분비
위궤양의 위험이 증가하죠
전문가 맞군
내가 뭘 해야할지 말해주겠나?
아닙니다
이곳에선 놀라운 일을 하고 있어
놀라운 일을 할 준비가 돼있나, 자카드 양?
네, 그렇습니다
채용해
급여는 최소한이고,
근무시간도 최악이고 통보 없이 그만두는 건 안 돼
동의하지?
봐줄만한데?
거의 새 거야
바로 전 사람은 유니폼이 낡아질 만큼 오래 있질 않았어
어떻게 됐는데?
몰라
어느 날 왔더니 사라졌다고 열음여왕이 알려주더라
무단결근했나보다 했지
여기는 사람들 이직이 잦아
나만 혼자 멍청하게 붙어있는 거야
이런, 미안
이곳 첫인상을 망치고 있네?
차가운 낡은 건물이지?
예전엔 수도원이었대
수년 동안 방에 사람도 없었고
약간 미로같아
다른 간호사 몇 명은 귀신이 나온다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여기에서 유령같은 건 캐시디 밖에 못 봤어
친절한 사람은 아닌 것 같아
퉁명스럽지
하지만 좀 괴팍하게 구는 걸 비난할 수만도 없어
여기에서 자랐거든
인형이나 파티 드레스는 없고 로제 선생님과 좀비만 있었지
여기서 자랐다고? 무슨 소리야?
그래, 몰랐어?
선생님 딸이잖아
자기들이 떠벌리고 다니진 않겠지만
좀 소름끼치면서 귀여워
가업을 잇다니
여기를 벗어나서 산 적도 있다고 들었어
최소한 남편도 있었고
남편이 자살했다나봐
남편을 비난할 수도 없지
선생님은 어떤 분이셔?
로제?
자기만의 세상에 살고 계시지
대부분은 아래층 실험실에서 살고
거긴 출입금지야
하지만 너는 전문가니까
이 위쪽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야
내 전문은 체액이랑 스폰지 목욕이야
파티 참가자들 만나볼까?
차 사고, 바이크, 뇌 수술 합병증,
뇌졸중, 운 나쁘게 머리를 발로 차였어
방파제에서 다이빙하다 모래톱에 떨어졌어
세상에
면회 오는 사람이나 친척은?
극소수야
찾는 사람이 없어서 이곳에 오게 되는 거야
불수의근 반응이야
아무 의미 없어
미안, 나도 알아
익숙해질 거야
익숙해지길 바라는 게 좋아
윌리암스 간호사
사무실로 잠깐 와
걔가 뭐라고 꼬셨길래 홀딱 넘어갔어?
패트릭, 캐시 서로 인사해
상태가 그대로야
근육 긴장도가
퇴화하지 않았어
어떻게지?
전기적 치료, 약물
나도 잘 몰라
얘는 로제 선생님의 특별 프로젝트야
어떻게 된 환자야?
가족들한테 무슨 사고가 있었다나봐
얘만 살아남은 것 같아
안녕, 패트릭
꼭 일부러 그런 것 같아
우리 패트릭에 대해 한가지 말해두자면
일부러 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
불수의근 반응이야
빨리 배우네
누구 있어요?
괜찮아 가게 둬
- 괜찮다고? - 저 사람한테는
프레이저 아저씨야
여기 살고 있어
무슨 일이 있었대?
전기 폭발
철도 신호원인가 뭐 그런 거였대
와 봐
그는 시간에 강박증이 있어
정시를 맞추는 것에...
뭘 정시에 맞춰?
이리 와 봐
매일 밤 저래
스위치 끄려고 가끔씩 아침까지 저기 앉아있어
로제 선생님 생각이었어
집중할 것이 생기기 전엔 완전 정신이 이상했거든
수년 동안 안 쓴 곳인데
저 사람은 왜 여길 왔어?
걸을 수 있잖아
내가 아는 한 일반적 상태로 왔어
누운 채로 정신이 나간 상태였지
로제 선생님이 간신히 깨웠어
젠 :어딨는 거야? 너 요즘 안 보여!!! 루이스 :똑똑?
자카드: 살아있어, 잠깐 떠나있는 중
에드 거부
깜짝이야
캐시, 문 열어!
폴라, 깜작 놀랐잖아
무슨 일인데?
나 지루해서 죽을 것 같아
5분안에 온 갈아입어
빨리
어서
하나만
저기 오네요 나중에 봐요
또 봐
인기 많네
너도 그렇게 될 거야
약속하는데, 여기에서 술마시는 사람들 전부
- 안 저렇다고? - 맞아
- 건배 - 건배
그러니까... 네가...
찾고 있는 게...
즐길 상대라면 말야
반지 자국이 있네
사람들이 그러잖아? "당신이 아니라 내가 문제다"
나였어
- 원정게임 온 거구나 - 아냐
그런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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